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과 다른얘기지만
영어1도 못하고 배울 생각도 없으면서
오마갓 오마갓 하고 다니는거 꼴불견임
심지어는 한국에서도...
우가가2018/11/29 03:08
오 마이 가두리양식
월급도적단2018/11/29 03:57
Oh My Goddess!
만렙법사2018/11/29 04:44
오 마이 가터벨트!
킹스트릿2018/11/29 05:08
오우야
오우예
오유
오마이
오노
오쉣
올라
왓더
오와
이렇게 써도 다알아들음
빨간낙타2018/11/29 07:51
신: 내이름은 갓이 아니라 야웨다 이 양놈들
(눈_눈)2018/11/29 08:20
빠잉~!
일월아2018/11/29 08:27
타일러가 저런말 쓰면 가정교육 운운할 말큼 못배운집안이라고 했음
딸호구와이프2018/11/29 08:34
하지만...i said o my god not ur god, and im a muslim. allahu akbar!! 이라고 묵직한 검은 가방던지고 간다면..?
악마로세2018/11/29 08:54
저희들 신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놈들.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댓글다는고양2018/11/29 09:07
저도 캐네디언이 오마이가쉬 그러길래 물어봤더니 같은 야기를 해주더라고요
2월생2018/11/29 09:19
자기가 자기 신 찾는데도 남의 눈치를 봐야하나...
깡통스타2018/11/29 09:25
이건 정말로 글쎄올시다... 라는 말밖에 안 떠오르네요.
미국서 10년째 살고 있음에도 저런 경우는 본적이 없어요.
딸기베지밀2018/11/29 09:55
저도 외국에서 살고있는데 대부분 God 않아고 gosh쓰더라구요...저도 오마이갓은 여기서 못들어봤어요..거의다 gosh,goodness 를 쓰더라구요...
당직사관2018/11/29 09:56
네가 비참하게 구걸하며 기적을 바라던 신은 없다 필멸자여!! 주저 앉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音란마신YKLY2018/11/29 09:57
다들 오마이걸을 외치세요
F(x)2018/11/29 10:23
어쩐지 영국남자가 goodness 쓰는게 저 이유 때문이군요..
담배는해롭다2018/11/29 10:23
oh god
oh my god
oh lord
jesus christ
입에 달고 다닙니다. 뉴욕에서 18년째 살았는데 아아무도 신경 안써요. 동네마다 다른듯. 아무래도 보수적인 주에서는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여
獨孤求敗2018/11/29 11:00
인디아나 존스 3편 최후의 성전 맞나 모르겠는데
거기서도 비슷한거 나왔던 것 같음.
인디가 뭐라 하니까 숀 코네리가 신의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나무라는 장면이..
근데 모 종교의 심각한 오만함에서 나온 발상이죠.
유일신 개념은 그 신앙을 가진 사람만의 것일 뿐이고
내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찾는 신이 라(Ra)이면 어쩔 것이며 토르이면 어쩔 것이며 마신(魔神)이면 어쩔건데..ㅋㅋ
그런 생각을 당당히 말로 표현하는 것부터 지들 쪽수가 많으니 막말할 수 있는 떼법 그 자체..
딱좋아2018/11/29 11:16
맞는 말인데.... 일부러라도 쓸 거임ㅋㅋ
베나자르2018/11/29 11:29
Oh my budda
열라빠른늑대2018/11/29 11:45
Oops. Daisy!!
팩트폭력범2018/11/29 11:58
Oh "my" God
왜 니네 신 찾는 것도 아니고 내 신 찾는데 니네가 지랄?
오렌지가가멜2018/11/29 12:34
내친구는 오 마이 갓 스레인지 이렇게하던데
똘이형2018/11/29 12:41
자 따라해보아요
오마이 뉴스
오마이 갓뎀
오마이 순대
margarita2018/11/29 12:45
저도 오마이! 혹은 오마이 굿니스를 주로 쓰는데, 이게 아마 처음 홈스테이 할때 호스트맘이 항상 그렇게 말해서 저도 입에 붙었던 거 같아요ㅎㅎㅎ
갓을 쓰면 불경하다, 이런 거 전혀 몰랐었는뎅..
저는 불교신자인데요, 그럼 저는.... 오 마이 부다!!뭐 이러면 되는건가....
