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현실은 연애 게임??
일까하고 생각하면 목숨을 건 게임이었다
조아라에 내 현실은 H게임 이라는 소설이 인기를 얻음
그리고 얼마 뒤, 비슷한 내용의 소설이 소설가가 되자(일본. 조아라와 비슷한..) 에 올라옴
표절 시비가 불붙고,
이에 작가가 해명함.
내용도 그렇고, 독자들 지적도 그렇고
내용이 너무 일본식 라노베 같다고 해서
에라이 그럼 일본에도 올려보자
싶어 번역 후 올리기 시작했던것 이라고...
일본에서도 이 작품은 나름 인기가 생겨
출판이 되었고, 조만간 역수출 한다 함
한국인이 한국어로 쓴 소설을 일본어로 번역해 일본에 수출했는데 일본에서 성공해서 일본에서 성공하게된 일본어로 번역된 라노벨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서 한국에 들여온다는거네?
작가 : A
번역가 : A 가 되는건가?
하긴 제목만 보면
라노벨은 정상적인게 없지
이 무슨...
역수출이라니 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 한국어로 쓴 소설을 일본어로 번역해 일본에 수출했는데 일본에서 성공해서 일본에서 성공하게된 일본어로 번역된 라노벨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서 한국에 들여온다는거네?
그럴꺼면 작가가 한국에 올린걸 출판하면 되잖아? 아니면 긔여니처럼 좋은 번역가를 붙여서 새로 쓰려나
작가 : A
번역가 : A 가 되는건가?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A에 한국인이름이 적혀있는거지! 한국인들 어리둥절행
길다. 한줄로.
번역가 고료도 받으려나
아마 그쪽이면 일어번역체가 좀 더 잘통하지 않을까?
원본을 못봐서 모르겠다만 원본이 나이트런 수준의 문법이면 그냥 한국에서 연재하던 대로 내도 되고
그거 거의 ㄹ혜체던데
역수출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제목은 저래도 꽤 볼만한 능력자배틀물임 ㅇㅇ
하긴 제목만 보면
라노벨은 정상적인게 없지
능력자배틀물이라고? 라노벨화되면서 바뀌었나.. H게임 자체는 이능력탐정물같은 느낌이었는데
엥? 능배물이라고? 조아라에서 본건 스릴러에 가까웟는데
아 맞아 이능력 탐정물이 더 표현이 가깝겠다. 댓달땐 능배물밖에 안떠올랐음
뿅뿅토피아는 한국어로 신비의섬 뿅뿅도
이 작가가 조아라에서 '현대문물로 승부하자!' 였나... 조아라에서 77페스티벌때 이 작품 올리더니 어느날 '계약마찰' 이라고 설명글 수정하고 내용 다 지웠더라...
정말 재밌게 봤는데... 히잉... 작가한테 쪽지 날려봐도 답장 안옴냄0...
작가 같은 사람인 것가?
우리나라에선 라노벨이 엄청 약세라 저건 작가가 똑똑한거ㄹㅇㅋㅋ
이거 일본 출판사 라노벨 접어서 다음권 안나오게 됐다고 들었는데
아쉽네. 어쩐지 나온다고하고 소식이 없더니만
반대로 일본에서 쓴 웹소설을 우리가 번역해서 웹상에 퍼트린덕에 한국에서 먼저 정식 출간된적도 있었지.
근데 저거 진짜 부럽다. 나도 일본어 됐으면 해보고 싶었는데.
나는 린 이었던가
오레린. 책을 그대로 작가한테갖다주는 바람에 작가도 자기 책 받아서 읽지 못했다는 전설
ㄴㄴ 일본어 번역본을 출판사가 따로 줌
번역기 의지 해서라도 출판만 된다면 승리다
한국어 출판할때 작가는 번역료도 받는건가!
본인이었냐 ㅋㅋㅋㅋ
본인잼
저 작품 소설화는 이미 되었고 대만 출신 만화가 그림체로 만화로 나온다고 했던가?
이거 존나 골때리던데 ㅋㅋㅋㅋ
1부는 재밌게봤는데 2부 연재한다 하셔서 보다 캐릭터성이 붕괴해서 언봤던기억이있넹
잠깐 그럼 일본어로 소설쓸수있는 능력자란소리자나
생각해보니 그렇네 웬만큼 잘하지 않고서야 외국어로 소설까지 쓸수있는사람은 드물텐데
근데 이러면 번역가 쓸필요 없는거 아님?
원본이 한국어일거 아니야?
한국에 라노벨 처음 들어왔을때 작은책이 신기하기도 하고
들여놓은 책방이 별로 없어서 친구 아파트단지까지가서 친구이름으로 빌리곤 했었는데
슬레이어즈, 풀메탈, 무책임함장 테일러.... 정말 재밌었는데
이시절엔 우리나라는 판타지 보다 무협이 더 많던 시기여서 저런 종류가 더 특별했던걸로 기억납니다
소아온도 출판되기 전에 한국 출판사에서 먼저 출판 제의 왔었다더라... 그랬으면 지금같이 흥하지는 못했겠지?
그니까 원래 자기가 쓰던 일본라노벨을 자기가 번역해서 올린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