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짜이즈 질문드려 봅니다

얼마전 캐논에서 a7r3+35/2.8로 넘어왔습니다.
카매라생활을 캐논으로 거의ㅡ해온지라 고민도 많았지만 아이사진을 위한 eye-af와 좋은 해상력만 보고 넘어왔구요.
아이사진은 거의 똑딱이 수준의 사진을 찍는 듯한 편안함에 너무 맘에 들었지만
35/2.8이 가볍고 괜찮은 수준의 해상력을 가졌지만 사무엘2정도의 좋은 성능을 내주는 랜즈는 아니라서
극강의 화질을 경험하긴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낙 오이만두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가벼움도 좋지만 화각의 아쉬움도 있었고요.
그래서 50.4짜이즈를 구매하려합니다.
궁금한건 포럼에 보니 50짜이즈는 언급도 별로 없고 오히려 아트 오식이나 55.8의 글이 많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무겁고 비싼점을 재외하면 정말 좋은 랜즈로 평가 받는듯한데 왜 사용하는 분들이 적어 보이는걸끼요?
단순 대채제가 많아서인가요?
아니면 50.4 치고는 너무 고가라서일까요?
그도 아니면 무겁고 비싸서일까요?
실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단랜즈 성애자이며 50mm가 주력입니다.
용도는 아이사진과 약간의 스냅을 찍고 싶어서입니다.
차후 85.8 구매 계획입니다.
구매 버튼 누르기 직전에 질문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