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일본에 가서 제일 실망하게 된다는 음식.jpg

또 쿨타임 찼구만

호주에 있는 일본라면집은 먹을만하던디

교익이니..?

돼지머거

그야 우리나라로 따지면 짜장면이잖아
짜장면도 음식점마다 맛이 천차만별이지

일본 음식이 입맛에 안 맞긴 하더라

난 좋아하는데

난 봉지라면이 좋아.. 진짬뽐이랑 진라면 매운맛이 좋아.. 침고인당

일본라멘이니 뭐니 막 열풍 불기 전에 부산에 처음으로 생겼던 곳 가보고 나서
아 그냥 내 입맛은 진라면 아니면 김밥천국 라면이구나 라고 깨달았었지
근데 생각해보면 그 가게도 2년을 못 넘기고 망했으니까 그냥 맛없는 집이었을지도 몰라

일본 라멘은 아무튼 돼지가 많이 들어가서 돼지돼지한 냄새에 약하면 불호임
내가 그럼

일본라멘도 종류 다양해서
어디는 먹다 남길정도로 짠곳도 있었고
존맛인곳도 있었고

진짜 가서 먹어봤는데 돼지 비린내 냄새 엄청 심해서 못 가겠더라

일본 가서 먹어본 라면집이 총 네군데인데 두 군데는 꽤 괜찮았음.
하나는 한국인들도 많이 가는 이치란이라서 굉장히 만족했음.

일본 라멘 프랜차이즈 간 적 있는데
주변에 직장인도 많고 그런데, 라멘 개존맛이었음.
옆에 보니깐 그 직장인 분들 국물까지 다 드시더라 ㅋㅋㅋ
오사카에서 먹었던 일품당이라는 프랜차이즈임.

개인차긴 했는데 난 별루였움.

난 좋았는데.... 건강에 존나 안좋은 느낌이라 이게 현지의 맛인가 하고 감탄했음. 물론 자주는 안먹을듯.

난 일본가서 엄청 진한 돈코츠라멘먹어보고 정말 맛있게 먹엇는데 엄청나게 취향이엿음

잘하는집 가서 먹으면 진짜 개꿀맛.

확실히 짜긴 짠데, 국물은 진해서 좋더라. 난 오히려 면이 짜장면처럼 수타면일 줄 알고 기대했다가 실망했음

난 어딜가나 라멘은 다 너무 맛있던데 ㅋㅋㅋ

난 괜찮았던거 같은데

같은 집인데 어떤건 굉장히 짜고 못먹겠는데 다른 메뉴는 먹을만 하고 그래서
항상 여러개 시켜 먹어보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