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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는 커서 사춘기때 엄마가 해준게 뭔데란 대사를 하게됩니다
아기때 본 세상이 너무나 넓어서 생각도 마음도 커다랗게 자랄거라 믿습니다.
저도 마음은 있지만.. 분유포트나 젖병소독기 등이 없는 여행이 엄두가 나질 않네요ㅠ
우리는 100일 전까지는 집밖 출입을 금기로 여기는데, 2주부터 세계여행이라니 대단하네요!
저걸 가능하게 한 데에는 용기, 계획, 이것저것 더 많겠지만 출산휴가 열 달을 두고도 복귀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이 진짜 대단하다 ㄷ ㄷ
일단 2주된 몸으로 애기안고 다닐 체력이 부럽다.
나는 2주되서 겨우 제대로 앉았는데 ㄷㄷㄷ
2주된 딸이 저렇게 서있고 혼자서 앉아있을수 있다고?
우리애들 몸뒤집고 기어다닌게 6개월쯤 되었을때나 한거 같은데....
사진 보니까 2년은 된 딸같은데......원래 외국애들은 2주만에 저렇게 크나요??
태어난지 2주 된애가 가방을 집고 서있는다고?
돌때 되면 마라톤도 뛸기세네
아이가 잘커줘서 고맙다는 마지막 짤 글은 안보이나...ㅡ..ㅡ;;
와 진짜 대단하다. 난 집에서 조카 하루 보는 것도 영혼이 빨리는 느낌이던데
세계여행 가기 위해서 차를 팔고 집을 내놓고-_-a
병원 관련해서 백신 접종 받는거나, 애기가 밖으로 자주 나가면 쉽게 아플텐데....
무서워서라도 못갈듯....
애를 키워본적이 없거나 주위에 신생아가있는 경험이 없나 2주가 아니라 저정도면 돌가까이된거 같은데요 어이가없어서 2주면 눈도 겨우뜰때입니다
저 아기가 2주라고? 2살이 아니고?
이거 뭔가 번역이 잘못된 거 아니에요?
아님 원래 서양아기들이 빨리 크나요?
아빤 좋겠다ㅋㅋ
좀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군요 아무래도 2주가 아니라 두살로 보이는데
2주??????? 이거 실화임?
2달이 아니고 2주??????
2달이라고 해도 뭐 집고 서기 힘들텐데....훔미나.... 아무리 봐도 12개월 넘은 한국 나이 2살 넘은거 같네요.
2살된의 오기 아닌가요? 2주면 핏덩이고 눈도 제대로 못뜰 텐데.....2살된 딸과 육아휴직.....흠
https://tr에이브이elmadmum.com/hoian-vietnam-baby/
이거 뭔가 되게 웃기네요. 일단 제대로 찾아보지 않아서 2주때부터 여행을 다녔는지는 알수없지만 애를 키워보셨거나 신생아를 보셨다면
2주된 아기와 여행을 다닌다는게 얼마나 말도안되는 소리인지 아실꺼라 생각하고요.
뭔가 위의 링크에 올라온 내용들에서 원하는 내용만 편집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만든것 같은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
홈페이지 보니까 아기 10주 됐을때 여행 시작했다고 하네요.
가끔 해외여행하다보면 '저렇게 어린애를 데리고 여행한다고? 그것도 여기를? 싶은 분들 종종 보여요. 스스로 못걷는 정도의 아가들이랑 다니시고; 당장 내일이라도 애기 낳을것 같은데 인도 바라나시 골목길에서 라씨드시는분도 봤음;; 주변에 애기가 없어서 솔직히 어떠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장 떠오르는건 예방접종을 어떻게 하시는지 제일 궁금했음. 그냥 해당 시기에 맞춰서 근처 병원에 가는건가...
저 애는 운이 좋았죠 대부분 저러면 탈납니다
와이프가 애를 데리고 1년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쩌면 좋죠
사람들 : 문제네
유부남 : 뭐가 문제지
2주된 아기는 목에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저렇게 아기띠로 매고다닐 수 없습니다..
목 부러져요 ..
안아키랑 다를게 뭐죠? 엄마만족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는 희생양;;;;
아기의 기억은 2살부터 형성됩니다. 아기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건 핑계에 가깝고 엄마의 만족이죠
아기들은 면역력이 매우 취약해서 신생아의 경우 외출을 삼가는 이유가 여러 감염에 노출되는것을 피하기 위해서인데
생후 2주된 아기를 데리고 여행을 한다는 것은 말그대로 미친짓입니다. 저 아기는 운이 좋아서 살아있는거예요.
타지에서 병원가기도 쉽지 않고 언어의 장벽을 극복해서 치료를 받기 쉽지 않은 곳에 신생아를 데리고 간다는건 (같은 언어를 써도 급박한 상황에서 환자 의사간 의사소통이 쉽지 않고 오해도 많이 생기는 판에)
한마디로 엄마가 될 자격이 없는 여자에요
캐나다에서 2주된 아기 유모차 끌면서 조깅하는 백인여성 봤습니다. 그것도 겨울에... 같이 있는 한국인들은 다 놀라 자빠짐 ㄷㄷㄷ
https://youtu.be/vOgIdSRTGXM
증거자료 찾아왔습니다.
구글링 해보니 10주부터 다녔다고 나오는데...(이것도 놀랍지만!!)
2주로 바꿔서 좀 더 자극적으로 만들었나봐요. ㅎㅎ
엄마가 간호사라니 응급상황에 대한 지식과 경험에 더 자신감을 가지고 출발했을지도요. 그리고 아빠가 함께한 사진들도 보이네요~
https://tr에이브이elmadmum.com
저걸 저지를 수 있는 용기가 부럽네요
게다가 홀몸도 아니고 갓난아기까지 ㄷㄷㄷ
난 죽었다 깨도 못합니다.
전 제일 궁금한건 예방접종ㅎㅎ 애기 돌 때까지 시기별로 맞혀야하는 접종 엄청 많은데,,
아가가 너무나 사랑스럽당 ㅠㅠ
ㅎ 조기아기는 밤새 안우나봐요
백일때까진 아기밤에울고 찡찡거려서 밤낮못자는데ㅎ 아마 고생이어마어마했을듯
그냥 엄마의 자기 만족인듯
어린아이는 면역력이 약해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여행지 토착병에 취약합니다
물같은것도 적응못해서 성인들도 배탈나는데 어린아이는 더 조심해야 하죠
다 좋다고 치고
3살 4살도 되지 않은 아기가 기억을 할까요?
최소 유치원생 쯤 나이는 되어야 추억이라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