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다 배달비 받네요? 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실 받는게 맞죠

배달업체를 통해서 배달을 하니까 배달비를 주는게 맞죠,

장사하시는 분들도 배달전문으로 하시는 분들한테 돈줘야 하니까요.....직접 배달해서 답이 없나봐유...

그럼 지금까지 음식값에 포함되어왔던 배달비는 어디로 간걸까요..?

그럼 지금까진 왜 없었던건가요?
업자가 손해보고 살았다는 건가

배달비 따로 안받고 그냥 음식 가격 자체를 올린 이후에
지들끼리 배달비를 정산하던 뭘 하던 했으면 좋겠음.
이건뭐 주문 할때마다 배달비는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결제를 해야 하는지, 여기는 배달비를 받는데 저기는 안받는둥 어쩌고 저쩌고
골치아픔.

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것도 노동이고 사람 따로 고용해야하는 일인데요...?

그럼 배달비는 순수하게 전부 배달대행쪽에 주는건가요?

배달비는 당연히 받아야죠^^;
이전이 비정상이었고 현재가 정상 입니다.
사실 배달 음식점들 보면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서로 경쟁하느라 ㅠㅠ 시켜먹는 입장에서 미안할정도;;;

저나 제 주변들은 배달비 받는곳은 안시키고 있습니다

윗댓글 자영업자분들이신가 ㄷㄷ

그냥 음식가격올리면 가장 속편하고 좋은데 정부에서 치킨종류는 서민음식이라고 눈에 불을켜고 가격을 못올리게합니다.. 전국민이 치킨가격 어느놈이 올리나 지켜보다가 까고요.. 치킨가격올리면 공정위에서 조사하고, 본사 세무조사까지 나올정도입니다.
인건비는 대폭 오르는데 치킨 가격만 안올리면 가맹점주가 어떻게 먹고삽니까..
그래서 나온게 배달비입니다.
요즘엔 배달원들이 다 배달대행으로 빠졌기 때문에 배달원을 구하려고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배달대행비용이 생각보다 아주 비쌉니다.
보통 기본 관리비가 월 10만원이고, 거리가 1.5키로가 기본거린데 보통 요금이 3000원입니다.
여기서 500미터 멀어질수록 500원씩 추가되는 식이고, 야간이나 비오거나 춥거나 눈오거나 공휴일이거나 하면 할증으로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할증 풀로붙으면 배달하나 보내는데 5~6000원까지 나갑니다.

마진이 안남아 가격정챌 바꾸는 거야 업주 맘이고 사먹는 것도 내 맘이니까 편하게 다른 집 찾으시면 될 것 같은데요. 꼭 그 집 음식이어야하면 실력에 대한 댓가니까 불만 가지는게 이상한 거고요. 음식값 좀 올라야죠. 그리고 인건비도 오르고.

어차피 받던 말던 자율이고 이런식이니 백종원 프렌타이즈가 인기가 있는거죠

정리 해드리면
배달비 아까우시면 나가서 드시고
배달비 받는 업소 꼬우면 주문 안하심 됩니다.
비용은 결국 공짜가 아니라는. . . ㅎ

이해가 안되는데,
지금까지는 배달비라는게 없어도 남으니까 안받은거고,
이젠 마진이 떨어져서 안남으니까 받는다는건데,
그런 간단한 원리도 이해가 안되시면........ 남들은 흙파서 먹고 사는줄 아셨나 봅니다.

그래서 전 배달비 받는 배달 음식 안 먹습니다.
배달비를 받아도 배달비를 주고 시켜 먹으니 받는 거지요.
우리집 치킨 안 먹은지 좀 됐네요.

배달비 받는게 당연한거임

가격인상하는 명분 찾은거죠 ㅎㅎ

최근 까지 안받다가 받기 시작했죠
그냥 가격이 오른거
홀에 가서 먹어도 홀비를 받음. ㅋㅋㅋㅋㅋ
안먹는게 다입니다.

파린에 빵집은 홀가격과 테이크아웃가격이 아예 다르더군요. 그래서 길이나 지하철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 배달 방식이 자체배달에서 다 바뀐것 같습니다.
배달주문이 들어오면 자기들도 대리 부르는것처럼 배달대행업체 불러서
기사가 와서 음식 가지고가요.. 식당에서는 배달비 결제하고..
소규모 업체에서는 배달을 위해 사람 한명 쓰는것보단 나은 방식인데
문제는 배달비용을 판매업체에서 부담하다가 소비자에게 떠넘긴것..
같은 음식 가격이면 홀에서 먹는것보다 밑반찬이라던지 서빙등을 안해도 되서
배달비랑 동등하게 여겨졌던 부분이 있는데 이젠 배달비를 따로받아서 가격인상이나 마찬가지..

받는게 정상인거죠. 공짜에 익숙한 나라이다 보니 그런 개념이 없던 거였죠.

그냥 최저임금올라서 가격인상분을 소비자한테 배달료로 돌린건데
다들 말을 못하네요 ㅋㅋㅋ

저는 요기요 이용합니다 ㄷㄷㄷ

지금부터 안받고 어케 살았는지가 아니라 님이 여태 안주다가 배달비 주려니 배가 아픈가 봅니다만 ...
음식문화가 바뀌면 거기에 어느정도 적응은 하시고 사세요

자영업자가 너무 많아요 10%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없어져야 됩니다

치킨집 몇년전까지만 해도 백오십 이백만원이면 구하던 배달 알바들이 배달대행 업체가 생긴후 삼사백씩 벌리니깐 다 그 쪽으로 빠졌어요 개인 치킨집에서는 배달직원한테 삼백씩 주기도 힘들고 구해지지도 않아요 배달원이요 ㅠ
그래서 배달 대행 쓰는데 보통 관리비 30만원 나가고(콜에 비례해서 많이가는 집들은 50도 넘더군요)
1키로 이내는 기본요금 3300-10000원 까지 가는데 차로 5분 거리여도 다리 하나 넘는다는 이유로 6천원 ㅠ 멀다고 칠팔천원.. 암튼 대행료가 엄청 빠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ㅜ다들 배달비 천원 이천원씩 받는듯해요

예전 배달비 없을 때도
매장가서 먹으면
깍아주지는 않았죠
그냥 소비자한테 배달비가 전가된 것

배달직원을 두려면 주5일에 250 많게는 270도 줘야합니다.
배달대행은 건당 최소3-4천원이구여.
이걸 감당할수 없는겁니다.
내년되면 더 줘야하고 내후년엔 또 더 줘야 하니까여.

배달비 아까우면 직접 가서 사오면 되요. ^^
내 월급은 많이 받고 싶고 만음 배달 하는 사람이나 치킨집 자영업자고 많이 받고 싶은거죠.
내 귀찮음으로 비용을 줄여야 되는 시대에요.

그냥 새로운 가격 상승 방법이죠.
배달비 안받고 방문포장 할인이나.
배달비 받고 방문포장 할인 없음이나. 거기서 거기.
베달비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격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배달비 받는 곳에는 안시켜요.
음식가격 동일한데도 안받는 곳이 아직 많으니 거기에 시키죠.

유료 반찬 이제 얼마 안 남음요.

긴말할것없고 본인이 장사를 해보면 왜 받아야되는지 뼈저리게 알게됨

이런 불만 비아냥 할거면 그 가게 안사먹음 되요
물이나 공기같은 공공재도 아닌데
장사하는집 안팔아주면 될걸 뭘그리 꼽게 보시나..

나중엔 설거지값도 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