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 검열 당하면 해당 칸이 백지가 되는데 그걸 메꾸려고 저런 사진 넣는 경우가 있었어요. 항상 그런 건 아니었지만.
실렌시아2018/12/01 03:53
양옹양옹
四六時中purururui2018/12/01 04:17
오호 저뗀 양옹양옹 거렸구나.
Braudel2018/12/01 04:33
글쎄, 저 시절 신문 인쇄기술을 생각하면 일간지에서 검열을 하고 자리에 맞춰서 새로운 사진과 글자를 박아넣을 시간이 충분했을지는 의문.
실렌시아2018/12/01 03:53
양옹양옹
Maid Made2018/12/01 03:54
양옹
매도다이스키2018/12/01 03:54
저 봐. 우리가 냥이웹인게 아냐 다들 고양이를 좋아하는거라고!
클레이솔라스2018/12/01 03:55
맘마가 먹고십흔 고양이 저건 왜 신문에 올라와있는지 짐작도 못하겠다 ㅋㅋㅋ
ㅋㅋㅋㅋ
미술품분석과서술의기초2018/12/01 04:22
신문 기사 검열 당하면 해당 칸이 백지가 되는데 그걸 메꾸려고 저런 사진 넣는 경우가 있었어요. 항상 그런 건 아니었지만.
Braudel2018/12/01 04:33
글쎄, 저 시절 신문 인쇄기술을 생각하면 일간지에서 검열을 하고 자리에 맞춰서 새로운 사진과 글자를 박아넣을 시간이 충분했을지는 의문.
Braudel2018/12/01 05:42
예컨대 일제시대 잡지에서 연재기사 하나가 (아마 독립운동 얘길 해서?) 중간에 10열 정도가 검열당한 적이 있었음. 그건 월간지라서 수정할 시간이 제법 있었을 텐데도 그 지워낸 10열 외에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실렸음. 하물며 기사를 수정할 시간이 촉박한 일간지에서 다른 기사를 만들어 붙인다는 건… 글쎄, 모르겠네. 일단 순 한글에 맞춤법으로 봐선 1945년에 더욱 가까운 것 같은데, 어쩌면 해방 이후일 수도 있겠고 광고가 안 팔려서 넣은 걸 수도 있겠고 혹은 저런 독자코너(?)일 수도 있겠고.
맘마가 먹고십흔 고양이 저건 왜 신문에 올라와있는지 짐작도 못하겠다 ㅋㅋㅋ
ㅋㅋㅋㅋ
신문 기사 검열 당하면 해당 칸이 백지가 되는데 그걸 메꾸려고 저런 사진 넣는 경우가 있었어요. 항상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양옹양옹
오호 저뗀 양옹양옹 거렸구나.
글쎄, 저 시절 신문 인쇄기술을 생각하면 일간지에서 검열을 하고 자리에 맞춰서 새로운 사진과 글자를 박아넣을 시간이 충분했을지는 의문.
양옹양옹
양옹
저 봐. 우리가 냥이웹인게 아냐 다들 고양이를 좋아하는거라고!
맘마가 먹고십흔 고양이 저건 왜 신문에 올라와있는지 짐작도 못하겠다 ㅋㅋㅋ
ㅋㅋㅋㅋ
신문 기사 검열 당하면 해당 칸이 백지가 되는데 그걸 메꾸려고 저런 사진 넣는 경우가 있었어요. 항상 그런 건 아니었지만.
글쎄, 저 시절 신문 인쇄기술을 생각하면 일간지에서 검열을 하고 자리에 맞춰서 새로운 사진과 글자를 박아넣을 시간이 충분했을지는 의문.
예컨대 일제시대 잡지에서 연재기사 하나가 (아마 독립운동 얘길 해서?) 중간에 10열 정도가 검열당한 적이 있었음. 그건 월간지라서 수정할 시간이 제법 있었을 텐데도 그 지워낸 10열 외에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실렸음. 하물며 기사를 수정할 시간이 촉박한 일간지에서 다른 기사를 만들어 붙인다는 건… 글쎄, 모르겠네. 일단 순 한글에 맞춤법으로 봐선 1945년에 더욱 가까운 것 같은데, 어쩌면 해방 이후일 수도 있겠고 광고가 안 팔려서 넣은 걸 수도 있겠고 혹은 저런 독자코너(?)일 수도 있겠고.
인터넷에서 농으로
"이글은 저희집 고양이가 작성했습니다" 느낌인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 저뗀 양옹양옹 거렸구나.
지붕이 원래는 집웅...이었구나.
저거
일부러
라임 맞춘거
자기가 개보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는걸 광고하는 사람은 얼마나 한가하고 돈이 많았을까
ㅇ동ㅇ동고양이가ㅇ동
밥 달라고 ㅇ동
고기달라 ㅇ동
어여쁜 고양이가
부억에서 ㅇ동
ㅇ동ㅇ동고양이가ㅇ동
언니보고 ㅇ동
누나보고 ㅇ동
날보고 놀러가자
집웅에서 ㅇ동
ㅇ동ㅇ동고양이가ㅇ동
두눈깜박 ㅇ동
꽁지들고 ㅇ동
어머니 기침소리
달어나며 ㅇ동
아!ㅇ동!봐야지!
아!ㅇ동!봐야쓰것다!
맘마라는 말이 저래 오래됐구나
꽤 직관적인 단어라는 거 생각하면 엄청 오래되었을거 같음.
그냥 애 옹알이 수준의 단어라 어린 아기들에게 많이 쓰지 않았을까 싶음.
나는 개보다 고양이가 귀해 고양이는 범색기 갓시
뭐냐 이거 개좋네
기원전 공사현장 냥아치 발자국
표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