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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문의 1패
근대 이건 동양권은 다 비슷한거 같은데..
일본여자가 귀엽다의 대명사잖슴. 일본여자들은 저런면 없음?
외국여자를 만난적이 없어서 몰름
? 먼소리야.카와이 얘기하는데.
!
이건 맞는 듯.
일본 의문의 1패
??? : 애교라는 건 본래 한국에는 없던거에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형성된거죠
일본여자가 귀엽다의 대명사잖슴. 일본여자들은 저런면 없음?
걔네껀 얘쁘다임. 키레이나 우츠쿠시는 자연경관이나 비인간적으로 아름다울때 쓸걸
? 먼소리야.카와이 얘기하는데.
ㅇㅇ 카와이가 우리말로 치면 얘쁘다에 가까움
귀엽다도 있긴한데 우리꺼랑 좀 느낌이 다르다고 그러더라
일본어 카와이는 중국어 커아이랑 비슷하다
귀엽다라는 뜻이 있긴 한데 사랑스럽다란 뜻이 더 맞음
그러니까 일본애들은 애교 같은 행위 없단 소리?
예쁘다는 奇麗(きれい)에 가깝지 않음?
8등신의 차가운 미녀를 보면 카와이 보단 키레이가 나올걸?
예쁘다고 할 때도 카와이던데
안이쁜가부지
일본은 카와이 가 이쁘다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것 같음.
즉 저쪽에선 귀엽다 = 이쁘다 이런 느낌
일본은 더 심함 아예'여자력'이라는 단어가 있잔슴;;
귀엽다. [형용사] 예쁘고 곱거나 또는 애교가 있어서 사랑스럽다.
근데 사실 귀엽다도 어원적으로 따지면 그냥 사랑스럽다에서 나온거임.
카와이도 예쁘다고쓰는데
귀엽다에 가까운 예쁨임.
그래서 かわいいな~ 하면 그냥친한 선후배 사이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데
나에게 남성으로서 호감을가진 여성들은
카와이 라고했을때 성향에따라 예뻐보이고싶은 애들은 그말을 싫어함.
이건 유학과 교환학생때를 통해 직접 느낀점임
잘 모르겠으면 카와이이 하면 거의 통함
근데 난 사귈때고 예쁘다거나 귀엽다거나 해본적이 없음 君と~でいいね 만 해도 대부분 좋아해주더라
키레이는 진짜 흠한점도 찾아볼 수 없는 미인이라는 극찬으로 쓰인다고 배웠음. 예로 든 것처럼 차가운 8등신 미녀 같은 사람들 ㅇㅇㅇ 오히려 일반적인 이쁘다는 카와이가 맞겠지.
그러니까
'특별히 예쁘지는 않지만 그냥 그저그렇게 호감이 가는정도'를 귀엽다고 하잖아?
그려니까 평범한 여성일때 "예뻐?" "귀여운편이야" 라고 하는것처럼.
그럼 우리나라에서 "예쁘다"라는건 일본어로 きれい에 더 가깝다고 봐야지
표정이나 목소리,행동에서는 애교가 있는데 무슨 문제가 닥쳤을때 뒤로 물러서서 우에엥~난 이런 거 못해요~어리광부리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다.
일본에도 '아이쿄'라는 우리말 애교와 똑같은 한자말을 씁니다.
같은 뜻으로 쓰기도 해요. 근데, 부릿코라는 말도 씁니다.
일단 愛嬌라고 똑같이 애교라는 단어가 있고 비슷한 의미가 있긴한데
진짜임 농담으로라도 키레이라고 하면 겁나 창피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무드좋은때는 가끔 키레이다 라고 해주는것도 좋음 평소와다른 칭찬이 더 달아오르게 하나 보더라
긍가. 한국에선 예쁘단 의미가 그럭저럭 자주 쓰인다고 봐서 난 카와이랑 동치에 뒀는디... 왜 꼬마애들보고 '아이구! 이뻐라!'이런거 자주 하자너.
근데 너의 주장도 일리가 있당
한국에서는 극찬의 의미를 지닌 어휘를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마땅한 애를 찾기가 힘드네... 굳이 키레이랑 비슷한 의미를 찾으려면 요즘 말로 '여신이다!' 이정도 어감이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대부분 스스로 함
도와드릴까요? 먼저 말하게 될정도로
내가 만나보거나 겪어본일본 여성들은 그런건없더라.
오히려 자기도 뭔가 해결하려고함.
