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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라이언 vs 볼트론
고라이언 기억으로 이것만 3번은 샀었네욬ㅋㅋㅋㅋㅋㅋ
아;; 저거 아부지랑 어무이께서 큰맘먹고 사다주셨는데
제가 다 박살냈던게 기억나네요;;;
제 기억에 사지는 4천원 몸통 8천원
풀셋은 2만2천원 이었던 거 같음.
어릴때는 비싸서 못 샀지만 지금은 비싸서 할부로 지릅니다 /응???
가지고 싶다 지금도 34살인데
왠지 저 사진을 보니 제가 유치원도 가기전 어릴적이 떠오르면서 애잔하네요 .......
동갑내기 친구가 선물 받은 장난감을 보면서 속으로 얼마나 부러웠는지 ... ㅎㅎ
지금은 제가 돈 벌어서 마음만 먹으면 살 수 있는 것들인데 ... 그 어린 나이에도 위축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국딩
킹라이온으로 나왔는데 지금으로 치면 초합금..
나도 있었는데..지금까지 있음 완전 레어인데..
어머니~~!!
저때는 우뢰매와 스페이스간담V..
캬 아부지 자전거 뒤에타고
거의 한시간거리 중앙시장 완구점가서
저거 사가지고 마을로 돌아오던길
해는져서 깜깜한데
킹라이온은 선명하게 빛나더라 ㅎㅎ
나는 어느집서 얻어온 파랑이 사자하나로 몇년을 놀았는더.. 그게 그렇게 합체되는건줄 고학년이 되서 알았음.. 어째그래,.. 엉덩이 구멍이 넓게있더라..
골라이온 아님??? ㄷㄷㄷㄷㄷㄷ
시골운 저 비디오 자체가 보급이 언됨 타이거마스크 있는 애 집에서 한편 주구장창 봤던기억...
어.... 나 저거 팔은 상희 주고 다리는 원석이주고 몸통 내가 갖고 했는데....
저 초딩때는 다간 선가드 케이캅스요
어릴적에
문방구에 떡 하니 제일 좋은 곳에 장식 돼 있었음..
갈때마다 곁눈질로 훔쳐봤음.. 너무 보고 있으면 못산다는 걸 들킬까봐 그당시엔 부끄러웠나 봄..
만화영화를 본 기억이 잘안나는데;; 저거랑 조이드가 너무너무 만지고 싶고 가지고 놀고 싶었음..
문방구 앞을 지날때 마다 눈도장만 찍고 다녔는데..
오랜만에 놀러간 부잣집 친척댁 사촌형이 저걸 표적을 삼아 맞추며 놀고 있었슴..
노랭이는 팔날라가 있었고... ㅠㅠ 다른 장난감들도 너무 많다 보니 부수며 놀고 있었슴...
아무 것도 모를 어린나이였는데.. 그때 처음 빈부격차 란걸 느꼈음...
그후 몇번 만지작 거리며 놀다가 다시는 쳐다도 안봤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그 사촌형이랑은 놀러가면 꾸준히 같이 놀았는데..
그 이후로 다시는 장난감으로는 같이 안놀았음...그때 그장면이 어린나이에 두고두고 충격이 었던 거 같음..
어렸을때 원하는 장난감에 대한 니즈를 부모님이 잘 모르시기도 했지만 지금이나 예나 장난감 비싼건 비슷했기땜에-
보통 물려받은 장난감 가지고 열심히 놀았었는데, 저것도 그중 하나였죠. 노랑이 호랭이 로봇 하나.
고개가 뒤로 꺾이고 뒷꽁지가 푹 들어가게 돼있어서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 라고 궁금해하긴 했지만 뭐 세트를 본 적이 있었어야 말이죠. ㅋ
저게 왼발인건 나중에 알았지;
볼트론!
와 저 80년생 39살인데 이거 제목만 보고 이거라고 생각햇는데 왕신기해요
저 국딩 1학년때 이거 문방구에서 골라이온으로 팔앗어요 다른 조립 장난감들은 300원 부터 있었고 지금나온 건담 같은건 1000원에서 1800원 사이였는데 이건 1만원..
