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블린슬레이어는 그냥 이세계 하렘물 된거 같음

ㄹㅇ 파티원 한명 썰려야 돼

비슷하단 생각은 들었는데, 공식임?
하기야 고슬도 닌자슬레이어 오마주로 시작했으니 패러디 캐릭터 나오는게 이상하진
않지

AA는 스즈미야 하루히(초보자) → 유우키(현재) → 아지무 나지미(미래) 였던걸로 기억

AA 하루히였고 주사위 굴리는 TRPG 세계관에서 혼자 드퀘시스템 차용하고 있는 인간임. 그냥 설정 자체가 세계관에서 깽판놓는 역할이라고 보면됨

그것도 그런데
어떤 몹이든 통수맞으면 만렙전사도 한방에 가는 설정임에도
고블린의 무서움이 초보모험가들에게 전달되지 않음.
또한 마을이 주기적으로 습격받는데 마을은 모험가에게 의지하는 상황임.
그냥 세계관대로 배럭에서 마린 무한히 찍어내듯이 어디선가 인구가 무한히 증가한다고 하지 않는 이상 설명이 안됨.
차라리 한국 판타지처럼 대놓고 신이 흑막인걸로 나오면 개연성은 있을텐데 어중간하게 중립을 만드려니까 구멍이 여기저기 나는듯

그건 고슬이 계속 살아남으니까 그에 맞게 강한 고블린을 추가하는거임.
죄다 신종.

근데 그건 설정이 신들이 고블린 슬레이어가 존나 잘 헤쳐나가는 거 보니까 이 새끼가 얼마나 더 나갈 수 있나 궁금해서 존나 쎄게 만드는 거라던데. 고블린 슬레이어 존재 때문에 점점 쎄지는 거라서 딱히 병맛 된 건 아님.

신이 흑막 맞아
신끼리 주사위게임하고 노는거야
고슬 가지고 놀려고 변종 고블린 내는거고

고블린 팔라딘부터 신이 개입해서 고블린 버프 주고 있다게 암시됨.
그리고 고슬이 고블린만 찾아다니고 주인공이니까 그렇지 고블린이 무리까지 성장하는일 자체가 적다고 나옴

그거 죄다 신종임. 기존엔 없었던 거

고블린 팔라딘은 또뭐야 ㅋㅋ
성스러운 힘 씀?
착함?
인간의 말을 함?

그러니까 말도 안되는 존재라서 신이 강제로 만든 아종이라는 걸 암시하는거임

저 세계가 신들이 TRPG하는 게임판이라는 설정이니까 그냥 GM새끼 설정 존나 대충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봐야함.

아 그래서 애니 오프닝부분에 막 주사위굴리는 거 나오고 이러는 거임?

ㅇㅇ 그리고 배경에 초록색 달이 나오는데
초록 = G, 문 = M, GM 을 뜻함

ㅇㅇ 1화에서 전멸한 4인파티도 원래 신의 가호받은 유망주였는데 펌블떠서 그렇게 된거

한국 옛날 판타지 소설들 보면 그런 스토리 너무 많아서 심장아파..
특히 1부에서 그냥 무난하다가 2부들가니까 초반부터 다죽어나가는 스토리 너무 많았음..

데로드엔데블랑

윗댓글만 봐도 벌써 죽이자 하고 있음

Skt등등
한국판타지소설은 진짜 얄짤없음

1부는 치유물, 감동물인거처럼 하더니 2부 들어가니 모조리 끔살되는 작품 많았지.........

죠까튼 홍정훈...메이파 살려내라

로그마스터 씨이발 그거 이후로 판타지 손절했었음 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저렇게 하하호호 웃는게 좋아 뻔할뻔자여도 ㅜㅜ

좀 중요한 전투에서 한 명 죽고
최종 전투에서 한두명 더 죽고.
마지막 싸움에서 메인 히로인 죽어버리고

데로드앤 데블랑은 이분야 최고중하나아님?
사실상 엘프꼬맹이랑 아르트레스빼고는 다죽었지...

1부 여주 자매중 언니사망
2부 여주 자매중 동생사망. 란테르트의 베프인 마족사망.
3부 란테르트 사망
아르트레스랑 엘프꼬마빼고는 메인은 다죽었지.

메이파는 살아있어.
차라리 죽은 쪽이 더 낫겠지만...

심지어 1부에서 언니인 사피엘라?
애는 진짜 3부끝까지 란테르트에게 가장 소중한존재로 나오니까.

귀축흑룡전기 봐라

더 로그의 메이파 간살씬은 충격적이었지
칼맞고 죽으면 차라리 낫지
이 더러운 기분은 대체

난 그거후로 홍장훈작가 소설은 안본다.. 크게 충격먹음

죽는걸로 끝나요? 다시 되살려서 트라우마 제조기 해야죠

휘긴 ㅅ발롬 하필 메이파를

죽어서 천사됬잖아

드래곤 레이디

그게 문제였잖아.

