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발표한 ‘가전기기 보급률 및 가정용전력 소비행태 조사’에 따르면 1년 내내 사용하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제외하면 가계가 가장 많은 시간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전기밥솥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시간은 1대당 연간 3791시간으로, TV(1918시간)나 컴퓨터(599시간), 선풍기(580시간)보다 많았다. 가전제품 가운데 연간 전기 사용량도 가장 많다. 전기밥솥 보온기능에 1대당 연간 604kWh를 소비하는 것으로 집계돼 냉장고(350kWh)나 에어컨(238kWh)보다도 많은 전기를 썼다.
전문가들은 전기밥솥을 취사 때만 사용하고, 당장 먹을 양만 짓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에너지 절약 운동을 하는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맛 평가 실험에서 장시간 보온상태로 보관된 밥보다 냉동 보관했다가 해동한 밥이 더 맛있는 것으로 나왔다”며 “밥이 남으면 냉동 보관했다가 데워 먹는 게 에너지도 절약하고 밥맛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전기밥솥 보온 켜두면 전기세 많다 많다 얘기는 종종 들었는데
저정도였어?! ㅅㅂ
어쩐지 올 여름부터 에이컨 새로 사서 선풍기랑 같이 하루종일 켜고
밥솥 보온은 그쯤부터 끄기 시작했는데
전기세가 오히려 줄었더라;
보온만 안하면되긴함
전기 많이 먹는다는 전열기구를 밥을 바짝 말리는데 하루죙일 사용하고 있으니까
니생각에 평균적으로 42인치 모니터쓰겠냐????????
밥솥빼고 렌지돌리니까 16000원 나오던 전기세 8000원나옴
컴퓨터의 7배.... 나올만 하네
밥솥빼고 렌지돌리니까 16000원 나오던 전기세 8000원나옴
우리집은 전기밥솥 사용 안한지 몇 년됐는데 버리길 잘했군
그럼 밥은 어케 먹냐
햇반
우리집도 전기밥솥 없다
압력솥으로 밥해먹음
전기 많이 먹는다는 전열기구를 밥을 바짝 말리는데 하루죙일 사용하고 있으니까
여름에 밥솥 선 뽑고 전자레인지를 애용해야하는건가
컴퓨터의 7배.... 나올만 하네
보온만 안하면되긴함
나는 컴퓨터 하루종일 쓰는데... 모니터도 42인치 짜리로 하루종일 쓰고... 집에서 컴터로 일하기 땜에.
이래도 컴퓨터가 저정도 언저리 밖에 안나오나?
니생각에 평균적으로 42인치 모니터쓰겠냐????????
그럼 모니터만 아니면 저정도 되나 ㅋㅋ
대충 계산해보니 컴터 600시간은 커녕 한 몇천 시간 사용했을 거 같은데 ㅋㅋ
컴터 켜놓고 암짓도안하면 2~30W도 잘안써 웹질정도로는 50W넘기 힘든편이고
게임이라고 해봐야 롤같은 저사양게임이 주로 하는데 이것도 그리 많이 안먹음
아 컴터로 뭘 하냐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또 많이 달라지나.
난 게임 별로 안하고 거의 웹질, 포토샵질 등등이라..
그럼 그렇게 많이는 안나오겠군.. 모니터가 쪼금 크단 것만 아니면 ㅋ
모니터 커도 50~70와트정도일껄. 우리집 48인치 중소기업 티비가 그정도니까.
코인채굴 같이 연산력 갈구는 거 24시간,트는 거 아니면,머
밥솥 선뽑고 그냥 식은거 전자렌지 돌리는게 더 싸게먹힘
궁금해서 그런데, 전기제품 선 뽑는 거랑 안 뽑는 거랑 차이 많이 남?
우리집은 선 뽑는 일은 없고 밥솥도 그냥 전원만 꺼두는데
대기전력이라는게 있어서 누르면 바로 켜질수 있게 스텐바이 상태가 되거든. 전기는 소량으로 계속 들어가
요즘건 제로전력이라고
대기상태에서 전력소모 0에 가깝게 만드는데
옛날건 전기코드만 꽂아놔도 꽤먹음..
정보추
햇반 먹어라
돈 아끼기 위해서 햇반 쓰는 건 좀 비효율적이고 ㅋㅋ
귀차니즘만 좀 극복하면 밥 대량으로 해서 냉동보관하는 게 젤 좋긴 하지.
정 귀찮으면 햇반 말고 오뚜기밥이나.. 아 이마트 즉석밥이 개당 750원 정도 하던데
밥 한그릇이 일반 마트 혼합미 기준으로 3~400원 정도. 비싼 품종 먹으면 5~600원정도 하니깐, 집밥 많이 안먹는 사람이 즉석밥 750원이면 의외로 가성비가 나옴. 밥솥도 결국 소모품이고 밥하고 설거지하는 내 인건비도 공짜가 아니니깐 말야.
뭐 인터넷주문으로 중국쌀 먹겠다면 쌀값 반으로 줄일수도 있지만 말야.
