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일본인 병사가 존나 개쩌는 이유

저런거에 꿀을 넣는다자너...
꿀은 사치품 수준임...
존나 잘산다는거여....

저거 실제 배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함

당연히 그러겠지 ㅋ

조선보다 훨씬 세수 높았던 일본에서 일개병사들이 잘 산다고? ㅋㅋㅋㅋㅋ

ㅡㅡ 아니 저거 자체가 웃긴소리라는거자너.
꿀은 동서막론하고 사치품이었다고 ㅡㅡ

하도 세금으로 뜯어가서 애죽이는 관습이 생길 정돈데

아니 그러니까 저거 비꼬는거자너...
나 그정도로 빡대가리 아니라고ㅡㅡ

그러니까 중세에 일본군이 꿀을 넣을 정도라고?

설명하기 귀찮으니 위에 내 댓글이나 봐.

와 일본애들 역시 군대에 투자 많이 했구나..
일개 병사들이 꿀을 먹다니..

그러니까 꿀이 중세에 넣을정도로 일본군이였다고?

아니 중세가 꿀에 넣을정도가 일본군이라는거임 시벌 ㅋ

미수!

한 알만 먹으면 내상을 치료하고 무공이 한 갑자 쌓이는 바로 그 환단!

벽곡단

ㅇㅇ 병량환

삐쩍 마른
중딩 몸집을 가진 넘들이
팬티만 입고 나체로 창을 들고 다닌다라...

글킨한데 조선에선 그냥 전세 말고도 다른 세금이랑 역의 의무 등이 잇어서 순수하게 그것만 내는 것은 아니엿음.
그리고 매우 중요한거지만.......일본에선 영주가 그 지방 땅을 다 가져가니까 영주 땅=농민땅이지만
조선은 그게 안되니까 소작농들은 소작비로 절반 정도 뜯기고 또 나라에 세금 내고 해야햇음
보통 10% 뜯긴다고 가정하면 국방의 의무를 대신하는 걸로 베 같은 걸 내고 공물도 내고 햇으니
소작비로 50퍼 뜯긴 상황서 남는 것은 얼마 안됨
일본이랑 비슷할걸

조선 세폐제도가 말기에 개판되긴 했어도 그정도로 주먹구구는 아님
그건 왜놈들이 류큐에서 뜯었던 인두세 방식이고... 조선은 자기 땅 없으면 낼 세금도 없음
소작이 반 먹고 지주가 반 먹으면 지주가 세금까지 냄.
그럼 지주가 손해 아니냐고? 일도 안하고 놀고먹어도 3~40% 먹으니 손해 아님.

그리고 보통 지주-소작농 관계를 일제시대 부농들 같은 이미지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조선은 자영농 비율이 굉장히 높아서 소작 나눠주고도 직접 심는 논이 꽤 있는 경우가 대다수.

비슷은 개뿔 일본은 80프로 뜯어가고 난리였고 애초에 왜 전국시대가 생겨났는지도 좀 찾아보고 그러면 조선이랑 비슷할걸 같은 뇌피셜같은 헛소리는 못한다.

글쎄... 성종 이후 명종대에 이르르는 시기 더군다나 임진왜란정도 되면 지주전호제는 상당히 일반화되는 수준에 이르렀고, 지주가 낼 세금이 소작농에게 전가되는 상황이 상당히 일반적이었으니... 어느 한쪽이 일반적인 농민에게 우호적이었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임

더군다나 전세 자체는 농민들이 부담해야되는것중에 극히 일부분이었고... 사실 조선 농민들을 쥐어짜던 것은 공납이었지

진짜 농민들이 심각해진건 세도정치기임. 영정조때 집총제라고 해서 세금 떠넘기기가 시작되는데, 세도정치때는 진짜 심각했음.
근데 듣기로는 그런 무명잡세까지 다 포함해도 20~30퍼였다는 소리가 있더라. 팩트인진 모르겠지만...;;

아, 글고 공납은 광해군이후 인조때 이미 대동법으로 대부분 해결됨.
대동법 때문에 조선이 그때 안망하고 2백년 더 간거라 할 정도임.

....? 글쎄 말이 농민이지 실질적으로는 농노에 가까운 애들하고 소작농을 비교하는건 좀 무리 아닐까.

그 이후로 문제된건, 군역의 폐단이었고-균역법한다고 군포를 반으로 줄였지만 다른 잡세에서 물렸기 땜에 별 효과는 못봄.
세도정치기때 진짜 심각했던 건 고리대금업이었음. 일명 "환곡", 말하자면 농협같은데서 강제로 돈빌리게 해서 세율 높은 고리대 물려서 농민을 마구 후려쳤음.

정확히 말하면 해결될 뻔했던거지... 그나마 세금 개혁안 중에서는 주효했으나 그것도 얼마 안가서 제일 낮은곳으로 전가되기는 마찬가지였

전세라서 농민보다는 지주쪽에 돌아갔고 나중에는 그것도 최하로 매겨졌는데 어째서?
만약 그게 진짜 심각한 문제였다면 동학농민군이 나중에 무명잡세 폐지는 거론하면서 왜 공납은 거론 안한건데?

공납이 전세화되었으니까 따로 떼어서 말할 필요가 없어던거지 공납자체는 없어지고 그 명목의 전세가 추가된거

그것도 4두로 고정되었는데? 오히려 환곡 같은 문제가 더 심각해져서 그런 거 아님?

그리고 지주가 순순히 전세를 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 그걸 다 소작농보고 내라고 하니까 복장이 터지는거자너

어찌됐건 이건 비교자체가 무리수야
일본이랑 비교해서 조선 까려면 세폐 말고 기본 생산량으로 까는게 훨씬 나을 정도로

영정법이라해서 전세를 4두로 고정하고 대동법이라 해서 기존의 특산물대신 토지 기준으로 12두를 내라고 하니 공납이 전세화되었다고 말하는거임

영양실조는 당연한 거고, 무조건 치질한자 확정이다

똥 쌀때 죽음일 듯 ㅋㅋㅋㅋ

미숫가루 뭉친맛아닐까

반대로 조선군은 하도 잘먹고 살던 대식가들이라 청나라가 군량 보급하면서 식겁했다고 하드라 ㅋㅋ

명나라.. 잘못 씀..

걍 재료보면 감 오자나 저거 칼로리가 높아봐야 얼마나 되겠어?? 재료대로 꿀까지 넣어도 오래 버틸 그런건 못되는데 꿀을 넣어줬을리가 ㅋㅋㅋ

곡식 가루를 꿀로 뭉치고 말린거니까 열량이 높긴 할거임

물론 지방에 비하면 택도 없고, 크기에 비해서 높긴 높은거지 저걸로 전투 버틸수가 없다. 현대전에 비교하자면 저거는 밥 따로 주고, 틈틈히 먹으라고 주는 정도일걸

초코파이도 칼로리는 높지..하지만 그거 한 개만 먹고 하루를 버티라고 하면...

끽해야 초코파이 한 개~두 개 정도 열량.

그냥 오늘날의 시리얼바,에너지바 랑 비슷한 것임
곡물 섞어서 꿀 같은것 넣었으니 칼로리는 꽤 높았겠지만, 저것만 먹고 며칠씩 견딘다는건 개오바

어 ㅋㅋㅋㅋ 그러네 쟤들은 전식으로 저것만 먹어도 되겠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