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대한민국 명문고 재단이라 불리는 친일후손 휘문고에게 제 목숨과도 같은 1억2천을 강탈당했습니다.
*급하신 분들은 글 가장 하단에 기사를 링크했으니 보시고 국민청원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피해자: 149세대 및 상가 26호
피해금액: 130여 억원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7485?n에이브이igation=petitions
저는 30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 취업을 하였고 직장이 강남이다 보니 처음에는 역삼동 근처 원룸에 방을 잡고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살다보니 강남의 비싼 원룸월세가 너무 부담이 되어 2017년 2월 2일 휘문의숙 재단 주택인 W타워에 반전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억2천의 보증금에 월세40의 조건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보증금은 부모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처음엔 반대를 하셨지만 휘문고재단에서 운영하는 건물이고(휘문고 운동장부지에 있습니다.), 계약할 당시에도 문제가 생겼을시에 휘문고등학교가 책임진다는 계약서를 보여주며 휘문아파트주식회사에서도 본인들이 휘문고의 직원들이며, 휘문고가 법인이기에 임대사업을 할 수 없어서 분리가 되어있다고 말해 믿고 저에게 돈을 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부모님께서 저를 믿고, 휘문고를 믿고 빌려주신 돈으로 휘문재단에게 사기를 당하여 더욱 절망적이고 부끄러워 부모님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은 괜찮다고 열심히 싸워봐라고 응원해주시지만 이런 말들조차 저에겐 너무 부담이고 죄스런 마음이라 어떻게서라도 휘문과 싸워나갈 예정입니다.
제가 보배드림에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누구보다 차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며, 직장도 차량관련업종인 캐피탈에 정규직으로 근무하면서 보배드림을 자주 이용하였고 다양한 사회적 비리나 이슈들이 여러분들의 힘으로 이슈화되고 해결되는 모습들을 보고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제발 저와 우리 더블유타워 입주민들을 도와주세요.
11월 14일 퇴근을 하고 귀가를 하던 도중 엘리베이터에서 충격적 내용의 '긴급공지'를 보았습니다.
6층의 다른 세입자분이 올린 글로 관리 업체인 휘문아파트관리 대표이사(신oo)가 입주민들의 전체 임대차보증금 130억원을 빼돌리는 말도 안 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6층 세입자분이 휘문의숙으로부터 받은 내용증명서(2018년 9월 7일 날짜로 접수된)가 붙어 있었는데 여기에는 휘문의숙은 2011년 11월 18일 휘문아파트관리와 사이에 체결한 계약은 민법상 전대차계약에 불과하니 세입자의 전대차보증금을 반환할 법적 의무는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전대차라는 말을 사용하였다는 것에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학재단, 특히 명문고라고 불리는 휘문고가 이런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행동을 할 수가 있는지 저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임대차 계약당시 저와 입주민들 모두 공통된 상황을 겪었는데, 그 내용은 "근저당, 가압류 이런 거 하나없다. 휘문의숙이 임대인이고, 휘문의숙이 망해서 없어지지 않는 한 보증금은 보장된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안전한 건물이 어디 있느냐?, 휘문아파트 관리는 이름 그대로 "휘문의숙이 학교법인으로서 관리를 위해 만든회사이고, 휘문아파트관리가 휘문의숙을 대행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니 아무 걱정마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휘문의숙이 발급한 윈본대조필의 "임대(전대)동의서에 첨부해주는 사용인감계에는 "학교법인 휘문의숙과 신oo(아파트대표이사)과의 임대대행 업무 및 이에 수반되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이를 사용하겠으며,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제반하자는 학교법인 휘문의숙이 책임질 것을 확약하고 이에 사용인감계를 제출함" 이란 문구를 보여주고 안심시켰습니다.
쉽게 말해 휘문의숙은 교묘히 자신들의 책임을 면하려고, 휘문아파트관리와 임대대행계약이 아니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숨기기 위해 "전대 동의서"가 아니라 "임대(전대)동의서"를 작성해주면서 "임대대행에 동의한다"는 문구와 "임대 및 전대에 동의한다"라는 문구도 모두 기재하였으며 이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웠고 꼼수를 부린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임한 변호사나 아는 지인들은 휘문의 악행에 말도 안되는 사기극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더욱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벌써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과 대응중이라는 것입니다.
누가 봐도 사기극인 이 사건이 저희에게는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이유인 즉슨. 휘문재단이 '공룡'이라고 비유하자면 저희 입주자들은 소위말해 '개미'에 불과합니다. 벌써 이러한 움직임들, 언론, 뉴스들이 퍼져나갈 것을 대비하여 현재 대한민국 최고라 불리는 로펌회사인 Loo&oooo 라는 곳과 대응중이라고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교, 그리고 학교재단인 휘문은 추가적으로 많은 비리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비리 사학을 이기기 위해서는 보배드림 회원님들 한 분 한 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비리사학 휘문에게 ' 나쁜 짓 하면 벌 받는다, 약자도 강자에게 이길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강남구 대치동 노른자땅에서 서민이라 표현하면 다들 의아하시겠지만 더블유타워는 도시형생활주택형건물로 원룸으로 되어있는 방들이 대부분에 한 층만 조금 더 넓은 평수로 되어있는 구조이며 입주민들을 보니 부모님에게서 독립한 젊은 분들도 많고 결혼을 앞둔 분들도 있고 아버지까지 모시고 네 명이 거주하고 있는 집도 있으며 여든이 넘으신 어르신 혼자 계시는 집도 있어 누가봐도 아둥바둥 살아가는 시민들입니다.
*저도 이런 일을 처음 겪는지라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