좌지효우미나2018/11/29 15:21
신의 이름을 함부러 말하지 마라는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부모님의 이름을 함부러 말하지 마라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느 문화권이나 신, 왕, 부모의 이름은 함부러 말하지 않는 관습이 있어요. 우리입장에서 갓은 그냥 신이라는 보통명사의 번역어기 때문에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지만 미국인에게 God은 기독교의 신을 특정하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신은 a god, the god, gods라고 합니다) 비유하자면 우리는 '갓'을 '부모님'이라는 어휘정도로 생각하지만 미국인들에게 'God'은 자기 부모님의 '이름', (예를 들면 존, 마이크, 에이미 등)으로 느껴지는 거죠.
칼리소나2018/11/29 15:23
왓더...
Sionel2018/11/29 15:33
쫌생이들이네
Mutiny2018/11/30 05:08
음성지원 되시죠?
ㅤㅤK2018/11/30 05:09
오 ! 마이 ! ㄱㅊ!
앞니요정2018/11/30 05:12
oh my goat!
미쿸사람2018/11/30 05:22
미쿸에서 17 년 살았는데.. 이건 지역 따라 아님 사람마다 다른듯?
미국 동부쪽에서 사는데 주변 미국 사람 다 Oh my God oh my God 하든데.. 주변 사람들이 다 못배운 사람도 아니고..
오마이걸아린2018/11/30 05:29
즈그 신들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그러는건가ㅋㅋㅋㅋㅋ성스럽긴 개뿔ㅋㅋㅋ
꾸꾸까까허니2018/11/30 06:15
뉴욕에서 오래 있었는데 읭?? 뭔 소리지 전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없는데요...oh my god 정도는 약과고 oh my fucking god! 이러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 (저도 많이 쓰...) 아무도 offensive 하게 생각하지 않던데요.. 저도 캐톨릭이지만 아무 생각 없고 누가 저한테 화냈던 적은 기독교인인 한인 친구가 제가 bloody jesus! 라고 욕하니까 그러지말라고 했던 적 한번밖에 없는 것 같아요. 케바케인것 같은데 저 유투브가 너무 극단적으로 결론짓는 것 같아서 좀 그르네용
대충금연중2018/11/30 07:04
이건 남부한정입니다. 그것도 메이저한 도시 아니고 진짜 남부시골 농사짓는 백인들한정이요.
남부자체가 엄청 보수적이고 기독교적인데에도 불구하고 딱 한번 들어본적 있네요.
그리고 동/서부에서는 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초코고미2018/11/30 07:17
미국에서 이십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여러분이 미국에 가서 광장 한가운데에서
오!! 마이!!! 가앗!!하고 소리 질러도 누구도 훈수질 안해요.
뉴욕에서 몇년 살아도 오 마이 f**ing 갓 해도 누구도 뭐라 안한다 했죠.
그건 미국 사람들이 개인성향이 강하고 누군가에게 훈수질을 하는 문화가 없기때문이에요.
만약에 당신의 미국인 친구가 엄격한 성향의 기독교인인데
당신이 오마이가앗하고 내뱉었다해도 그 친구는 아무말 안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속으로 실망하거나 조용히 거르겠죠.
그런데 그 친구가 아주 친한 친구라면 올리버 쌤처럼 말해주겠죠.
올리버쌤은 우리가 어릴적 부모님에게서 밥상머리 교육 받듯이, 유치원에서 선생님에게 가장 기본적인 예절을 배우듯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알려준거고요.
미국 어디를 가도 심지어 흔하게 틀어주는 미국 영화속에서도 저런 표현은 쏟아져나오죠.
하지만 교양있는 사람들과 있는 곳에서는 절대 저런 표현을 안쓰는게 좋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어요.
교육을 받은 누구나요.
선비동출밴드2018/11/30 07:20
오 마이 부처가 더 핸썸
청양대왕고추2018/11/30 08:07
그러면 oh my my god 이라고 해야겠네요. 내가 믿는 신은 니들이 믿는 신이 아니니까.