모텔비 계산하는데 자꾸 반반하려함
대신 평소 대화하면서 제스쳐가 귀여운편임.
ごめん! 하면서 진짜 고개숙이면서 합장함.
처음에는연금술이라도 하는줄 알았음
외국여자를 만난적이 없어서 몰름
근대 이건 동양권은 다 비슷한거 같은데..
서양도 똑같음. 전세계 공통 여자들의 무기 중 하나임.
애교!
그냥 사람 마다 다르지 않나
한국 여자라고 대부분 다 저런건 아닌데
외국 여자라고 애교 없는것도 아니고
근데 애교 극혐하는 사람들도 좀 있지 않나
근데 저런게 먹히는 곳이 동양권
한국 인싸들은 전부 아동성애자였군
진짜 위키에 Aegyo가 따로 있네 ㅋ
이런건 일본이 더 심하잖아
아이돌업계 보면 능수능란하면 귀엽지 않다면서 일부러 '하와와~ㅇㅇ쨩은 이런거 못해요~' 이러기도 하고
문제는 그게 연예인이니까 할 수 있는 소위 환상을 파는 직종만 가능한 대사라면 한국의 애교는 그걸 아무나 누구나 다한다는 패시브란거
내가 저래서 방송이나 그런데서 애교부리는걸 엄청 싫어함. 자기 실수나 귀찮은걸 떠넘기려고할 때 쓰는거 같아서.
그래서 전소민이 더 매력적인듯
애교부리면 욕먹거나 처맞엌ㅋㅋ
우즈벡이랑 러시아 친구들이랑 얘기했던 주제인데, 거긴 저런거 엄청 싫어하더라 애초에 귀엽다-라는 표현을 애기들한테나 쓰지 성인 여자한테 안 씀
걍귀여운거 좋아라는거야 멍청아
동양권 특유의 현상이긴함 일본쪽이 우리보다 더심한거같던데
이분야 본좌 일본 놔두고 한국부터 패네
걔네는 여자력이라하지
난 스스로 하는 여자가 더 매력적이던뎅 애교부리는건 좋아하는데 도움받으려고 애교 부리는건 그켬
굳이 한국여자의 특성일거까지야.
여자가 진취적으로 일처리하면?
시벌 그게 걸크러쉬지
애교와는 정반대지만 그걸 싫어하는 사람 없다
걍 재벌처럼 저런말이 우리나라밖에 없어서 저렇게 올라간거 같은데
"1+1은 귀요미"
2012년 유행 시작, 2013년 귀요미쏭으로 글로벌신드롬(...)
영미권에서 밈이 되어 Urban Dictionary에 등재되고, 태국, 필리핀, 중국을 거쳐 일본엔 2014년 상륙
애교고 뭐고 뒤에서 팔짱끼지말고 잘나신 여자님들이 알아서 해결하세요ㅅㅂ
정수통 알아서 쳐 갈라고
서양쪽도 있긴 있음 용어가 없어서 그렇지
r그럼 니들이 정수통 갈어
생수통 번쩍들고 적극적으로 해도 될 여자는 된다. 그냥 예쁜 애들이 애교떠는게 눈꼴시어서 애교가 안좋게 보이는거겠지
난 상남자같은 여자가 좋은데
확실히 돌이켜보면 서양권 영화에선 한국식 애교는 본적이 없는듯;
귀여운 행동을 하든 추진력있게 걸크러시를 하든 자신에게 이득이 되거나 자신에게 떳떳하면 뭐가 문제될까 싶다
그래도 귀여운 사삼이 귀척하면 봐줌
난 성인 여자가 애교떠는거 보면.. 뭐랄까.. 진짜 정신연령이 어리다는 느낌밖에 안들던데..
회사 여직원들이 저러면 진짜 죽여버리고싶음. 연인, 친구끼린 몰라도, 직장에선 좀 어른답게 행동하자
애교라는게 한국방송에서 혀짧은 소리내는 이런식으로 정착되서 그렇지.. 사랑받기위해 하는 모든 행위가 애교 아닐까
나도 이렇게 생각함
귀요미송 혀짧은소리 이런것만 애교라고 생각하고
애교를 연습한다는게 제일 이해안감
그냥 사랑받기위해 하는 행동이 애교지
20대때는 안그랬는데 30되니까 자꾸 기여운척하게됨..어또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라는건 유아인척 안해도 가능한거야
여우같은 애교도 있는거고
그냥 본인들이 귀요미송 이런거 틀에박힌것만 하니가 그렇게 보이는거지
애교가 나쁜것처럼 얘기하네..
