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윗집에서 쿵쿵 거리고 걷는소리도 들리고 했는데
미친듯이 큰소리도 아니고 살다보면 그렇지 하며 지내는데
밤 10-11시만 되면 거실 창가 귀퉁이에서 절구로 뭘 그렇게
빻아 넣으시는지 쿵쿵쿵..
진짜 딱 앉아서 작은 절구로 빻는 소리였습니다.
근데 어느날 신기한게 창가 귀퉁이에서 안방과 거실 벽사이를
오가며 쿵쿵쿵..;
18개월 딸램이 있다보니 10시면 저희는 전부 취침모드라 더 크게들려
관리실에 전화해 보니 내일 오전 근무자에게 전달해
주의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군데 몇분뒤 딱 멈추는..;; 속으로 '이 시간에 말씀하셨나;;;' 하고..
며칠뒤..
아주 싸움을 ㅎ ㄷ ㄷ하게 하던;; 소리지르고 뭘 던지셨는지
쿵..; 데굴데굴..; 비명&욕설이; ㄷ ㄷ. ㄷ
이거 신고해야하나.. 하다 또 멈추더군요..
그러곤 한참 조용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
방금 마눌에게 메세지옴;;
윗집 지금 이사옴;; ㄷ ㄷ ㄷ ㄷ. ㄷ
공공임대라 모집 공고있어 당첨되야 들어올수 있고 실거주자만
살수 있는;;
(그렇주않아도 며칠전에 실거주자인지 방문조사까지 했었;;)
분명 윗집에서 나는 소리였는데;;;
https://cohabe.com/sisa/815776
층간소음은 진짜 알수가 없단;;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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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소리였을듯
ㄷ ㄷ ㄷ
소음은 바로 윗집에서가 요인이 크지만 다른데서도 타고 내려옴요 ㄷㄷ
그런가봅니다;;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윗집아니여도 윗옆집 이런데서 소음 타고 올수있다던데.....
벽타고 다른곳애서 온듯하더군요;;
그집 나가고 새로 들어오나 부져 뭐.
아뇨; 딸램땜시 마눌이 24시간 항시 집에 있는데
사다리차나 짐 나가는걸 본적이 없고
아직 모집공고도 뜨지 않았더군요;;
관리실에 문의하니 공실이였고 얼마전에 입주확정되어
이번주 이사예정이라고;;
ㄷㄷㄷㄷㄷㄷ
베란다에서 윗층을 봤더니 거꾸로 서서 머리로 쿵쿵거리면서 집안을 돌고있는 귀신이...
왜;; 왜그러세요 무섭게;; ㄷ ㄷ ㄷ ㄷ
귀신이???!!!
그 옆집 소리였겠죠...
아래아래집 윗윗집...
아무래도 그런듯합니다;
세대와 세대사이 공실세대가 있으면 더 울린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혹시 윗집에서 전에 무슨 사건이 ㄷㄷㄷㄷ
추락할 때 머리 부터 떨어져 죽은 귀신 생각나내요
머리로 콩콩 뛰어다닌다단데..
저 잴로 위층 사는데 옆집에 꼬맹이들 있는 집 이사오고는 밤 10시가 넘어도 복도를 뛰다님 ㅎㄷㄷㄷ
아주그냥
누가 머라고 했는지 요즘은 좀 조용해젔는데영
무조건 윗집은 아님
요즘 층간소음이...2층까지 전달됨......요즘...대충지어도 되는가봄....
저도 윗집 이사가고 비어있을때도 애들 뛰고 소리를 하도 지르길래
나 없는 사이에 이사를 왔나 했었어요.
무려 한달 뒤에 이사를 왔단 ㄷㄷㄷ
대각선에서 올수도 있구요. 엘리베이터소리일수도 있구요. 진짜 찾기 힘듬 ㄷㄷ
어느날 피곤해서 거실 불켜놓고 자버렸는데
대각선 아래집이 신고해서 새벽에 술먹고 시끄럽게 노래부른다고 경비까지 다 찾아옴
개빡치더라고요 나 아니라고!
제가 실제 겪은 건데 아래층 소음도 올라옵니다.
바닥에 귀대고 한번 들어보세요
회사서 숙소로 아파트 줬었는데...하루종일 시끄럽게 쿵쿵거린다고 아랫집에서 민원이...
아침 6시에 나가고 저녁 10시에 들어오는데도 낮에 시끄러워서 죽을거 같다더군요 ㄷㄷ
20층 탑층 사는데... 층간 소음 들립니다 ㄷㄷㄷ 밤늦은 시간이면 쿵쿵쿵쿵....
제가 꼭대기층 사는데 위에서 누가 뛰는 소리가 들려요
어디선가 전달되서 오는 소리인데 중간층이라면 오해하기 딱 좋은 소음이더군요
저희집도 탑층인데 층간소음이 ㅋㅋㅋㅋ
쿵쿵쿵~ 드르륵~
첨에 이사 왔을때는 옥상에 누가 있나 싶어서 몇번이나 올라갔다는....
건물 구조상 소리가 타고 전달되기 때문에 바로 윗집이 아닌 경우가 더 많아요.
경비실은 아무 대처를 안했나보네여!?
빈집인걸 몰랏을리가
경비실 : 네..? 윗집엔.. 사람이 살지 않아요..
한밤중 윗집 드릴소리에 빡쳐서 나가보니 아래로5층 밑에서 밤에 공사한소리 였음...음파는 반사가 심해서 어디서나는지 파익하기
힘듬
예전에 신공덕 래미안 1차 살때 이야기에요.. 새벽에 우지끈! 무슨 장농 넘어가는 소리와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궁금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해서 올라가보니 조용... 그 위도 조용.... 제가 8층 살았는데 14층에서 싸우고 있더란..
절간같던 새벽시간이긴 했지만 정말 신비스런 경험이었어요.
저도 바로 윗집에서 나는 소음(드릴질)이라고 느꼈던걸 밖에 나가 실제로 확인하니 생각지도 못한 위위옆집이었습니다.
또 간혹 강아지 짖는 소리가 꽤 가까이서 나는 것처럼 들리는데, 제 층 4층 내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 없습니다.
그래서 층간소음이 어디서 나는지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