한마디로 오! 신이시여! 했는데 이 말을 하지 말라는거자나요? ㅎㅎ 내가 믿는 신이 누군줄 알고 ㅎㅎ
죠지큰누이2018/11/30 08:14
오 마이 갓김치
오 마이 갓지은밥
오 마이 갓길주행벌금6만벌점30
SGT_Winters2018/11/30 08:41
Jesus도 비슷하려나요? 걍 흔한 일상 용어 아닌가... 지쟈스!
커피다섯잔2018/11/30 08:46
아니ㅋㅋ
전 무교지만 주워들었던 바로는
이스라엘에서도 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쓸 수 없다해서 진짜이름대신
YWHW 라고 쓰다가...이게 하도 오래되니까
진짜 이름은 아무도 모르고 저단어로 추측해서
야훼, 예호바 일 것이다 뭐 이러더만
갓은 일반명사아닌가. 진짜 기독교의 신을 칭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멸칭도 아닌데 왜 부르지말라는 건지...
소소일기2018/11/30 08:50
What the fuck 쓰면 되는데요
재미없는애2018/11/30 08:55
오 마이 뻐킹 갓
장사소녀먹튀2018/11/30 09:19
지역차. 사람 차이 일듯.... 난 저렇게 확정지어서 가르치는 건 별루더랑... ㅠ
수마2018/11/30 09:31
오 내신
오유눈탱러2018/11/30 09:36
그냥 놀랐을때 우리나라말 하는것처럼 뒤에
~~씨.. 아!씨.. 아놔~ 씨.. 이런 ㅁㅊ씨..
처럼 오마이갓 씨.. 붙이면 애디슨잔털맨될수있음
사춘기2018/11/30 09:51
비슷한 예로 왔 더 헬! 'what the hell!'을 종교적인 이유로 와더헥! 'what the heck!'이라고 쓰기도 하죠
나눔거지2018/11/30 10:07
그냥 왓더퍽으로 하자..
첼로2018/11/30 10:21
요즘은 오엠지 많으쓰더군요.
보검맘2018/11/30 10:33
캐나다랑 좀 많이 다른가봐요.. 전 oh my f -ing god 진짜 매일 같이 듣는데..................
볼빨다싼춘기2018/11/30 11:28
그냥 Tip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적절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열라 좋아!"
라는 말 외국인이 쓰는 거 보고 그냥 일반적인 감탄사는 아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 앞이나 예의 갖춰야 할 사람 앞에서 쓰면 상대방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다.
정도의 느낌?
물짜절약2018/11/30 11:57
올리버쌤이 텍사스 출신이라서 저렇게 말한 것일지도
자유로운_자2018/11/30 12:16
오! 마이 잣
100달러2018/11/30 12:25
미국인들 oh my god 많이 쓰더만 뭐래
/농담/2018/11/30 12:38
70%에서 거름. 미국에서도 죽어가는 그놈의 기독교. 한국만 판을 쳐요.
두유와니왕가2018/11/30 12:45
"don't you be taking the Lord's name in vain"
"God" 은 호칭이죠. 이 문장에서의 "Lord" 와 같은.
Lord's name 은 야훼입니다.
이미생겼어요2018/11/30 13:14
내가 맨날 오 마이 갓이라고 가르치는데
우리 아들은 맨날 오 마이 가쉬~
하는게 이런 이유였구나..
코뱃2018/11/30 13:36
아니요. 이건 지역마다 다를거 같네요. 텍사스나 일부 보수적인 주면 모를까, 저렇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본문과 다른얘기지만
영어1도 못하고 배울 생각도 없으면서
오마갓 오마갓 하고 다니는거 꼴불견임
심지어는 한국에서도...
오 마이 가두리양식
Oh My Goddess!
오 마이 가터벨트!
오우야
오우예
오유
오마이
오노
오쉣
올라
왓더
오와
이렇게 써도 다알아들음
신: 내이름은 갓이 아니라 야웨다 이 양놈들
빠잉~!
타일러가 저런말 쓰면 가정교육 운운할 말큼 못배운집안이라고 했음
하지만...i said o my god not ur god, and im a muslim. allahu akbar!! 이라고 묵직한 검은 가방던지고 간다면..?
저희들 신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놈들.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저도 캐네디언이 오마이가쉬 그러길래 물어봤더니 같은 야기를 해주더라고요
자기가 자기 신 찾는데도 남의 눈치를 봐야하나...
