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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먼지에도 취약하네요

제가 처음 A7R3와 12-24를 구입하여 먼지 없이 오래도록 써보자고 생각하고 12-24를 렌즈캡으로 처음부터 고정해서 사용했는데 5일 정도 사용하다보니 어디로 들어갔는지 먼지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소니 사용하는 후배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그랬었답니다.
자기는 그 후로 렌즈를 교환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교환 할 때마다 고무에어브러시로 항상 불어준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저도 이젠 렌즈교환 할 때마다
불어주는 습관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댓글
  • eggry 2018/11/11 06:28

    먼지제거 약해서 블로워 꼬박꼬박 챙기던 옛날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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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11/11 06:59

    교체때마다 브로워 이용은 생각보다 먼지 안착을 더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마운트 부분에 붙은 먼지가 들어가는데 브로워로 불면 대기중 먼지가 밀려 들어가기도 합니다^^
    센서방향을 지면으로, 신속하게, 바람을 등지고 하시면 되고요^^
    전 먼지가 정말 많은 가죽공방에서 촬영하지만 센서 먼지는 유입되지 않네요^^(조리개 8-11촬영이 보통이라 민감해요^^)
    미러리스 공통된 약점일뿐 소니라고 특별히 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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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11/11 07:00

    참! 저는 보통 브러시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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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ry 2018/11/11 07:25

    유입은 공통이지만 제거기능 성능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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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11/11 07:26

    본문의 주제는 유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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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11/11 07:18

    소니 r3/m3 광고 카피에 '방진방습'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방진' 즉 먼지 막는 것도 안 되는 거네요! 하긴 뭐, 먼지는 모든 미러리스 카메라의 숙명과도 같다던데...
    안 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소니는 왜 굳이 '방진'을 강조했지? 얼마 전 어느 자게이가 이곳 포럼에서, "소니가 '방진방적' 된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방적', 즉 빗방울이 스며드는 걸 못 막으니까 엉터리ㅈ광고"라고 쓴 글을 본 적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소니측은, "우린 '방적' 얘기한 적 없다 '방진방습'이라고 썼다"며 반박했고, 또 다른 자게이는 "아니다. 지금도 홈피 광고 일부 카피에 여전히 '방적'으로 기재돼 있다."며 재반박~ 옥신각신 중...
    어느 기종의 카메라든 완벽한 스펙은 존재하지 않는 듯~!
    소니가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선두주자인 데다, 이번 r3/m3에는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기능을 많이 집어넣어 팀킬 소리도 듣는 등, 평가가 아주 좋았는데...
    요즘 들어, 자꾸 이런 안 좋은 단점들이 하나둘 잇달아 올라오고 있어 실망도 커져, 구입을 망설이고 있음~
    뭐, 어차피 이런 단점 다 고칠 때까지 기다렸다간 평생 못 사겠지만...진작에 파워 유저들이 좀 더 일찍, 냉정하게 장단점을 균형있게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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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11/11 07:26

    리뷰어들은 제품 홍보만 해대고 문제 있는 글 쓰면 신고 들어가는 곳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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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83 2018/11/11 07:39

    지금은 무슨 사진기를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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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rosnap 2018/11/11 07:58

    깔껀 까는게 맞지만 방진이 안된다고 보기에는 그냥 교체시에 그런거라... 렌즈 열고 방진 방습되는 물건이 어디 있을까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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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P1 2018/11/11 08:02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ㅜㅜ 어제도 그제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람들 갑부갑부 이러면서 다니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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