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느끼는건..혼자 산탈때 꼬맹이 댈구.업고..목마 태우고..정상까지 기여이 가는..아버지..
내 또래인데..대단하다 합니다..나라도 할까..과연..그런 생각이 듭니다..
곰똥별똥2018/11/26 18:02
아버지가 아이 코에 입을대고 있는모습...
아이 키우신 분들은 다 아시죠?
저거 처음 해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 아버지도 나를 이렇게 키우셨겠지?
샤이닝2018/11/26 18:03
8살 짜리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제 모습이랑 너무 일치해서 괜히 가슴이 뭉클하네요.
오늘 왠지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 사가야 될듯 합니다.
두마리 사면 다리 4개는 아들꺼. 날개 4개는 엄마랑 두개씩 나눠먹지요.
그만큼 사랑한다 아들녀석아! 말좀 잘들어! 이 초딩아 ㅋㅋㅋ
cogito2018/11/26 18:04
그림의 아이가 제 아들과 비슷한 나이라서 지금 이 시간을 정말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럽게심심해2018/11/26 18:06
아들놈은 기억도 못하드라구요 ㅋㅋㅋㅋㅋ
슈르루까2018/11/26 18:09
효도는 8살전에 다 했다고 하더니 그런가 봅니다 ^^
덜렁덜렁덜렁2018/11/26 18:31
대부분 공감...^^
왕순이2018/11/26 18:35
아 프고 힘들어도
버 티며
지 켜오신분.
차야2018/11/26 18:35
만약에.. 내 아들이 커서..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고..
커뮤니티를 하면서 이런 글을 보면..
"우리 아버지도 이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려나..
내 아버지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지금 아들한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흠..
세종의혼2018/11/26 18:49
딸 셋 둔 아재입니다. 주말부부하는데.... 갑자기 우리 딸래미들 막 보고 싶고 그러네요.. 가슴 한 구석이 텃텃합니다.
아이들은 하나하나 기억은 못해요.
다만 따스하다라는 기억을 잔재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빠들이 무얼바라는게 있겠어요.
그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뿐.. ㅎㅎㅎ
제가 바라는건 그거 뿐이라.. ㅎㅎ
울컥깨비2018/11/26 19:19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어서 내 아이에게 만큼은
많은 추억과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해주고 싶은데 출장이 너무 많아서 아이 곁을 지키지 못할때가 많네요. 그래도 이 가정 완벽하게 와이프와 지켜내고 꾸려서 아들 결혼 할때 선물로 주려구요.
날 아련하게 나중에 기억해 주기 보단 더 행복한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길...
dagdha2018/11/26 19:45
아씨 눈물날라 그런다 T_T
길고양이2018/11/26 20:01
그림책에 일본어 글씨가 보여서, 일본인 작가인 줄 알았네요 ..
일리아스2018/11/26 20:05
두째가 8살 초딩1학년인데 노는거 보고 있자니 저거 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플꺼 같다는 생각이 한번씩 들어요.두째도 많이 커서 애기애기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두째라 제 눈에는 이쁘네요.
냥냠2018/11/26 20:06
중간에 자는 아이 안고 다급히 피하려는 듯한 장면은 지진 등의 재난 상황 같아보이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다보니 하나같이 공감돼요 지금은 일상이지만 돌이키면 추억일 순간들인 것 같아요
작시2018/11/26 20:36
나 버리고간 엄마와 세상에 맞서 싸우며 홀로 나 키우신 아빠가 생각나네요... 나이가 들어 아버지라 부르는데, 그래도 아빠...아빠... 눈물이 나네요.
내꿈은석유왕2018/11/26 20:38
아들 보고싶다ㅠ
빨리 퇴근해서 놀아줘야 하는데ㅠㅠ
집에 가면 자고 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은 내 새끼들ㅠㅠㅠㅠㅠ
가화만사성2018/11/26 20:49
난 엄마...
다 해 봤다. ㅠ ㅠ
그런계절2018/11/26 20:57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든 그림이 저와 제 아들의 지나간 일상들과 일치하네요 가슴 뭉클하게 잘 봤어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포치소환2018/11/26 20:59
우리딸이 딱 저나이라... 마치 어제 저희 모습을 보는거 같네요. 좋은그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살2018/11/26 21:00
아아... 아빠는 다 똑같은가
전부 해본거 이거나 하고있는것들
우리 아빠도 똑같겠지ㅠ
조모2018/11/26 21:05
좋네여 그림 온도가 따뜻하고...
내일의사과2018/11/26 21:42
식당에서 아이 보호하는 단호한 모습.. 정말 뭉클하네요..
고은e2018/11/26 21:51
공감되는 그림이 많아용..그중엔 벌써 시기가 지나서 아쉬운..그리운 컷이 몇개있네요 ㅎㅎ
세월 빠르다..
