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장갑에 경사를 주는 이유

이 만화 오랜만이네 ㅋㅋㅋ

저 만화 제목좀 알려줘

걍 단편임
저 여자가 남자한테 해쪄해쪄 하면서 뭐 여튼 꽁냥꽁냥하는데 저 장면 뒤로 헷쳐가 나오면서 커플들 다 쏴죽임

오랜만이라고 썼는데
제목을 기억할리가 없지

네메시스의 후예

도 탄 탄 도 탄 탄 타다타다타다 도 탄 탄

지엔장 튕겼습니다!

ㅋ.. ㅋㅋ ㅋㅋㅋㅋ 머리속에서 사운드가 재생되서 괜히 빡친다 ㅋㅋㅋ;;

경사장갑이론을 받아들여 설계하기 이전에 이미 기본설계가 끝난 차량이었거든
근데 희한하게 5호전차 판터는 경사장갑을 적극 받아들였단 말이지

티거가 훨씬 먼저 만들어 진대다 경사장갑을 생각 못했음.
소련의 t-34와의 교전 이후로 다른 전차들에게도 적용되기 시작함

ㅈ무위키에 따르면 수직장갑으로 만들어야 탄약을 더 적재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던데

티거가 훨씬 먼저 만들어졌었구나

5호 판터 설계할때 T34에 호되게 당한걸 반영해서 5호 6호전차 B형은 경사를 도입함

그게 좀 군수업 관련 정치 사정 있었을걸
정작 티거 제안중에 t-34 닮은거 히틀러가 좋아했다던 이야기 있던거보면

그 스팩 맞추려면 경사장갑을 못다니까
경사장갑쓴 티거2가서 불어난 단가랑 무게생각해보면될듯

경사장갑도 아닌데 그정도면 경사장갑이었으면 미군들 울었음.

강철 자체의 질 자체가 독일 쪽이 압도적이었다고도 하고
어차피 경사장갑도 아닌 티거가 무적의 방호력을 뽐내던 걸 생각하면
사실 딱히 경사장갑이 아니었어도 문제될 건 없었음
월탱 같이 소뽕 들어간 뿅뿅 게임이 유명해지면서 티거가 장작 소리 듣고
ㅄ취급 받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같은 시대 다른 나라 전차들 생각해 보면 티거는 그냥 무쌍수준임
영국군 17파운더 나오기 전까지는 전면전으로는 어떻게 해보기도 힘든 수준이었다던데
투입 초창기 때는 옆구리 보여주면서 싸워도 될 수준이었다는데 뭐
거기다 경사장갑에 적극적이라고 딱히 좋았던것도 아닌게
기술력이 낮으면 경사장갑있어봐야 마더 로씨아 마냥
독일 숙련병들 저격질에 사거리까지 가다가 격파 당하기 일쑤
뒤엉켜 싸워봐야 7:1 수준 교환비로 다 털릴 수준이었다니까 경사장갑이 저 시대엔 딱히 문제는 아닌 듯

셔먼으로 티거 만나면 전장에서 무단이탈해도 처벌 받지 않을 정도라고 극악의 교전비를 자랑했으니...게다가 티거의 88mm포로 1000m 거리의 연합군 탱크를 저격하여 관통할 정도의 고성능 포이기도 했고...만약 티거가 물량만 확보 되었어도 기갑전 양상은 어찌 됐을지 장담 못했을 수준이기도 함 나중에 미육군에서 부랴부랴 티거 대응용으로 m26퍼싱을 개발하긴 했으니 전쟁막바지라 실질적으로 티거와의 교전은 거의 없었기도 했고...

무선 까지는 아니고 안쪽으로 지레랑 잠망경, 와이어가 연결되어 있어
어쨌든 동부전선에서 소련군 보병 러시 견제하기 좋았지

ㅇㅇ 편의상 무선조종이라 칭한거야
아까 댓글쓸때 그거외에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더라고

kv-1 보고 기겁해서 만든게 티거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되긴함 경사각때문에 의도치 않은 도탄이 발생하기도함

그런거도 있을걸? 입사각이 직각에 가까울 수록 포탄의 힘을 그대로 전달 가능하니까.
현대 전차도 입사각 잘못 맞추면 표적 관통 못 시키고 팅겨나가는걸

.

일반적인 AP에 연질합급제 컵 씌운 A.P.C.(Armor Piercing Capped)만 되도 미끄러질 확률이 낮아짐. 움짤은 개념이해용

그리고 경사장갑으로 방호력 좀 늘려보는 정도로는 답이 안 나올 정도로 포탄의 기술이 좋아져서도 있지...날탄들 관통력 보면 저것들은 반응장갑 없이는 미칠듯한 무게증가 없이는 아무리 경사장갑을 채용해도 답이 안 나올 수준이잖아...

지금도 몇몇 나라 제외하면 전부 경사장갑을 쓰는거 아님?

