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가장 현명했던 게임 현직 개발자

우째하노 시발년아

저렇게까지 하는데도 붙잡고 있는 흑우들은 미련한거고

사실 ㅈ같은 겜 만드는 일 하기 싫어서 하지말라고 한걸지도

1차적인 잘못은 저 따위로 만든 회사에 있는건데 그걸 온전히 유저탓하는걸 욕하는게 이해가 안가신다고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회사가 만든 이유가 유저 소비 형태를 조사해서 만들었다의 내용 아니었나?
변화를 원한다면 하지마~라는게 윗 짤이고

아닌데

우리가 이리 만드는건 순전히 니들 탓이다 였음.
우린 요만큼도 잘못 없음 이란 투였다고.
그때 봤다면서?

저 만화가 나오기 전에 당연하게도 개돼지 겜을 안하는 사람은 있었음
나도 그랬고 그런 내가 봤을 때 저 만화는 이해가 되는 내용이었고 여전히 하는 사람과 저 내용을 욕하는 애들이 이해가 안됌

저게 솔직히 지가 뭐 대단한 놈인 거 마냥 저딴 식으로 그려서 문제였지 비판하는 논조는 맞았음. 투자자->게임사->돈되는 게임만들어라->개발자는 저거 배끼자->양산형게임 이 수순을 비판한거였으니까. 차라리 저걸 '이런 게임의 수요를 줄이려면 게이머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도 중요합니다'라고 넣었으면 욕은 안 먹었을거 같음

아니라고?

뿅뿅을 파는 색희나 사는 색희나 범죄자고 그 중 더 한 색희를 따지면 뿅뿅을 파는 색흰데 뿅뿅 파는 색희가 니들이 뿅뿅을 사니까 내가 판거다 난 잘못없다 라고 하면 믿어줄랴? 딱 그짝인데 뭘 이해가 안된단겨?

소비형태를 조사해서 만들었다 까지는 맞는데
우리가 이렇게만들게 된건 순전히 니들 탓이니까 꼬우면 하지마!!!!! 가 결론이었음

또 같은 말 하는데 저색희는 이걸 해주는 니들에게 온당히 책임이 있고 우리는 잘못없다란 자세였음.
니들이 덜 떨어졌는데 왜 우리탓함? 이거 였다고. 건전한 게임계를 위한 비판 뭐 이딴거 없이.

? 콰아아에만 집중 해서 그런것 같은데 저거 내용 보면 본인을 개에 비유했느데? 밥주는 사람 따라 간다는 내용일텐데
니들 탓이라는게 결국 소비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따라간다는 소리인데

그러니까 우리는 니들에 길들여졌을 뿐 니들이 원하는데로 움직였으니 우리탓 아니다. 니들 탓이다가 저 인간 주장이였다고. 스랄한테 스랄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라고 한 가로쉬 색희보다 개소리였는데 뭘.

??? 그럼 굶어 죽으라는 소리인거요? 거기 내용 보면 왜 그렇게 따라가는지도 설명이 되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독창적인고 창의적으로만들어도 수익은 안나오고 다른쪽으로 파서 승승 장구하는 사람이 나오고 그뒤에 개로 표현되는
개발자가 나왔을껄? 앞뒤내용 다 짜르고 유저탓이라고 하는거 자체가 좀 모순 같은데

나는 회사라면 무조껀 개혁,선도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보지는 않음
돈을 만들기 위해서 저걸 그린 사람이 속한 회사는 개돼지 겜을 만들었다고 봄
뿅뿅은 나쁜 뿅뿅 밖에 없음(의학용으로 쓰는걸 말하는거 아니잖음)
겜은 지금 얘기로 개돼지와 아닌걸로 나눠서
개돼지 겜을 기피하는 유저가 봤을 땐 말 그대로 안하면 됌 정상적인 겜을 하면 됌
뿅뿅은 그런 선택을 주는게 아니니까 뿅뿅과 비교하는건 아니라고 봄

독창적으로 수익 안나온다는건 순전 저 아저씨 주장인데 뭘.
그리고 저런데에 고객 책임 없다곤 안하겠는데 그 1차적인 문제는 회사에서 벌인거면서 그걸 회피하는게 문제란거잖아.
이리 시장이 흘러가는덴 양쪽에 책임이 있고 1차적인 문제는 회사라고. 그리고 개로 표현했으면 뭐 어쩌라고? 결국 우리는 니들 떄문에 이리 길들여진거니 우리 책임 없다로 썼구만.

