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수명

활동부가 있다는건 마모가 있다는 것.
얼마나 썼는지는 입증 못하니 얼마나 오래 됐는지가 사용량의 지표.
아닐까요?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차는 연식 따져도 되는데 렌즈는 안되는 이유도
주관적인 것처럼요

유리알은 수명이 오래가도 모터나 실링 부분은 수명이 있죠.
경퉁이나 표면 마감도 오래되면 사용감 생기고요.
써비스를 받으면 돈 나가지만 시간도 소비됩니다.
일부 렌즈는 내부 전자부품이 다를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펌업 등)

모터 수명이 있습니다. 가전제품은 모두 수명이 있죠. 카메라 렌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고차 살 때 기능 이상 없는데 키로수, 연식 따지는 것과 같습니다.

신품이라고 또 고장 안나는건 아니더라고요 무상이긴하지만 찝찝하고 보증끝나자 마자 고장나면 중고보다 못하고요 그냥 뽑기운인거 같아요

보관만 잘하면 평생 씁니다
대게 확률적인 것이죠

그 서비스비용이 중고산 가격에서 수리비 하면 신품가격가까이 나올경우도 많습니다 중고산다는건 새거살 여력이 안되른건데 거기에 추가비용 안들어야 좋은거죠

AF렌즈모터는 모터MTBF가 수명이고....
바디모터쓰는 렌즈는 영구적이죠.

렌즈를 선택할때 시기별로 생산 방식이 달라 중고가 더 비싼 렌즈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카 녹티룩스나 미놀타 250mm 반사 렌즈죠. 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렌즈는
사용하면 할수록 실링의 고무가 경화되고 모터 수명이 단축되고, 렌즈 코팅도 변화가 되는 단점이 있어 생산년도가 중고붐엔 중요합니다

렌즈는 장롱에 넣어뒀는지 어쨌는지 컷수 확인할 방법도 없고 대개 연식이 오래 될수록 많이 사용했다는 뜻이니 사용감도 있겠죠

오래쓰면 사용하다보면 약간의 충격이 있을법한 가정하에 광축이 틀어지거나 해상도가 나가거나 모터가 나가는 일들이 많죠. 그로인해서 오래되면 유지보수 시점이 나옵니다. 금이야옥이야 만지면 고장날일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