물탱크요정2018/11/26 21:55
뭉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계때문에 저런 시간들을 가지지 못한 아버님들이
많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먹먹해지는 기분도 드네요..
화풍과 시점(시선?)이 참 포근하고 정겹습니다. 잠깐 행복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 아버지가 돈까스 사주셨습니다.. 참 ...
아이가 왜 아버지 바지를 ...
나이먹고 느끼는건..혼자 산탈때 꼬맹이 댈구.업고..목마 태우고..정상까지 기여이 가는..아버지..
내 또래인데..대단하다 합니다..나라도 할까..과연..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가 아이 코에 입을대고 있는모습...
아이 키우신 분들은 다 아시죠?
저거 처음 해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 아버지도 나를 이렇게 키우셨겠지?
8살 짜리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제 모습이랑 너무 일치해서 괜히 가슴이 뭉클하네요.
오늘 왠지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 사가야 될듯 합니다.
두마리 사면 다리 4개는 아들꺼. 날개 4개는 엄마랑 두개씩 나눠먹지요.
그만큼 사랑한다 아들녀석아! 말좀 잘들어! 이 초딩아 ㅋㅋㅋ
그림의 아이가 제 아들과 비슷한 나이라서 지금 이 시간을 정말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놈은 기억도 못하드라구요 ㅋㅋㅋㅋㅋ
효도는 8살전에 다 했다고 하더니 그런가 봅니다 ^^
대부분 공감...^^
아 프고 힘들어도
버 티며
지 켜오신분.
만약에.. 내 아들이 커서..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고..
커뮤니티를 하면서 이런 글을 보면..
"우리 아버지도 이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려나..
내 아버지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지금 아들한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흠..
딸 셋 둔 아재입니다. 주말부부하는데.... 갑자기 우리 딸래미들 막 보고 싶고 그러네요.. 가슴 한 구석이 텃텃합니다.
다들 행복하게 자라셨나보네요 부럽다
난 어릴때 성적표 받는날은 개처럼 맞았는데...
그외에도...하아
부럽다
아이들은 하나하나 기억은 못해요.
다만 따스하다라는 기억을 잔재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빠들이 무얼바라는게 있겠어요.
그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뿐.. ㅎㅎㅎ
제가 바라는건 그거 뿐이라.. ㅎㅎ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어서 내 아이에게 만큼은
많은 추억과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해주고 싶은데 출장이 너무 많아서 아이 곁을 지키지 못할때가 많네요. 그래도 이 가정 완벽하게 와이프와 지켜내고 꾸려서 아들 결혼 할때 선물로 주려구요.
날 아련하게 나중에 기억해 주기 보단 더 행복한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길...
아씨 눈물날라 그런다 T_T
그림책에 일본어 글씨가 보여서, 일본인 작가인 줄 알았네요 ..
두째가 8살 초딩1학년인데 노는거 보고 있자니 저거 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플꺼 같다는 생각이 한번씩 들어요.두째도 많이 커서 애기애기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두째라 제 눈에는 이쁘네요.
중간에 자는 아이 안고 다급히 피하려는 듯한 장면은 지진 등의 재난 상황 같아보이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다보니 하나같이 공감돼요 지금은 일상이지만 돌이키면 추억일 순간들인 것 같아요
나 버리고간 엄마와 세상에 맞서 싸우며 홀로 나 키우신 아빠가 생각나네요... 나이가 들어 아버지라 부르는데, 그래도 아빠...아빠... 눈물이 나네요.
아들 보고싶다ㅠ
빨리 퇴근해서 놀아줘야 하는데ㅠㅠ
집에 가면 자고 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은 내 새끼들ㅠㅠㅠㅠㅠ
난 엄마...
다 해 봤다. ㅠ ㅠ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든 그림이 저와 제 아들의 지나간 일상들과 일치하네요 가슴 뭉클하게 잘 봤어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우리딸이 딱 저나이라... 마치 어제 저희 모습을 보는거 같네요. 좋은그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 아빠는 다 똑같은가
전부 해본거 이거나 하고있는것들
우리 아빠도 똑같겠지ㅠ
좋네여 그림 온도가 따뜻하고...
식당에서 아이 보호하는 단호한 모습.. 정말 뭉클하네요..
공감되는 그림이 많아용..그중엔 벌써 시기가 지나서 아쉬운..그리운 컷이 몇개있네요 ㅎㅎ
세월 빠르다..
뭉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계때문에 저런 시간들을 가지지 못한 아버님들이
많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먹먹해지는 기분도 드네요..
♡
그립네요... 근대 이눔들...어느정도 크니까 기억을 못해요...
쳇!
나두 늙었나?
눈 앞이 흐릿해지네요~.
고마워요~.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려줘서.
지금 제 모습이네요.
현재가 너무 행복하고 소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