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기사: https://m.ytn.co.kr/news/201811140018047636_0103_012.html
어제 오후 3시쯤 천연기념물인 경기도 화성시 공룡알 화석지 인근 갈대숲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갈대밭 15헥타르 정도가 소실됐습니다.
이번 불은 사진작가인 A 씨가 사진 배경 효과를 내기위해 갈대밭에서 연막탄을 터트렸다가 불티가 갈대로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저지선을 만들어 놓고 펌프차 등을 동원해 잔불 정리를 계속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다시 헬기를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공룡알 화석지는 지난 2000년 3월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됐으며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산란지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상천 스타일을 몰랐던 아해였군
진짜 저런 ㅅㄲ들때문에.... 욕먹음 ㅠㅠ 부끄러워지고
요즘 실화사건은 벌금에 실형 처먹이고 민사까지 물리는 추세인데
돌대까리 찍사 놈 스스로 인생 조져버렸네.... ㅋㅋㅋㅋㅋㅋ
비싼 사진을 찍었겠군요... 벌금이 얼마나 나오려나요...
여름도 아니고 가을에 그것도 갈대밭에서 저걸 쓸생각을 하나.. 소화기라도 들고갔어야지..
오늘 사진사의 날인가
문디들
여기 바람쐬러 자주 갔던 곳인데
미친새끼 한마리 때문에 참 뭣 같네요.
천하의 몹쓸 놈
아....나도 모르게 재생버튼 눌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