시바..... 다시 생각해도 진짜....
그걸 중학교 때인가 봤는데...후.....

다른 작품인 "황제를 향해 쏴라" 에서는
어머니와 여동생들 전부 윤간 당하고 죽어서 좀비로 만들어 버린걸
주인공이 직접 처리 하게되죠.ㅎㅎ

근데 리메이크 버젼은 안죽어요. 그냥 꿈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 하고 넘어감. 대충 월야환담 채월야까지가 홍정훈 작가의 광기가 나타나고 결혼하고 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뒤는 크게 다크하진 않음.
오히려 skt작가가 자기 캐릭에 진짜 애정이 없는거 같죠. 알테어를 그렇게..ㅠㅜ

윾시 막장드라마좀 만들줄 아는 민족의 피는 어디 안가는군

이건 맛다.

누가 저 엘프 남자라고 지1랄했던게 생각남

그걸 또 믿었냐..

흑...흑흑...그치만..! 뭐만하면 진짜 꼬추캐릭터로 나오는 애니가 너무 많은걸!

이거 아마 흉부장갑까지는 떼어냈었지

결국 돈이 되는건 여캐라는거겠지..

아무래도 독자 늘릴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겠지

초반 1권은 그 사이트에서 인기있던걸 약간 더듬기만하면 되니깐 수작들 많은데, 문제는 장기연재임.
대개 사이트로 등판한 애들이 그거 쓰는데 1년은 걸림. 연재속도도 불규칙하고. 그만큼 생각하면서 쓸 시간이 많다는거임.
하지만 정식계약하면 그게 불가능하잖아? 적어도 몇개월에 한권, 이런식으로 할당량을 채워달라고 출판사에서 요청할거아님?
그러면 소재는 고갈되었지, 시간은 촉박하지, 그러면 제일 하기 쉬운게 두개임. 주인공각성or신캐찍어내는거임. 근데 주인공각성을 하든 신캐한테는 차별점을 둬야할거아냐? 그러다보면 오버밸런스가 됨. 초창기설정붕괴되는거고.
그러면 판매량이 줄어. 재미가 없으니깐.
소재도 고갈, 시간도 촉박, 판매량저하 난리가 나면? 그럼 캐릭터팔이하려고 여캐를 찍어냄. 여캐만 예쁘면 일단 팔리긴하거든. 사실상 라노벨시장도 덕후겨냥한 시장이니깐.

거기에 한국 판소시장이랑은 상황이 다른게, 저기는 라노벨시장이 내용보다도 캐릭터팔이가 심한 시장이라는거임.
솔까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흥한 판소, 묵향-다크메이지-이드 등 얘네가 캐릭터팔이 하는거 봄? 판다고 팔리긴 했을까?
근데 저쪽은 소아온, 어마금 등 캐릭터팔이로 어마어마하게 벌잖음? 그런 시장 단점이 주연급캐릭을 쉽게 쳐버리는게 안됨. 하는순간 그 캐릭빨던 애들이 난리치니깐.

그래서 러브 코메디물 같은데서 최대한 각각 캐릭터들에게 이벤트 주면서 시간 질질 끌다가 마지막 권에서 엔딩 직전에 한명 딱 정해서 급 전개시키는건가보네. 한명이라도 빨리 리타이어하면 그 캐릭터 빨던 사람들이 떨어져 나갈테니

그건 만화가 자극적이고
소설은ㅅㅅ묘사 거의 없다시피한다

던만추? 그게 뭐더라 헤헿
그렇게 인기 빨리 꺼진 캐도 없을거야...

*원작서도 묘하게 공기다

난 오히려 애니로 입문하고 소설읽게 됐는데.
요즘 전개가 가벼운 라노벨풍이 아니라 진짜 진지한 던전판타지물같아서 맘에 듬.

초반은 라이트함을 본편에 꼬라박고 헤비함을 외전에 꼬라박나 싶더니
후반들어 응 라이트함 ㅈ까 하고 피바다!

우로부치병자가 또...이놈들은 꼭 여캐가 잔인하게 죽어야 깊이 있는 작품이라 믿더라

죽은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행히 살아있었다 뭐 이렇게 모두를 만족시키는 방법도..

마마마나 재탕하거라

키르케 -> 시르케

베르세르크는 캐릭 하나하나 만나는데 스토리라도 있지 쟤넨 갑자기 굴러들어와서 부랄친구됨

요즘 시대에 그런 식으로 캐릭마다 에피소드 보여주면 늘어진다고 ㅈㄹ함

당장 히로아카 요즘 까이는 거 보면 '아 조연들 조또 관심 없다고 시발!' 하는 것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