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즈의 숨겨진 비밀 .jpg

그냥 한국사람인줄 알았는데 신부님이셨구나.

그런데 왜 초등학교때는 치즈중에 젤맛없는 체다치즈만 팔았을까.

ㅠㅠ

오 아직살아계시는구나 ㅊㅊ

감동..

한국사람이면 지정환피자만 먹자

음

살아계시는구나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실이 한국 지명이었구나 난 임실 치즈라길래 어디 이탈리아 촌동네인줄;;;

지정환암살피자가 저분 이름에서 유래한거구나.

보통 이런 글에는 마지막에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얘기가 붙던데
아직 살아계시다니! 제가 다 안심되네요.

나에게 병이 왔으면
"왜 이런 시련을..." 했을텐데
"내가 장애인이 되었으니 그들의 고통과 재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어요"
와.... 존경스럽다.....

말 나온김에 오늘 저녁은 임실치즈피자다

역시 광주의 빛이다

임실이엇냐 지금까지 암살인줄 알앗는데

신이시여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있어 주의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실천하게 해주세요

중증 장애인을 위해 본인이 건립한 무지개 가족에서는 미사를 드릴 때, 비장애인도 미사 내내 앉아서 있게 한다. 장애인들이 거리감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정말 좋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드는 부분임. 보통 교회나 종교기관 예배드린다고 일어서는거 꼰머교회는 심지어는 일어서기 힘든 장애인도 일어나게 시키려하지.
모두 일어나면 된다고, 하지만 모두 앉아서 배려할 수 있다면 그보다 나은게 있을까

2016년이라니 너무 늦게 드린 것 아니냐

연세가 많으시고, 건강도 안 좋아지신 것 같던데....
요즘엔 휠체어 타고 다니시더군요.

저기 산양유 맛있음
일반 젖소 우유 잘 안받는사람이 먹어도 괜찮던

결국 진정한 한국인이 되셨구나

기독교 계열 종교가 이상한 짓해서 혀를 끌끌 차다가도 이런 분들 이야기를 전해들으면 풀리는 게 진짜 종교의 양면성이다 물론 신부님 본인부터 된사람이시기에 가능한 거겠지만

가끔 임실 가서 치즈랑 산양야쿠르트 사먹는데
솔직히 맛은 있는데 치즈가 너무 비싸.. 치즈좀 유럽처럼 쌌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기독교랑 천주교는 좀 다른감이 있죠...
먹사는 아무나 다 할수 있는데..... 신부는 좀더 노오오력이 있어야 되니...

살아계셨어.. ?

아 저 치즈랑 피자가 그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