이건 정말로 글쎄올시다... 라는 말밖에 안 떠오르네요.
미국서 10년째 살고 있음에도 저런 경우는 본적이 없어요.
저도 외국에서 살고있는데 대부분 God 않아고 gosh쓰더라구요...저도 오마이갓은 여기서 못들어봤어요..거의다 gosh,goodness 를 쓰더라구요...
네가 비참하게 구걸하며 기적을 바라던 신은 없다 필멸자여!! 주저 앉지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다들 오마이걸을 외치세요
어쩐지 영국남자가 goodness 쓰는게 저 이유 때문이군요..
oh god
oh my god
oh lord
jesus christ
입에 달고 다닙니다. 뉴욕에서 18년째 살았는데 아아무도 신경 안써요. 동네마다 다른듯. 아무래도 보수적인 주에서는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여
인디아나 존스 3편 최후의 성전 맞나 모르겠는데
거기서도 비슷한거 나왔던 것 같음.
인디가 뭐라 하니까 숀 코네리가 신의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나무라는 장면이..
근데 모 종교의 심각한 오만함에서 나온 발상이죠.
유일신 개념은 그 신앙을 가진 사람만의 것일 뿐이고
내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찾는 신이 라(Ra)이면 어쩔 것이며 토르이면 어쩔 것이며 마신(魔神)이면 어쩔건데..ㅋㅋ
그런 생각을 당당히 말로 표현하는 것부터 지들 쪽수가 많으니 막말할 수 있는 떼법 그 자체..
맞는 말인데.... 일부러라도 쓸 거임ㅋㅋ
Oh my budda
Oops. Daisy!!
Oh "my" God
왜 니네 신 찾는 것도 아니고 내 신 찾는데 니네가 지랄?
내친구는 오 마이 갓 스레인지 이렇게하던데
자 따라해보아요
오마이 뉴스
오마이 갓뎀
오마이 순대
저도 오마이! 혹은 오마이 굿니스를 주로 쓰는데, 이게 아마 처음 홈스테이 할때 호스트맘이 항상 그렇게 말해서 저도 입에 붙었던 거 같아요ㅎㅎㅎ
갓을 쓰면 불경하다, 이런 거 전혀 몰랐었는뎅..
저는 불교신자인데요, 그럼 저는.... 오 마이 부다!!뭐 이러면 되는건가....
신의 이름을 함부러 말하지 마라는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부모님의 이름을 함부러 말하지 마라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느 문화권이나 신, 왕, 부모의 이름은 함부러 말하지 않는 관습이 있어요. 우리입장에서 갓은 그냥 신이라는 보통명사의 번역어기 때문에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지만 미국인에게 God은 기독교의 신을 특정하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신은 a god, the god, gods라고 합니다) 비유하자면 우리는 '갓'을 '부모님'이라는 어휘정도로 생각하지만 미국인들에게 'God'은 자기 부모님의 '이름', (예를 들면 존, 마이크, 에이미 등)으로 느껴지는 거죠.
왓더...
쫌생이들이네
음성지원 되시죠?
오 ! 마이 ! ㄱㅊ!
oh my goat!
미쿸에서 17 년 살았는데.. 이건 지역 따라 아님 사람마다 다른듯?
미국 동부쪽에서 사는데 주변 미국 사람 다 Oh my God oh my God 하든데.. 주변 사람들이 다 못배운 사람도 아니고..
즈그 신들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그러는건가ㅋㅋㅋㅋㅋ성스럽긴 개뿔ㅋㅋㅋ
뉴욕에서 오래 있었는데 읭?? 뭔 소리지 전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없는데요...oh my god 정도는 약과고 oh my fucking god! 이러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 (저도 많이 쓰...) 아무도 offensive 하게 생각하지 않던데요.. 저도 캐톨릭이지만 아무 생각 없고 누가 저한테 화냈던 적은 기독교인인 한인 친구가 제가 bloody jesus! 라고 욕하니까 그러지말라고 했던 적 한번밖에 없는 것 같아요. 케바케인것 같은데 저 유투브가 너무 극단적으로 결론짓는 것 같아서 좀 그르네용
이건 남부한정입니다. 그것도 메이저한 도시 아니고 진짜 남부시골 농사짓는 백인들한정이요.
