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인
루이스 아먼드슨 씨는
10살 된 자신의 딸이
아빠는 학교에서 누구를 괴롭힌적이 있냐 물어보자
그 순간에는 당황했지만
딸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될것 같아서 그렇다고 대답함
그 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가족과 딸에게 떳떳해지기 위해 20년전
자신이 아무 이유없이 때리고
왕따시킨 차드마이클 모리셋 씨를
SNS에서 찾았고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싶다며 SNS 쪽지를 보냄
차드마이클 모리셋
그가 저에에 쪽지를 보냈더군요
같은 지역에서 살고 있으니 직접 만나서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싶다고..
(가족들과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차드마이클 모리셋씨)
여기였어요.. 아무이유없이
때리고 괴롭히고 오래전 일이지만 아직도 생각나는군요..
그는 그저 무시할수도 있는 문제였지만
자신을 괴롭힌 무리들중 20년만에 사과를 하러 온 친구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함
차드씨는
루이스 아먼드씨에게
자신이 사과를 받아들인걸 자랑스럽게 말하라며
사과를 받아줌
피해자가 대인배네
저렇게라도 사과하면 진짜 좋은 케이스야...
99%의 가해자들은 지들이 저질렀는지도 모름
그러면서 '나 알고보면 착한 놈임' 이라며 코스프레질
씨1발 개1새1끼들
훈훈한척하는 이야기네
가해자였던 내 맘이 불편하니까 사과 받아줘라
딸이 물어봤다고 죄책감 느끼고 사과한거네
훈훈한척하는 이야기네
카메라가 있는데서 이미 끝이지 ㅋ
자기만족을 위해 20년 후에도 이용해 먹는 걸로 보임
피해자가 대인배네
저렇게 해서 신상파악해야 받은거 되갚아 주지
딸이 물어봤다고 죄책감 느끼고 사과한거네
저렇게라도 사과하면 진짜 좋은 케이스야...
99%의 가해자들은 지들이 저질렀는지도 모름
그러면서 '나 알고보면 착한 놈임' 이라며 코스프레질
씨1발 개1새1끼들
ㅇㄱㄹㅇ 이긴함
저것도 좋다곤 말못하지만 저것도 안하는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하... 하긴 이것도 하는 놈 없더라' 하는 상대성 효과
그리고 나중에 자녀들에게 친구 괴롭히지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겠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 그새끼한테는 정말 모질게 굴었구나.'하는 애가 있더라.
그렇지... 상대적으로 좋다는거지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님
아마 사과하는 사람이 9할이상 됐다면 본문의 사람도 쓰레기취급 했겠지
하지만 사과하는 사람이 1리도 안됌 레알
대부분은 잊고 살겠지
가해자가 고통스럽진 않으니까
피해자가 고통스러어서 평생 트라우마가 되는거지
근데 루리웹에 따돌림이나 왕따 피해자들 많음?
어그로 쓸려는게 아니라 댓글 보면 진짜 당해서
이 가는 애들 많아보인다
차드씨가 일방적으로 대인배네
가해자였던 내 맘이 불편하니까 사과 받아줘라
강요된 용서같지만 그나마 사과라도 하는 게 어디냐는 생각이 듬...
사과할 생각조차 없는... 인간 아닌 것들이 너무 많아서..
용서안해주면 넌 진짜 나쁜 새.끼다. 내 딸 앞에서 날 쪽주지마라
사과한 당사자도 대단하지만, 받아준 사람이 진짜 대인배네
나같으면 그자리에서 칼침임
미국이니까 총침으로 하자!
잊었던 과거의 일들을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잘못되었다는걸 뉘우치고 굳이 찾아가서 사과까지 한 이야기인데 왤케 ㅂㄷㅂㄷ하는 애들 많냐 실시간으로 괴롭힘 당하는 중임?
피해당사자가 싫다는데 굳이 찾아가서 과거에 내가 잘못했다 이러는것도 아니고 받아주고 잘 끝난 이야기구만 왜 굳이 부정적으로 보는지.
지금 당장 현실에서 겪고 있는 애들은 먼 미래에는 용서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없는게 당연함.
오덕 게시판 특성상 그런거 당한 당사자가 많아서 어쩔수 없음
유게에서 유독 엄근진한게 왕따 가해자임
살인마 캐릭터도 용서해도 왕따 가해자 캐릭터는 가차없음 ㅋㅋㅋ
유게 성향이 인간의 교화 자체를 인정하지 않음.
레미제라블 보고도 ㅂㄷㅂㄷ할 놈들 넘쳐남.
결국 딸이 상기시켜주지 않았으면 사과 안 했을거란거잖아
그런 일이 있었는지조자 까먹었을 지도 모르지.
루리웹은 당한애들이 많아서 그런거냐
짤방만가지고 제삼자면서
왤케 이상하게 해석하냐
서로 용기있는선택인건데 베베꼬인색기들 존나많네
니가 내 사과를 안 받아주면, 내 딸이 날 싫어하니 받아줘라.
글구 이게 화제가 되면 너도 좋은 일이잖아.
안 그래 xxx(괴롭히던 당시 별명)야? 응?
삐딱하게 보는 애들 많네
카메라가 없었으면 삐딱하게 안볼껀데
카메라? 꺼져 ㅋㅋㅋ
진심으로 사죄와 반성을 하고 피해자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괜찮은 결말이지
저 가해자가 유일하게 찾아와 줘서 감동했다는걸 보면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낼 수 있었을거다
훈훈하네 나도 날 괴롭힌 애가 진심으로 사과할때 좀 마음이 약해져서 잘 안다
뭐 피해받은 당사자가 용서했으니 좋게 끝난 거지.
제 3자가 뭐라 할 사건은 못됌.
왜 다들 부정적으로 보는거지...?
자신이 가해자였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죄라 생각하고 있으며 가족에게 거짓된 모습을 더는 보여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에 지금이라도 마음을 돌린거잖아.
좋은 일이지. 애초부터 괴롭히질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건 가해자아재가 딸내미는 자신이 앞서했던 가해자짓을 되풀이하지않게 교육하기에 앞서서 스스로에게 그럴자격이 되나 되묻다가 사과한거 아닌가싶다. 좋은 학우는 못되도 자식세대에 나쁜짓 되물림은 안하려는거같음
유게특: 픽션이라도 살인마 캐릭터는 빌런간지라고 빨리지만 작 중 왕따가해자에 대해서는 입에 개거품을 물고 어떠한 미화도 용서치 않음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 : 딸내미한테 당당하지려고 피해자한테 사과함
사과하려고 생각한건 늦었더라도 잘한게 맞음. 다만 한참 몇년이 지나서 카메라 대동하고 사과하러 오는건 좀 미묘하긴 한듯. 일단 자세한 사정은 모르니 어쩌고저쩌고 할 말은 없지만
게다가 딸에게 당당해지기 위해 사과했다는것도 어떻게보면 멋지지만 반대로보면 정말로 과거에 했던 일이 미안해서 사과한건지는 잘 모르겠기도 하고.
봤지? 폭력을 저질러도 훗날에 용서받을 수 있단다.
근데 저걸로도 안된다고 가식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뭐 도대체 뭘 원하는겨
피해자가 싫다는데 카메라로 내보낸 것도 아니고
피해자 몰래 찍은 것도 아니고 피해자가 다 알고서도 용서한건데
그냥 피해자가 엄청 대인배스러은 걸 칭찬하면 될 걸 삐딱한 놈들 디게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