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붕괴를 말하는건가요??
터진다는게.. 금리가 올리가고 대출 이자가 올라가고
이걸 버티지 못하는 깡통아파트들이 우후죽순나오고
아파트가격들이 내려가는걸 얘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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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폭탄이 터진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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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말고 다른 문제는 뭐가 있을까요?
주로 그렇죠.
근데 그거만 터지면 다행.
일자리가 날라갑니다.
일자리는 왜요??? 기업부채때문에??
네 대출감당안돼서 터지는거요~~
그럼 자가 목적에 대출없으면 딱히 문제 없겠네요??
당연히 그런건 개인적으로 괜찮은데
나라가 금융과 경제가 반 너덜너덜해지는게 문제죠
음 그렇군요...
건설업관련 빙하기
거 몇퍼오른다고 대출도 못내겟어여
생각보다 무리해서 구매하신분들이 많아요 대부분 대출 풀로 땡겨서 구매한 케이스 내집마련의 꿈
4% 대에 대출 낸 것이 6% 대로 올라간다 그럼 몇억에 2%면 엄청 큰겁니다.
대충 4억 3%로 빌려서 월100만원이면 감당하지만 5%올라서 180되면 서서히 숨통이 조여오죠.
4억 빌릴수 있는 능력인데 80만원으로 숨통이 안조일거 같네요..
4억 빌려서 산 걸 1억 손해보고 3억에 팔면 금방 나갈겁니다.
3억에도 안나다면 2억에 내놓으면 되고요.
4억 빌릴 능력이라면 1~3억쯤은 속은 아주 많이 쓰리겠지만 감내해야 할 고통입니다.
네 그것밖에 없죠
사실 가계 부채에서 가장 비중이 큰게 부동산말고 있을게 없죠
먹고쓰는데 큰돈들어가봤자 얼마나 되겠습니까
당연히 대출 받아서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사업이든
돈놀이 하는 부채가 가장 크져
금리부담으로 가계가 힘들어 지는거죠.
이명박근혜가 똥 퍼지른거 중에 하난데...시간이 흐를수록 서민가구들 목을 죄어옴
국가부도의 날 영화보고 ㅎㅎ 궁금했는데.. 딱히 저에겐 큰 위험요소는 아니군요
금리인상 -> 돈없는 갭투자자 이자부담 증가 -> 팔려고 내놓지만 살사람 실종
-> 집값 하락(주로 중산층~ 중간층 사람들 선호하는 가격대) -> 집살사람 더더욱 지갑닫음
-> 이자 감당못하고 집은 안팔리고,, 하우스푸어 및 신용불량자 속출,,
이게 자게인들이 생각하는 집값 폭락의 구조이고,,
실제로는 금리인상을 못 견딜 다주택자/ 갭투자자는 이미 손절하거나 차익 실현했고
실제로 대출 많은 저소득층 쪽에서 오히려 금리인상을 못견뎌할겁니다
금리인상과 동시에 대출 제한이 걸릴테니 2금융권, 3금융권, 사채 ..-> 신용불량자
이런 순서로 가는비율이 높지 않을까요?
뱅크런까지 ?..
똥은 명박이랑 그네가 쌌는데...
똥 잘 못치운다고 문정부가 욕먹음...
일단 누군가는 정리는 하고 넘어가야 되는데.아무도 함부로 손 못댐..
좋은 취지지만 절대 좋은 소리 못들으니까요.
이 고름은 터트리지 않으면 살을 썪게 만들고 결국은... ㄷㄷㄷ
똥 잘싸는 조건을 2mb랑 503이 만들고 스스로 싼건 궁민들입니다. 서로서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기회를 노린거죠.
이제 그걸 못하게 막으니...난리난리...나라가 망한다는 개소리를 하지만..솔까말 분수에 넘치는 투자자들 필터링되는거라 봅니다.
대통령이 그런자리죠.
잘치울자신있다고 해서 뽑은거니까요.
사회에 투기투자로 인해 노동력없는 허상의 돈이 많아 지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오르고
물가가 오르면 소비 위축 공장망하고 실업자들 대거 양산
약한자부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맞습니까?
오호 잘 배워갑니다
아파트 가격이 내려간다. 로 끝나는게 아니죠. 그게 시작입니다.
담보대출 받아놨는데 담보의 가치가 대출액보다 줄기 시작하면,
대출 받은 사람들은 집을 팔아도 빚을 못갚는 상황이 나와요.
은행들은 그 전에 빚 받으려고 노력할거고 (대출 연장을 안해준다거나)
빚내서 집 산 사람들은 휴지조각같은 집에 빚에 허덕허덕 하게되는거죠
단순 금리인상만의 문제가 아니라
총 대출비율이 문제죠.
단순 이자상승은 부담이 되더라도 갚아나갈 수는있지만
70%까지 되리라 예상했던 대출금이
60%까지만 나오게되면 개인이 감당하기에 무리일 수 있습니다.
갭투자자들은 그 금액을 감당할 수가 없죠.
온갖대출 영혼까지 끌어다 쓴사람 아니고서야 별일 있을까요;;
사실 금리인상가지고 아파트와 관련지어 호들갑떠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은 5~30년의 고정금리를 가진 장기대출을 일으켜서 안정적입니다.
애당초 투기꾼이라는 허상같은 존재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이정도로 양분시킨것도 오바라고 생각하구요.
이유야 어쨌든 점진적인 대출규제로 총량을 조절하고 금리인상의 여파를 최소화하기위한 노력은 잘한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