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 에드워드 8세는 조지 5세의 뒤를 이어서 영국왕이 됬으나
미국인 이혼녀와 결혼하겠다고 왕자리를 내려놓아버렸다.
그래서 그 자리를 동생인 조지 6세가 이었는데,
문제는 이 시기가 세계사에 유래없는 전란의 시기였다는 것이다.
형네 부부는 자기 자식들에게 하일 히틀러 같은 짓거리를 시켜서 속을 썩혔고
이후 터진 세계 2차대전에 지도자로서 개고생을 하면서 썩어가던 속을 더 썩혔다.
그와중에 형은 뭔짓을 할지 몰라서 속이 그냥 뭐... 대머리 안된게 다행이지
조지 6세는 그 스트레스를 흡연으로 풀다가 폐암에 걸려 56세로 단명하게 된다.
장수하는 사람들 많은 이 집안에서 일어난 이질적인 사태였다.
그리고....
엄마 : 내가 그 양위 땜에 나라가 개판오분꼴 되는거 보고 아빠 돌아가실때 자리도 못 지켰는데
줄 것 같냐?
찰스 어쩌면 양위도 못받고 죽을듯.
찰스 어쩌면 양위도 못받고 죽을듯.
영국 왕은 죽기전에는 자식에게 왕위 못 준다며
근데 내가 여왕이었으면 최소 20년 전에 양위했을 듯
어차피 여왕 죽으면 자동 승계인데 별로 그런 문제는..
어쩌피 입헌군주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