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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재기한 신의 존재 유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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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악을 막아야 하는가?
신은 악을 왜 가만 두는가?
안막으면 선하지 않은거죠.
방조도 범죄로 봅니다 ㄷㄷ
신이 악일수도 있다
강O범을 보고도 막지 않는 경찰이 경찰입니까
하물며 전지전능하다는 신이 악을 안막다니...
이건 신과 악이 한통속이라는 의미입니다
칸트의 도박사논쟁에서 끝남
알려주세요~!
요약이라도
1.신 존나 빡세개 믿는다-> 신 있을 경우 개이득 없을경우 좀 손해 2. 신 그냥 대충대충 믿는다 -> 신 있을 경우 개이득 없을 경우 거의 안손해 3. 신 안믿고 욕한다 -> 신 있을 경우 존나 손해 불지옥감.. 신 없을 경우 머 그렇다고 보상이 나오는건 ㅇ님
신 빡시게 믿다가 집안 돈 탕진낸사람들도 많죠
신안믿고 안욕하면 그만일듯
신이 있을 확율과 신이 있다 한들 믿는 사람에 잘해줄 확율 등 다방면으로 생각해야 할것을 단순화 해버린 이상한 논리네요 ㄷㄷㄷ
인간에게 악은 신에게도 악인것인가?
인간에게 악이 신에게는 선이라면 신이 곧 악이네요ㄷㄷㄷ
악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
신이? ㄷㄷㄷ
악을 신이 정해줘도 결국 인간이 지 입맛대로 해석하기땜에..
좋은 사람은 빨리 죽고 나쁜놈은 장수하고
나쁜 놈들이 잘 사는 세상
신이 있다면 왜 그들을 심판 하지 않을까
이 세상을 악마의 세상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항상 의문을 가짐 ㄷㄷㄷㄷ
신이 악을 물리칠 힘이 없는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라,
선과 악이 엎치락 뒤치락 끝없이 싸우면서 팽팽한 긴장 속에 공존하고, 균형을 유지해 가도록 신이 만들어 놓았다고 봐야 함~
선과 악의 '균형'이야말로 신의 작품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에피쿠로스는 신이 없다고는 안 했습니다.
물론 그의 신론이 이신론(異神論)이기는 합니다.
즉, 실제로 신들은 인간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 말은 신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신을 자기 맘대로 이렇다 저렇다 꾸며대는 사람들을 비판한 것이지요.
특히 대중들이 원하는 신의 모습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불경하다고 했습니다.
즉, 오늘 날의 기복신앙과 같은 것으로 혹세무민하는 사이비 종교가들을 멸시한 것입니다.
신은 악에게 즉각 심판을 하지 않는 건 심판의 때는 정해진 기한에 하기로 수천 년 전에 정하신바라..
그 말 자체도 모순임
멸망의 날은 지식이 더하여지고 빨리다닐때 인데
이미 옛날에 비해 그 시대는 도래했음
그런데 이 기준은 상대적이라 1900년 초에도 적용가능
1900중반에도 적용가능 2000년대에도 적용 가능 지금도 가능
앞으로도 가능
즉 저런 이야기 수법을 콜드리딩이라고 함
몇년 몇월 몇일 이 아니라 언제쯤...
그 기준이 상대적이라 앞으로 그냥 그렇게 될 때가 그 때가 됨
그런건 개나소나 다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음
요한계시록 예언 자체가 다 이딴식으로 써있음
선과 악은 없다 강한자와 약한자만 잇을 뿐이다
신이 선할거란 고정관념
신도 직업일 수 있음ㅋㅋ
신이 있담넌 균형을 바랄뿐
선도 악도 아님 이런 이분법이 아닌 조화
이해안되는게...사이비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세습하고 돈장사하는 대형코회에 다니는 인간들.
에피크로스가 말한건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기 보다는 '신의 신성성에 대한 의혹제기'네요.
자연에는 선악이 없어요. 생물이나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입니다.
자신의 생존과 번식에 해가 되면 악이고 도움이 되면 선이죠.
인간이 개미를 집에 키우면 지들끼리 잡아먹는 개미를 관리 할것인가...
이성은 뇌의 전기적 신호일 뿐이라던데요.
신을 진지하게 믿는 인간은 두뇌대신에 두부를 넣고 다닌다고 생각함. 그냥 두부도 아니고 취두부
악이 존재하지 않는 또 다른 세계 = 이게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아닌가요?
설마 천국에도 살인 강O 같은 범죄가 있나보죠??? 천국을 무신론자더러 증명하라니.... 엄청난 궤변이군요.
악인도 돌아올 가능성이 있기에 둔다고 보는게.ㄷㄷㄷ
신 : 절대 선
인간 : 절대 악
따라서 신은 인간 편이 아님.
야소쟁이들은 저 모순을 설명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