남부자체가 엄청 보수적이고 기독교적인데에도 불구하고 딱 한번 들어본적 있네요.
그리고 동/서부에서는 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미국에서 이십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여러분이 미국에 가서 광장 한가운데에서
오!! 마이!!! 가앗!!하고 소리 질러도 누구도 훈수질 안해요.
뉴욕에서 몇년 살아도 오 마이 f**ing 갓 해도 누구도 뭐라 안한다 했죠.
그건 미국 사람들이 개인성향이 강하고 누군가에게 훈수질을 하는 문화가 없기때문이에요.
만약에 당신의 미국인 친구가 엄격한 성향의 기독교인인데
당신이 오마이가앗하고 내뱉었다해도 그 친구는 아무말 안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속으로 실망하거나 조용히 거르겠죠.
그런데 그 친구가 아주 친한 친구라면 올리버 쌤처럼 말해주겠죠.
올리버쌤은 우리가 어릴적 부모님에게서 밥상머리 교육 받듯이, 유치원에서 선생님에게 가장 기본적인 예절을 배우듯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알려준거고요.
미국 어디를 가도 심지어 흔하게 틀어주는 미국 영화속에서도 저런 표현은 쏟아져나오죠.
하지만 교양있는 사람들과 있는 곳에서는 절대 저런 표현을 안쓰는게 좋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어요.
교육을 받은 누구나요.
오 마이 부처가 더 핸썸
그러면 oh my my god 이라고 해야겠네요. 내가 믿는 신은 니들이 믿는 신이 아니니까.
한마디로 오! 신이시여! 했는데 이 말을 하지 말라는거자나요? ㅎㅎ 내가 믿는 신이 누군줄 알고 ㅎㅎ
오 마이 갓김치
오 마이 갓지은밥
오 마이 갓길주행벌금6만벌점30
Jesus도 비슷하려나요? 걍 흔한 일상 용어 아닌가... 지쟈스!
아니ㅋㅋ
전 무교지만 주워들었던 바로는
이스라엘에서도 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쓸 수 없다해서 진짜이름대신
YWHW 라고 쓰다가...이게 하도 오래되니까
진짜 이름은 아무도 모르고 저단어로 추측해서
야훼, 예호바 일 것이다 뭐 이러더만
갓은 일반명사아닌가. 진짜 기독교의 신을 칭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멸칭도 아닌데 왜 부르지말라는 건지...
What the fuck 쓰면 되는데요
오 마이 뻐킹 갓
지역차. 사람 차이 일듯.... 난 저렇게 확정지어서 가르치는 건 별루더랑... ㅠ
오 내신
그냥 놀랐을때 우리나라말 하는것처럼 뒤에
~~씨.. 아!씨.. 아놔~ 씨.. 이런 ㅁㅊ씨..
처럼 오마이갓 씨.. 붙이면 애디슨잔털맨될수있음
비슷한 예로 왔 더 헬! 'what the hell!'을 종교적인 이유로 와더헥! 'what the heck!'이라고 쓰기도 하죠
그냥 왓더퍽으로 하자..
요즘은 오엠지 많으쓰더군요.
캐나다랑 좀 많이 다른가봐요.. 전 oh my f -ing god 진짜 매일 같이 듣는데..................
그냥 Tip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적절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열라 좋아!"
라는 말 외국인이 쓰는 거 보고 그냥 일반적인 감탄사는 아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 앞이나 예의 갖춰야 할 사람 앞에서 쓰면 상대방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다.
정도의 느낌?
올리버쌤이 텍사스 출신이라서 저렇게 말한 것일지도
오! 마이 잣
미국인들 oh my god 많이 쓰더만 뭐래
70%에서 거름. 미국에서도 죽어가는 그놈의 기독교. 한국만 판을 쳐요.
"don't you be taking the Lord's name in vain"
"God" 은 호칭이죠. 이 문장에서의 "Lord" 와 같은.
Lord's name 은 야훼입니다.
내가 맨날 오 마이 갓이라고 가르치는데
우리 아들은 맨날 오 마이 가쉬~
하는게 이런 이유였구나..
아니요. 이건 지역마다 다를거 같네요. 텍사스나 일부 보수적인 주면 모를까, 저렇게 반응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