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면 남자가 꼬임

자취의 장점 엄마가 없다. 자취의 단점 엄마가 없다.

무슨 쌀벌레도아니고..

결국 다 꼬이는구나.. 인생 뭐있어?

거참 디게 꼬이는구만

자취하는 주방이 저러케 깔끔하다니...

저렇게 해놓고 사니 남자들이 꼬이지 ㅉㅉ
남자꼬이는게 싫은 저는 설겆이를 이틀에 한번 합니다

남자분들 자취할때 여자 꼬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다른 자취남 집에서 자면
여자애들이 우리집에서 잔다고 몰려옴
단 집은 대학교 10분 내 위치.

저거 레알임. 대학다닐동안 내내 자취했었는데
언젠가 집에가보니 모르는 놈들만 바글바글
따져보니 친구에 친구에 친구들까지 내 자취방에서 널부러져 자는 상황이...

독감으로 쓰러져있느라 문 못열어주니 자물쇠 반 강제로 열고 들어와서 누울자리좀 비켜달라던 절친이였던 형, 연은 끊었지만 잘 지내지? 아참참.. 화장실에서 그분과 안나올때 소리지른건 미안해. 형이 싸는거 기달리기엔 내가 바로 쌀거같았어.

시골이라 자취할때
월세 보증금1000에 18짜리 방한개 거실있는
빌라에 살았었는데 진짜 친구놈들 징하게옴 ㅋ
언날 친구들 또 와서 거실서 거나하게 술먹고
나는 방에서자고 친구들
거실에서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불개놓고
다 간거 이놈들이 철들었네
하면서 좀더 누워야겠다 하고
이불피니까 라면이 쏟아짐 ㅋ
새벽까지 술쳐먹고 라면끓인거 업어서
그거 이불로 말아놓고 도망간거 ㅋㅋ

그냥 쉼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