클스마스때 아래집녀석이 받았다고 가지고 왔는데 미친듯 부러웟어요 아랫집 가서 비디오로 골라이온 보고 막 땅굴에서 뛰어나오는 그모습.. 캬 신기방기하네요
저는 없고 몇몇 친구들 있었는데 죄다 손부분인 머리 꼬다리가 뿌러져서 고정이 안됨...
저 장난감들 지금 중고로 구하려해도 엄청 비싼데,
어쩌면 지금도 부의 상징을 갖고 있겠네요 ㅎㅎ
볼트론~~~~~~ 볼트론~~~~~~ 볼트론 볼트론
여러분 오유에 아재가 이렇게나 많습니다 ㅋㅋㅋ
내가 이걸 놀이터에다가 두고 집에오는 바람에 잃어버렸지...
어렸을 땐 고-라이언
고등학교 졸업하니 볼트론
근데 골든타이탄 갖고싶다
부자도 아니었는데 사주셨던 어머니....ㅠㅠㅠㅠㅠ
골라이온 18000원
2년간 꿈꾸다 이모부한테 받은 선물이라 가격도 안 잊혀지네요^^;
근데 지금도 부의상징인건 함정
레고로도 나왔습니다
다 있었는데.... 어디갔지........
철인 28호 무시합니꽈앙아아아
저거 4호 5호 똥꼬로 1호 발넣을때
좀 그랬음....
다섯사자 볼트론..... 갈퀴가 없는데 자꾸 사자라고 그래서 뭐지 뭐지 했었는데.....
글 보면서 스윽 스윽 내리면서 반가워했는데 불현듯 이거 보나마나 그양반이겠지 하면서 다시 올려서 작성자 확인 ㅎㅎ 역시 그분 ㅎㅎ
아무리 태풍이 불어와도
태산같은 파도가 밀려와도
우리는 지킨다 우주평화
이 한몸 바쳐서
우주의 괴물들아 오너라
나는 무적의 왕 로보트
볼트파(화)이브다~
번개보다 빠르고 태산보다 더강한
여기에 우리가 간다
정의를 지킨다
물러가라 우주괴물 볼트파(화)이브다!
아 추억돋네
골덴바지 상상하고 들어왔는데....
초합금 골라이온 초합금 로망
낱개로도 팔았어요 저 유딩때 비싸서 다는못사주고
할머니께서 파란색 사주셨음ㅎ 파란색이 짱임~~!
저건 재벌 아닐까요?
부의 상징은 동그란딱지 인데
간혹 중딩 형아들이 딱지 뿌리면 초딩들 열라
줍고 다녔는데
80년대 부의상징은
디스켓 두장 들어가는 컴퓨터 아닌가요?
사촌형 집에서 본기억있음..
89년인가 90년 인가 동생이 어린이날 선물로 받았는데, 성탄 선물이었나? 여튼 당시 만팔천원 이었어요. 전 하트베어 선물 받았구요.
파란색 하나 가지고 있었고 노란색 샀다가 부품 없어서 조립 못함... 결국 다 못구함... 팔도 다 샀는데 1 호를 못구했죠.
시골 할머니댁가면 이거 사준다고하셔서 혹해가지고 시골갔는데 열밤자면 오신다더니 몇달 안오심. 매일 둥구나무에 올라가 엄마 언제오시나 했었죠. 장사하시느라 힘드셔서 보낸건데 어린맘에 어찌나 가기 싫어했었는지ㅎㅎ그런 추억의 장난감이네요.
저 빨갱이랑 초록이 머리가 발싸가 되었던걸로 기억.
목욕할때 파랑이는 물에서 나오는 놈이라고 항상 들고 화장실을 갔었지요.
노랑은 유독 다리에 있던 크롬이 벗겨져 잘 안가지고 놀았고
검정은 숏다리라 또 잘 안가지고 놀고
그리고 팩 게임으로 넘어갔지요
내가 저걸 가졌을땐, 저게 부의 상징인줄 몰랐지..
내 어렸을때의 로망은 후뢰시타이탄이었거든!!
이거 재발매안되나 너무갖고싶음 . 다이캐스트로 정교하게 나온건 너무비싸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