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의대
사람이 아프지 않고 살수는 없으니 꾸준하게 수요가 있는 직업. 그러나 이것도
로봇이 점점 대체하고 의전/의대출신들이 대량으로 나오는 관계로 수요 연봉이 점점 하향중.
무엇 보다 고액연봉 전문의 되는 과정이 험난하고, 되고 나서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스트래스 받는 직업으로서
유망하지 않음
4. 신소재
에너지나 반도체 하드디스크 분야 등이 꾸준한 발전을 해나가면서 수요가 있지만
반면 공급이 너무 많아서 희소성이 없음
3. 화공
공부하기가 어려워서 실제로 수요 > 공급으로 미국에서 고액연봉을 받고 있는
유망한 분야임. 다만 위험물을 취급해서 항상 생명의 위험이 뒤따르는..
2. 전기/전자/기계
인류가 멸망하면서 함께 사라질 탄탄한 분야들임. 경제가 침체하거나 활황이거나 상관없이
꾸준히 수요가 있는 분야임.
또한 화공처럼 공부하기 힘든 분야라는 것이 오히려 공급 1. 컴공
무조건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가야함.
이 세상 모든 분야가 인공지능과 IoT로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인공지능과 IoT를 개발하는 자들이 바로 컴공 출신.
컴공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코딩은 3D 작업이라고 하는데 뭘 너무 모르는 사람들.
코딩은 종로 컴퓨터학원 6 개월만 수강해도 할수 있는 것임. 그런 것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라고 말할수 없음.
인공지능, IoT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디자인할 정도가 되어야지 진짜 소프트웨어 전문가라고
불리움. 그럴려면 박사를 해야함.
실리콘밸리에서 전자/전기 등 하드웨어 전문가 초봉이 2억 내외이고 소프트웨어전문가가 3~4억 내외임.
이런 현상이 곧 한국에도 닥칠 것임.
https://cohabe.com/sisa/81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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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년전이랑 똑같....
1..의전이 이제 많지 않아요...의대->의전->의대로 회귀한 곳이 대부분인지라...
의대로 회귀한다할지라도
의대 배출인원이 너무 많아져서...
동네 의원들 6개월만에 문닫는곳 많아요.
현실은 페이닥이 평균 세후 월1500이라는 거..피부과나 성형외괴는 2000만원!!
6번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번 종사자입니다.
1번에 열거하신 대우를 받으려면 소프트웨어 1차 벤더가 한국에 있어야하는데.
이미 미국이 장악하고 있고 더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그러한 세상이 펼쳐질 가능성은 제가 잘생겨질 가능성과 수렴한다고 봅니다.
공감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도 1 차 벤드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고
소프트웨어 전문가 (박사학위 소지자)가 턱없이 부족 합니다.
다만 한국은 이상하리만치 형평성원칙을 내세우길 좋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전문가가 비전문가(단순한 코딩 엔지니어)에 비해서 크게 임금격차를 늘리면서 고액연봉을
못받고 있어요. 그들 중 일부는 실리콘밸리로 진출해서 제대로된 대우를 받고 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