저런 겜이 나왔을 때. 개돼지란 말이 없었을 때. 허나 이제와선 개돼지라는 말 하나로 설명이 될 정도로..
수 많은 게임이 나왔음 여전히 회사 잘못이라고 봄?

개혁 선도를 하지못해도 상관없는데 지들이 수익 쫓아서 개돼지 양산했으면 욕처먹는데 변명은 하지 말아야지.
지들이 개돼지 양산하는데 일조해놓고 왜 지들은 책임 조또 없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지. 지들도 그 한축을 담당하고 거기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주제에.

회사와 고객 양쪽의 문젠데 1차는 회사 문제임.
고객은 2차 문제고.
양쪽의 문제임에도 무조건 고객 문제니 우린 책임없다 라고 하는데 그걸 납득하라고?

비유를 했다면 차라리 이건 어떰
바다에 표류 하고 있는 두 사람.
바닷물을 먹으면 죽는걸 알면서도 바닷물을 먹으려는 사람과
증발시켜 먹을 물을 만들 수 있지만 물의 양이 적을 때
쉽고 빠른 바닷물을 벌컥벌컥 먹고 죽어버리는거
최신겜이 가챠겜 밖에 없다고 가챠겜해보는거랑
ㅈ같다며 고전 겜이라도 찾아서 하는거랑..(겜의 경우는 가챠겜보다 정상적 겜이 바닷물보다 압도적으로 많지만)

1차적인 문제는 소비자죠...왜 기업에서이미지 타령하고 불매 운동을 무서워하는건데요...
원체 갑질 문화가 국내에서 쎄서 눈에 안띄는것 같지만 물건을 내놔도 결국 구매를 안하면 도태된다구요
골목 식당 보면 눈에 보이잖아요 잘만든 사람이라도 여건에 따라서 제대로 안되느거 보면 보이잖아요
음식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소비자가 구매 안하면 끝이라구요 반면에 개판으로 쳐 만들어도 팔리면 골목식당에서 암 유발하고도
장사 잘하고 있는 사람들 되는 거구요

회사의 1차 문제든 고객의 2차 문제든
그럼 하지마~가 저 만화의 주요 주장이었잖음
안했으면 되었었고 나는 공감.
다시 말하지만 이해 안됐던건 개돼지들의 반발
난 실제로 안했다고 나 빼고도 안한 사람들은 많았을테고
회사가 잘못 있더라도 우린 모든 게임들을 하진 않잖음 하기 싫은 게임,회사를 여태 걸러 왔었고

뭘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어놓고 그래봐야 소용없음 베껴서 대충 만들어내는건 대중이 원하는 바다- 라고 지껄이면 납득이 되겠다만.

애초에 만드는 사람이 그리 안 만들면 개돼지 소비자도 없겠죠.
개돼지 짓을 할 수 있는 게임이 없는데 개돼지 짓을 하겠어요?
그러니 1차 문제는 회사라고 하는거에요.
그 후 그걸 거부함으로써 건전한 게임 문화에 일조하는건 고객의 몫인데 그걸 못하니 개돼지 소리 듣는거고.
결국 1차 문제는 회사고 2차 문제가 고객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이건 뭐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의 문제이긴 한데 만들지 않았다면 문제도 되지 않았다의 문제니 1차의 문제는 회사라고 봅니다.

