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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본에 실린거면 레알이란건데...
레알 졷ㅄ이구만 어떻게 지뢰매설지역을 차로 간다는 미친 발상을 하지?
아니 근데 운전병도 같이 뒤졋네 운전병은 뭔죄야!!
운전병은 뭔 죄냐 진짜
다윈상감인데
잘뒤졋네
몸으로 지뢰해체한 살신성인이네
ㄴㄴ 625전쟁 이야기고 매설한 주체는 국군이었음. 우리가 매설한 지뢰지대에 들어갔다가 5명 죽고 그 근처에서 작업하던 10명이상 다친 사건이라더라
아군 지뢰를 낭비한거네.
육본에 실린거면 레알이란건데...
레알 졷ㅄ이구만 어떻게 지뢰매설지역을 차로 간다는 미친 발상을 하지?
꼰대들 특징이 지 말만 할줄 알고 남말은 안듣는 거임.
지뢰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병사주제에 날 막아? 이정도 수준이었을걸.
전문보면 지뢰배설 훈련을 인접부대에 알리지 않고 시행한듯 함
그걸 연대장이 돌아가는 길에 터졌다면 원래 왔던 시간대엔 배설 안되어있었고
작전상황을 경계근무자에게 들어도 비가설 상황으로만 생각했을지도 모름
근데 애초에 상황훈련이라도 작전구역이라면 통제 따르는게 맞는거라 두말 필요 없지만
전쟁나기 전에 죽은게 다행인듯
운전병은 무슨죄야
잘뒤졋네
아니 근데 운전병도 같이 뒤졋네 운전병은 뭔죄야!!
저런 새끼들이 살아있었으면 엄한 병사들 얼마나 죽었을까
지뢰있다는데 ㅈㄹ하는거보면 여우가 호랑이 등에 업고 지뢰받 뛰어들어간건데...
운전병은 뭔 죄냐 진짜
다윈상감인데
무슨 저런말을 해;;
그냥 아 ㅆ1발 아 조ㅈ됐네 했겠지
저거 볼때마다 궁금한게
탑승자 전원이 폭사했다면
결국 증언은 초병 본인한테서밖에 나올 수 없는거 아님?
지뢰매설 작업중이라 근처에서 작업하거나 쉬던 간부 병사까지 부상당해서 증인은 넘쳐날 듯.
찾아보니 1950년 8월이라네
????????
1950년? 8월?
한창 전쟁중인 개전 초기?
평시도 아니고 전시에 저딴일이 일어났다고????
일제의 녹을 빨아먹던 것들이 고스란히 별 달았던 바로 그 개전 초기.
당시 한국군은 2차대전 일본군급 지휘관이 넘쳤음...오죽하면 미국이 지휘권 뺏었겠음....
아이구
재구성을 실화처럼 쓰는건 주작일까 사실일까..
이해 8월25일과 26일에 제6단 전투지역인 경북 군위에서 아군공병대가 제5연대와 제2연대의 후방도로에 지뢰를 매설했다. 이 지역의 경비가 소홀했고, 지뢰 표지가 잘돼 있지않아 지뢰를 잘못 밟아 제5연대장 이영규중령을 비롯한 5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런 사건이 속출하자, 신국방장관은 진상조사를 명했다. 조사에 나선 헌병대는 사고책임이 최창식공병감의 지휘감독이 불충분한데 있다고 단정, 그를 구속했다.
8월 26일 6사단에 배속된 5연대장 이영규 중령은 새로 부임하여 사단장에게 신고를 한 다음 작전명령을 받고 지휘소로 가기 위하여 7연대 후방 지역을 통과하고 있었는데 11:30경 사고지점에 이르렀을 때 지뢰지대를 경계하고 있던 보초가 차량을 정지시키고 “이 앞에는 저희가 지뢰를 매설하였으니 통과할 수 없습니다.” 하니까 이 중령은 운전수 보고 그대로 가라고 명령하였다. 이 중령이 보초의 저지가 사실이 아닌 줄 알고 지뢰매설지점을 통과하자 대전차지뢰가 폭발하여 연대장을 수행하던 작전주임 등 5명이 전사하였고 그 부근에서 휴식 중이던 장 소위 이하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국전쟁사 3권p118]
그래도 저런걸 전사로 쳐주긴하네..
이런 끔찍한 꼰대라니...
위는 당시 자료고 아래는 전후 나중에 취합해서 사서로 만든 건데 아래쪽이 좀 더 신뢰갈 거 같은데.
일단 주저앉아서 졸병 어쩌구는 누가봐도 소설이지만 당시 상황보면 전쟁 전부터 활약하던 지휘관이 꼰대질하다 죽은건 묻거나 하지 않을까.
한 명은 자폭돌격으로 국군에게 4명 사망자를 내고 뒈졌으니 전사
네 명은 우리의 영원한 주적인 간부새끼에게 죽었으니 전사
전사 맞네
그런 우스게소리도 그럴듯하긴 한데
진지하게보면 그래도 전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저런 병크를 내서 위상을 실추할바엔 걍 전사로 쳐주는건가싶기도함
아님 말고ㅎ..
'각색' 이라고 하지 보통
아군오사 맞아도 전사인데 아군 지뢰 밟은 거 정도야 전사 맞지. 일단 전시고 작전중에 사망이긴 할테니
하긴 그도 그러겟네
전시란 상황이 여간 특수한 상황이여애말이지ㅋㅋㅋ
좋은똥별은 죽은 똥별뿐이다
운전병 가족한테 제대로 보상햇을지나 모르겟네ㅡㅡ
초병의 권한에 관해서 나온 육본사고사례 모음집에 70년대인가 60년대 초병의 문어를 무시하고 진입하다가 초병의 총에 맞아 죽은 대대장? 사례도 나옴
초병은 무죄
초병 대사는 어디 어린이 전래동화에서 가져왔나?
개전 초기라면 정말 잘 죽은거네
저런 지휘관이 지휘했으면 연대하나 순식간에 전멸했음
.
마지막이 잘못됐는데,
'아이고 연대장님 졸병의 말도 필요하면 들으셔야죠'가 아니라
'앜ㅋㅋ 저새끼 뿅뿅뿅뿅뿅뿅같은 와 뿅뿅됐다 시바 어ㅏ지'가 옳은 반응 아닌가
1950년대 이야기다...
운전병 때문에 울기는 하겠다만, 저 연대장이 사람으로 보이진 않는다.
그래 진짜 꼰대면 저정도 가오는 있어야지
보병연대장이란 사람이 ㅋㅋ
경계 야간에 설 때 간부들 FM대로 총 겨누고 암구호 말하면 어 주임원사다.
어 행보관이야~하는 거 좀 극혐
무슨 훈련되면 감찰나온 상급부대 간부들은 병사한테만 물어보던데 간부들한테
전쟁 시 자기 임무 물어보면 아무도 모를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