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백지같던 그 인감빌런

설마 도장 자체가 넘어갔던거야? 한 번 찍은게 아니라?

도장에 증명서까지 넘겼던거 아니었나

ㅇㅇ 이모가 밥에 김치 사주고 15만원 준다니까 인감에 증명서까지 넘겨줌. 그리고 8시간동안 겜하다 악플 달린거 보고 자기 ㅈ된거 깨달음

1. 톨죽은 어머니를 여이고 농사를 짓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있었다. 아버지가 톨죽한테 같이 농사를 짓자고 하지만 불효자 뿅뿅이라
맨날 겜방가서 랜뽑 철권을 한다.
2.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다. 외할아버지의 유산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몫인 톨죽이 받아야한다.
3. 갑작스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10년쨰 본적이 없는 외가쪽 이모가 방문한다.
4. 자신과 톨죽외에 유산을 또 물려받아야할 삼촌이 실종되었다면서 톨죽이를 혼란시킨다. 삼촌의 행방은 미스테리다. 유산을 받아야할 삼촌 어디로간걸까?
5. 톨죽이보고 유산상속에 관련된 백지용지에 이모가 인감도장을 찍으라고한다.
6. 중갤러들한테 도움을 받아볼려고 하지만 이모가 단돈 15만원을 유혹하자 중갤러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도장을 찍어버린다.
7. 인감을 찍은 톨죽 15만원을받고 좋아하지만 중갤러들이 욕을하자 영문을 모른체 당황해한다.
8. 중갤러들이 사태파악을 알려주자 이제서야 이해하는 돌고래 아이큐보다 못한 톨죽
그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
-중세게임 갤러리 정리

4대 갤주였던 '톨죽마시쪙'이 백지각서에 기명날인한 것을 실시간으로 인증한 사건. 사건을 지켜보던 중갤럼들은 톨죽을 지켜주려고 했으나 톨죽은 눈 앞의 밥과 15만원에 눈이 멀어 백지각서에 도장을 찍어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그냥 찍은것도 아니고 중갤에 물어보고 변호사 3명을 포함한 모두가 기를쓰고 반대하는데도 찍었다.
8시간만에 사안의 심각성을 드디어 깨닫긴 했지만 자신을 도와주겠다며 나타난 변호사의 이메일을 중갤에 그대로 뿌려버리고,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도 이모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증언하는 등 도저히 상황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하여 디시 서버 전역이 마비되기도 하였으며 타 사이트로까지 퍼져나갔다.
톨켓몬, 톨바타 드립이 나오는 와중#에, 11월 29일 22시 5분, 해당 인물은 많은 중갤러의 조언을 받아 인감도장을 찍게 만든 이모의 집으로 찾아간 상태. #
현직 변호사라는 인물까지 나와 도움을 줄테니 연락하라며 오픈카톡링크가 담긴 글을 도배하고 있으며 오죽 답답한 중갤럼들이 도배글임에도 념글로 올리고있는데 정작 본인은 변호사가 뭐라고 조언했냐고 물어보는 본인만 안읽은 상황이다
경찰과의 통화후 경찰이 우선 만난후에 다시 전화하라고 하자 혼자서 만나러 간다고 한다 ##
다행히 인감은 회수했으며 증명서는 돌려받았고 백지각서는 찢었다고 한다. 현직변호사의 글. 후속조치는 다른 변호사가 해 주고 있다고 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있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린 듯 하다
-무냐위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