뭐 대신 능동장갑및 신소재 등을 도입하는 추세이니 방호력은 올라갔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분리형 사보트탄 같은건 경사장갑이건 뭐건 걍 뚫어 버리긴 할듯

에이브람스가 약간 경사가 있긴하지만 경사각도 적은편이고
독일레오파드2도 수직장갑임 전면 삼각형은 철판으로만든 공간장갑임
일본 90식도 수직장갑이고
우리나라 신형 K2흑표도 수직장갑이지
러시아의 신형 T-14아르마타도 전면장갑 거의수직임
굳이 아직까지도 경사장갑을 가지고있는건 영국의 첼린저2정도지

내 눈이 이상한가
수직으로 보일만한 수준의 각도로 장갑을 만든건 K2 뿐이고 나머지는 수직이라 보기엔 힘든데?

날탄에게는 경사장갑 효과도 적고..

뭐 복합장갑도 경사로하면 더 좋긴 한데 손이 많이가서....

글쎄 에이브람스는 경사각을 꽤 적극적으로 쓴 편인데

일단 일본 최신전차는 10식으로 경사장갑 채용이고 아르마타는 수직처럼 보여도 어느정도 경사는 만든 편인데.
옛날같은 극단적인 경사장갑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경사장갑으로 만드는 편 아닌가.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하는데다가 막상 단면 까보지 않는 이상 어떤지 알기도 힘들잖음.

10식 경사장갑 껍데기만 그럼 내용물은 여전히 저래

완전 수직으로 돌아오려다 경사장갑 장점도 포기하긴 아까워서 둘을 섞어쓰는걸로 암 일부엔 경사주고 경사 필요없을부위는 수직으로 땜빵하고.

이거찾고있었는데 땡큐

요즘 신형전차들은 위사진처럼 복합장갑재는 수직으로하고 그주변에 철판으로 공간장갑처럼 하우징을 하는형식으로 가고있음
위처럼 10식이나 레오2가 대표적임

다만 M1 에이브나 K1 처럼 복합장갑 달면서도 경사주는거보면 딱 뭐가 정답임 !! 하기엔 애매함 그냥 개발국 취향이 수직이냐 경사냐 정도의 차이인듯. 당장 10식이나 레오2도 기본은 수직이지만 옵션질해서 경사주는거보면 복합달았다고 수직이 짱짱임!이라기엔 어페가 좀 있는거같음.

통쇠라니 너무 원시적이군!

이런 철판을 베어버리는 일본도 스게-!!

와 신기하네 관통력이 저래좋으면 뭘로막음??

반응장갑 공간장갑..등등 그리고 장갑재질도 계속 개량하고있어서...또 로켓같은건 아예 오기전에 격추해버리는 기술도 있음

이래서 능동장갑이 개발됐구나.
그냥 방어하고 땡이 아니고 나아가 막아내는 방어력..

여러 재질을 합친 반응장갑을 추가로 둘러서 탄자를 휘거나 부러뜨림
물론 이것도 한계가 있음

정확히 반응장갑과 공간장갑은 성형작약탄두 대전차고폭탄 대전차미사일 대응으로 개발된 것임 2세대 전차에 경사장갑 도입으로 날탄 방호력이 크게 증가하여 이것들 관통하기 위해 성형작약탄두가 개발되었고 3세대에 이르러서 복합장갑개발로 장갑사이 다른소재의 장갑을 샌드위치처럼 껴넣어서 메탈제트효과를 상쇄하여 성형작약탄에 관통되는걸 방지함

두꺼운 철판을 뚫기위헤 성형작약 같은게 개발되고 이런걸 막기 위해서 슬렛아머나 반응장갑 같은 것도 개발하고 또 그걸 뚫는 이중 폭발이라던가 개발되고
계속 창과 방패는 서로 개발되고 있네...

ADS?

동급 구경인 4호랑 비교하면 우수한 장갑인데....
이미 초장구경장의 판터와 아애 더 대구경의 티거가 가득한 독일이니....

그런데 실제 미군이 유럽전선에서 주로 싸운것은 3,4호전차나 돌격포 정도 였어
판터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티이거야 거의 찾기 힘든정도 였음 그래서 전차대
전차전에서 생각보다 미군이 밀리지는 않았음

뭐 당연히 킹타와 티거는 122mm 달고 끼요요욧 하고 달려드는 소련군 막아야 하니깐.

ㅋㅋㅋ 그런데 발지전투때 그 소련놈들 때려잡자고 만들어 놓은 전차와 예비병력을
미군상대한다고 싹 소모해서 전쟁에서 패전을 앞당김

그 소련군은 기술력과 숙련도에 밀려서 전차전은 노답으로 개발렸잖아 덕분에 ㅋㅋ
하긴 티거 판터도 별로 없는데 교환비 노답인 미군 보다는 나은 편인가 그래도?

얄땅임?

맞네

복합장갑은 겹치기신공이라 무식한 부피를 자랑함
의외로 순수 철갑탄에 대한 방어력은 같은부피의 통짜쇠보다 떨어지거나 비슷하고 대신 성형작약탄 방어력은 통짜쇠보다 높음

그래서 개발된 상부 공격 지능탄!

현실에서는 의외로 쉽게 격파된다는게.
원장갑이 너무 앏기때문에 고폭탄을 쏴버리면 쉽게 무력화 된다함.

러시아처럼 대량 양산되는 콘딱트 계열이면 그리 크게 유지비가 문제되지 않는다거 함

카본 코팅이 되있어서 가능하다구욧!

마우스 ㅅㄲㅅ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