이런 자료도 없고 뇌피셜로 지어낸 예기에 동조할 필요도 없음
이런 글들 패턴이 너무 뻔해서 헛웃음 날 지경이다
사실 이것의 핵심은 애교가 아닙니다.
한국남자들의 안타까운 비극은 유교탈레반의 잘못된 세뇌로 궁극적 이상형이 대부분 자기 엄마라는 겁니다.
심리학적으로 남성은 자신의 궁극적 이상형 사실상 신적존재나 마찬가지인 것을 만들고.
그 이상형의 마음에 들기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야지 동기부여가 어마어마하게되니까요.
대표적으로 고대 아테네에서 이상형은 지혜의 여신 아테나고 당연히 아테나라는 이상형의 마음에 들기위해서 아테네 사람들이 철학을 꽃피운 것이며.
로마제국에서 이상형은 여러 여신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의 여신 비너스가 가장 인기있는 여신이라 할 수 있고 그 비너스에게 인기가 있으려면 신화상에서 비너스와 관계가 깊은 존재들인 대장장이의 신 볼카누스(어찌되었던 남편 그리고 로마신화가 그리스신화에 비해서 비너스 막장도가 약화되었다고 합니다.), 전쟁의 신 마르스가되며.
볼카누스는 기술자고 마르스는 군인이죠. 로마제국은 그리하여 남자들이 동기부여가 최대로되어 기술과 군사력 양쪽으로 탁월한 제국으로 발전하게된 것 입니다.
그외에 자본주의의 등장으로 보이지 않는 손이 보여주는 여신의 이미지, 이상적인 이미지는 바로 미국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죠.
보이지 않는 손이 뜻하는 것이 바로 시장 자유. 즉 자유니까요.
물론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만들어주었지만 핵심 기반은 자본주의가 상징하는 시장자율, 자유고 이는 미국이 자유를 확장시키고 불려나가는 것이 목표인 나라가 된이유입니다.
그외에 현대 유럽에서 만들어낸 이상적 여성의 타입은 프랑스 대혁명때 틀이 잡힌 자유, 평등, 박애의 여신, 독일에서 자주 사용되고 현대 대다수 국가 법원앞에 있는 동상인 그리스 신화의 정의의 여신 디케가 모티브인 법의 여신 혹은 공정의 여신 혹은 정의의 여신이라 할 수 있는 천칭과 칼을든 여신이죠.(한국은 천칭과 책을 들고 있는 선녀죠.)
이러한 것들이 이상형일때 남자들은 그 여신 혹은 이상형의 마음에 들기위해 노력하고 여자들도 상호합의하에 그러한 이상형의 모습이 좋으면 그 이상형이 되기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일본의 경우는 대승불교의 영향으로 여성화된 자비의 상징인 관세음보살이 궁극적 이상형이라 할 수 있고 이는 비교적 일본여성이 자비로운편인거에서 들어나죠.
문제는 유교와 공산주의는 이 이상형이 자기 엄마라는 겁니다.
유교는 그래서 현모-양처인데. 사실상 현모죠. 공산주의는 마더 러시아라는 표현처럼 또 엄마죠.
이게 문제가 심각한게 엄마는 여신과 다르게 진짜 하나 혹은 사람에 따라서 어려운 삶때문에 둘정도밖에 없는 존재라는 겁니다.
한 남자에게 여신은 여러명 있을 수 있지만 엄마는 대부분 하나 혹은 많아야 둘정도라는 겁니다.
그정도로 유니크하고 절대적 특별성을 지닌 존재를 이상형으로 잡으니 여자던 남자던 둘다 인생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는 겁니다.
타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내 엄마가 될 수 없는거죠.
그리고 엄마니까는 남자들이 제대로된 멋진 발전성향을 가지지 못하고 맨날 뭔가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칭얼되는 이상행동을 보이게 되는 겁니다.
남자들 사이에 있으면 너무나도 멋있어서 그 모습 그대로 여자에게 보여주면 여자들이 반할 수 밖에 없는 남자가 여자와 만나면 상대편 여자를 자기 엄마처럼 대하니 기괴해지는거죠.
그리고 엄마는 사실 자신의 궁극적 발전을 기원하지만 이끌 수 있는 존재가 되지 못합니다. 사람의 발전에도 장애가되죠.
우리가 유교적 이상형을 버리고 더 발전된 이상형을 가져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