엄마처럼 따르기에 딸로 삼은지 7년쯤 된 거 같습니다. 아직도 애기처럼 어리광 부리는 사랑스런 딸. 덕분에 행복합니다. 추석 때 갑자기 뒷다리를 못 움직이며 아파하기에 병원을 여기저기 다녔는데, 검사란 검사 다 하고 결국 일시적으로 담이 심하게 걸린 거... 사람으로 따지면 소염진통제 같은 약 먹고 회복했어요. 그때 들어간 병원비가 한달 월급. 검사한다고 그 힘든 마취를 두 번이나 해서 어찌나 마음 아프던지. 병원비가 힘들긴 했지만 건강하게 지금처럼 곁에 있어서 고맙습니다. 초음파니 MRI니 찍느라 배를 밀어서 아직도 배에 털이 적어요.
별거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말못하는 동물인지라 무조건 검사부터 많이 해야하고 보험도 안되서 돈도 많이들고.....ㅠㅠ 병원비라도 줄거나 동물 보험이라도 잘되있거나 하면 유기되거나 하는일도 적을텐데 아쉬워요 늘...
돈 많이 들어도 끝까지 치료해주고 책임져주시는 집사님 멋져요 ㅎㅎ 오래오래 행복하길
다행이네요. 뒷다리를 절면 심장문제가 있다고 해서... 저도 2년전에 첫째가 뒷다리를 절어서 엄청 걱정했거든요. 울 첫째는 근육이 다친 듯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고양이도 담에 걸린다니!!!!!! ㅎㅎㅎㅎㅎ
별거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말못하는 동물인지라 무조건 검사부터 많이 해야하고 보험도 안되서 돈도 많이들고.....ㅠㅠ 병원비라도 줄거나 동물 보험이라도 잘되있거나 하면 유기되거나 하는일도 적을텐데 아쉬워요 늘...
돈 많이 들어도 끝까지 치료해주고 책임져주시는 집사님 멋져요 ㅎㅎ 오래오래 행복하길
껌이 되었네요..ㅎㅎ
딸아 딸아 개냥딸아!!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귀여워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