하긴.. 750원으로 계산해도 1인 삼시세끼 기준 한달 6만원 정도 쓰긴 한다만.. (햇반이면 13만원?)
밥하고 설거지하는 거+전기밥솥 취사 전기료 생각하면 그게 나을지도..
근데 즉석밥은 유통기한 존나 길던데 매일 먹어도 영양이나 건강에 아무 걱정 없는 식품인가
혼■■면 밥만 먹는게 아닌 이상 걍 사먹는게 제일 싸다.
그건 아냐. 살림 전혀 못하고 음식 보관법도 모르는 마마보이가 아닌 이상 쫌 부지런 떨면
1인 가정 기준으로도 요즘 훨씬 저렴하게 먹음. 다만 귀차니즘을 생각해서 사먹는 거지.
쫌 부지런에 내 인건비 생각하면 사먹는게 쌈.
햇반도 잘 찾아보면 개당 800원 언저리에 구입가능하긴 함.
하여간 전열기구가 전력 엄청 먹음.
존나 비효율적이지 ㅋㅋㅋ 원래 열에너지 이용해서 만드는게 전기인데 그걸 또 열에너지로 바꾸면서 에너지 손실량 ㄷㄷ
전자렌지는 별로 안드나?
전자렌지는 마이크로파 발생장치라서 전열기구라고 보기는 힘들지
그래서 밥은 1일분식 먹을때마다 하는게 제일이지...
설거지 귀찮아서 항상 3일분 해놓고 켜놓고 살았는데,
전기세가 너무 심해서 최근에는 2일분으로 줄였음..
역시 전기세 생각하면 번거롭더라도 1일분이 낫나...ㅠ
전자렌지는 의외로 전기 별로 안 먹나보네.
밥 냉동해서 끼니마다 전자렌지 돌려도 얼마 안나오나
ㅋㅋㅋ 내가 밥을 돌솥으로 해먹는다고 전기밥솥 3달간 안돌렸는데
가스비가 매달 3만원 나옴.
걍 전기밥솥 전원 넣었다
보통 가전제품에 적혀있는 w는 시간당
W라서 저거 표랑은 사용량이 안맞아
저건 kwh고
남은 밥은 밥솥에 넣어놓지 말고 냉동실에 보관해라
밥은 3인분 해놓고 남는거 락앤락 같은 용기에 담아서 냉동이 최고다
밥하고 바로 플라스틱용기에 1인분씩 소분해서 열기 빠지면 바로 냉동에 넣어서 보관해 먹으면 상당히 편합니다.
밥먹을때 냉동실에서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리면 방금 한 밥같은 효과도 보고요.
밥솥+쌀 이랑 햇반값을 비교해봐야겟는걸...?
햇반이 젤 비싸고
오뚜기밥이 좀 더 저렴하더만.
세탁기가 생각보다 적네...?
매일 장시간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라서 그런듯
모터만 돌리면 되는거니깐 생각보다 적은듯
20년쯤 전이라면 저 자리에 백열전구도 있었을 것 같다
전 요새 걍 밥해서 얼럈다 해동해서 먹음
전자렌지 되는 락앤락에 넣어사 얼린뒤 물적셔주고 뚜껑 살짝 열어서 3 4분쯤 전자렌지 돌려먹음
오뚜기 즉석밥이 진리다
헐.. 보온 다신 안해야지
보온하면 전기료 뿐만 아니라 밥이 말라비틀어서 여러모로 안좋은듯;
나도 작년까지 맨날 보온하다 안하기 시작했는데
차라리 그냥 하루이틀 정도는 보온 끄고 상온보관 한거 먹는게
보온 켜두고 보관한 밥보단 낫더라 ㅋ 더 오래 보관할꺼면 냉동하고
보온이 전기 많이 먹는구나
맨날 켜두는데
근데 많이 든다기보단 오래 켜둬서 그런거 아닌가
에어컨같은건 1분기만 트니까 저정도 나오는거고
근데 냉장고보다 많이 나옴 ㅋㅋ 표 보니 거의 두배네
냉장고 컴퓨터 세탁기 뿐이 없네. 청소기는 걍 무선 손청소기라 핸드폰이랑 비빌만하고.
울 엄니가 허구헌날 말씀하시는게 컴퓨터때문제 전기세 많이나온다고...하는건 웹서핑하고 간간히 겜하는거 말곤 없는데도
아무리 설득해도 설득이 안됨요. 옆집 아자씨가 주식하는거 끊었더니 전기세가 반으로 줄었다면서요.
밥 먹을때마다 얹히기 귀찮고,
먹고나서나 먹기 전에 밥솥 씻어야하고,
쌀 씻을 때 물 엄청 들어가고,
이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합치면
걍 보온기능 쓰는게 남.
그 정도 값어치는 함
밥 냉동 락앤락도 필요없이 그냥 랩에다가 반공기 정도씩 포장해서 넣어놓고 전자랜지 3분씩 돌려먹으면 개꿀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