쒸익쒸익

저건나왔을땐 이미 저대로 아주 잘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었음

그러나 독점과점 체제라면 어떨까?

ㅂ.ㅅ들 땜에 같이 도매급으로 취급 받으니까 빡치는거지

독과점이 되기까지 오케이한 소비자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음.
눈뜨고보니 독과점인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에

그것 맞음.
그런 소비자가 많다는게 결국 그 시장의 소비패턴을 만들어버리니.. 짜증나지.

그럼 어찌됬든 독과점으로 까지 만들게된건 소비자니까 개돼지 맞네? ㄷㄷ

결국 그런 취급을 당하게 되지. 정직한 소비를 한 소비자까지 도매급 취급 당하니 더 화나는 상황.
실제 그 기업 오너들이 소비자들보고 좋은 취급 해줄리가 없으니...

흑흑 노예따리 노예따

처음 시작할때는 좋은 기업이엿지만 독과점하면서 바뀐 경우
정부가 의도적으로 산업특성상 독과점만든 경우도 많음

맞아요. 부패한 정부가 의도적으로 밀어주고 여론까지 선동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거까지 계산하면 너무 복잡해져서... 근데 최근 게임 업계의 경우는 진짜 개돼지 소비자들의 탓이라...

나도 그랬음 ㅠ
틀린 말 아니라고 했다고 욕먹음

한국에서 일본 동인게임같은 똥겜들이 나와도 팔립니까? 커피값은 안 아껴도 겜엔 돈 천원 아끼겠다고 기를 쓰고 디스하는 겜부심 천지 한국은 소비자때문에 비디오게임 매니아들 위한 게임이 안 만들어지는게 맞습니다

업계는 못변함
그런겜이라도 안만들면 망하거든

많았음.

개 많더라.

지금이랑 다르게
틀린 말 아니라고 하면 욕하는 게 대부분이었지

저 만화에 나왔던 말.
니네가 새롭고 독창적인 걸 만들어달라고 해서 우리도 그런 걸 시도해봤지만 니네가 안 사줬다 → 게이머들은 재밌는 게임을 요구했지 독창적인 게임을 요구하지 않았음. 쟤들은 표절할 궁리만 했지 독창적인 걸 시도하지 않았음.
뻔히 그때도 틀렸고 지금도 틀린 말이 반이나 포함된 만환데 재평가를 왜 해?

글쎄 전체적으로 봐야지 시도를 했느데 수익이 안났고 니들이 좋아하는 방식의 가챠겜 만든놈이 성공했다
그래서 먹고 살려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밥주는 사람 따라가는 개라고 했을껄?

그렇게 표절해도 잘만 사주는게 문제 아닌가. 대표적으로 던파같은거.

재밌는 걸 원했는데 재미가 없으니 수익이 안 났지. 또는 독창적인 거 만든답시고 죄다 교묘히 법망만 피해가게끔 베끼기만 했지. 테트리스가 그랬고 펌프가 그랬고 카트라이더가 그랬고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그랬지.
그나마 좀 재밌다 싶으면 어느새 온갖 현질강요로 게임을 떡칠했지.
도대체 쟤들이 뭘 시도했고 우리한테 뭘 실망한 걸까. 몇 년에 걸쳐 개발 질질 끌다가 이번에 나온 로아도 몬헌 표절 얘기부터 튀어나오는 마당에...

그게 반은 맞는 말에 해당하는 부분임

글쎄 나는 꽤 많이 시도 한걸 봤는데 풍유공작소라는건 아심? 머 많이 아느것처럼 말하시긴 했느데 페이퍼맨이라는 게임도 있었고
꽤나 독창적인 시도 한 게임은 많았음 하지만 독창적이란건 바꿔 말하면 마이너하다는 거고 비주류라는거임 로아 이전에 근 잡지책에서 게임 시디 껴주던 시대 부터 본다면 시도를 안했다고 하는건 좀 오버 같은데

따져보면, 기업은 많이 팔리는게 재밌는 겜이라서 생각하고 내놓을 뿐이고. 새롭고 독창적인거에 대한 시더에 관한건.는 국내기업으로 한정하면 안돼지, 그럼 최소한 해외겜이라도 잘 팔렸어야 하는데

어차피 게임 안하면 죽는것도 아닌데요 뭘.

배필 팬들은 마땅한 대체 신작 없어도 걍 안한다 했고 페그오 빠같은 애들은 그런 논리 대면서 계속 성정석 지르지

카톡도 안한다고 죽는거 아닌데 국정원 감청사태때 텔레그렘으로 바꾼다 어쩐다 하다가 결국 다 카톡으로 돌아간거 생각하면 단순히 그거 안한다고 죽는거 아니니까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 정도로는 상황 설명이나 반박이 안되지

배필은 콜옵 시리즈라는 라이벌 구도에 시장 지배력도 크게 차이 안나면서 분류도 같은 어느정도의 대체제가 있었음
페그오도 페이트 시리즈라는 그 IP를 대체할 것이 없기 때문에 자체적인 독과점 현상으로 안바뀌는거임 걔네가 개돼지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꼬우면 욕할 필요 없이 그냥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말이 간단한게 아니라는거지

배필팬들 플정게에서 쉴드치고 있던데
딴 놈들도 2만원이나 만원으로 떨어지면 산다는 의견이 많고, 걍 똑같은 놈들임

게임 안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림?

음 난 콜옵이 배필 대체제라긴엔 두 겜 컨샙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장르가 같으면 되는거면 그럴 수 도 있겠네

게다가 배필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들과는 달리 새 게임이 나왔다고 이전 게임이 사라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새 작품 안사고 이전작을 계속 플레이할 수도 있기때문에 매우 간단하게 그냥 신작 배필의 대체제로서 이전작 배필을 하면 됨

카톡이랑 겜은 다르지
겜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함?

메신저하고 게임을 비교하는게 잘못된거같은데 카톡으로 돌아간이유야 대다수가 카톡을 유지하니 돌아간거겠지 게임을 남들하니깐 꼭따라해야되나? 자기하고싶은거 하는거지

위에서 설명해줬잖아; 단순히 그거 안하면 죽는거 아니니까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 정도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인간이 죽지만 않으면 뭘 어떻게 살든 상관없다면 밥은 왜 맛있는걸 찾아서 먹음 그냥 열량 맞춘 에너지바와 물, 알약만 먹으면 되지

시장지배력의 차이를 비교하기위해 사용한거였음 굳이 카톡이 그렇게 거슬린다면 그냥 각 콘솔별 독점작 게임들 정도만 생각하면 됨

아니 밥이랑 겜이랑 같은 취급을 왜 함?
님에겐 겜이 담배급임?
그럼 겜 중독인데

뭔소리야 핀트를 계속 꼬투리만 잡네 밥을 예시로 든건 밥이 게임과 동급이라는게 아니라 밥을 먹을때도 단순히 열량을 채울 목적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취하는 목적이 있는것처럼 게임도 굳이 게임이 아니라 그냥 아무런 휴식활동을 즐길 수도 있지만(극한의 상황에 처한 사람이 아닌 이상 휴식활동을 아예 안하는 사람은 없음)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게임으로 휴식활동을 취하는 사람도 있는거라고; 손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손톱만 보고있네

게임이 밥이다 라는게 아니라 인간은 무언가 행동을 할 때 단순히 신체유지에 효율적인 것만을 취하는건 아니다 라는거야

물론 돈을 어디 쓰냐는 자기 맘이긴 한데 적당한 선이 있죠
그 가치에 어울리지 않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터무니없는 가치를 지불한다면 흑우라고 하지 않을 까?
신발로 비교하면 브랜드 신발 10만원정도에 파는데 브랜드도 없고 재질도 안 좋은 신발을 30만원 주고 산다면 흑우가 아닐까? 물론 사는 건 자기맘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