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술한잔 고파 친구에게 전화하니 다 집으로..
버스내려 횟집에서 우럭한마리 포장해서
집에서 소주한잔 합니다
퇴근전에 맛있는거 해놨으니 빨리 들어오라는 소리 듣고싶네요
구속받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808545
결혼안하니 이런게 씁쓸하네요
- 장각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 맞는거 같다 [5]
- 라이크윈드 | 2018/11/09 21:55 | 2296
- 결혼 후 내집마련 후기 [16]
- 앗!힝!엨!훅! | 2018/11/09 21:54 | 3846
- 아버지의 우울증을 치료해준 TRPG.jpg [19]
- 토가 히미코 | 2018/11/09 21:52 | 5361
- 여친이 저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 [8]
- hoyao0032 | 2018/11/09 21:51 | 3682
- 얼굴 못생긴건 누굴 원망해야 될까요? [9]
- SLR회원 | 2018/11/09 21:49 | 3545
- 베글 레딧애들의 의견을 걸려야 하는 이유.jpg [54]
- 부끄부끄여왕 | 2018/11/09 21:46 | 5322
- 갓본의 올림픽 예산.jpg [32]
- 율리시스 | 2018/11/09 21:46 | 4916
- 결혼안하니 이런게 씁쓸하네요 [42]
- ▶◀bluesky | 2018/11/09 21:45 | 4376
- BTS 방송 취소 당한거 빌보드 뉴스 탐 [25]
- 안다쏜★ | 2018/11/09 21:44 | 3883
- 필터 가격 & 직구 [6]
- rocks | 2018/11/09 21:43 | 2114
-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 물가 [9]
- 7983버스765번타기 | 2018/11/09 21:42 | 4463
- 일본의 전범기 . jpg [18]
- 로제마인™ | 2018/11/09 21:42 | 3228
- 코카콜라 리본에디션~ 신기하구먼유 [10]
- Okinawa_life | 2018/11/09 21:40 | 4525
- 한국인 특.jpg [15]
- 미하엘 세턴 | 2018/11/09 21:40 | 2642
결혼한다고 해서
"퇴근전에 맛있는거 해놨으니 빨리 들어오라는 소리 듣고싶네요" 이런 소리 들을 가능성은 매우 낮거나 없어요;
그래도 가끔 전화로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신혼초에 가끔 그럴 순 있을꺼에요 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
신혼초엔 보통 외식하죠.
그런건 상상속에 있는겁니다..ㅠㅅㅠ 부디 요리잘하는 사람 만나시길...
공감되네요... 오히려 "올때 뭐좀 사와..." 이런소리는 종종 듣네요.
유부남이 보면 속에서 열불나는글임 ㅋㅋ
아뇨 구속수감되고싶습니다..
퇴근전에 맛있는거 해놨으니 빨리 들어오라는 소리 듣고싶네요
그건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고요.........
밥이 아니더라도 밖으로 떠돌지 않게 구속하는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구속이 좋지않습니다...
겪어보셔야 알거에요
여친있을때 겪어봤죠...짜증나는것도 아는데 이젠 그런것도 인생이겠거니 하고 받아들이고 결혼하고 싶네요 ㅎㅎ
임신공격을!
결혼에 환상을 갖고 계신듯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네요
현실에선 보기 힘들어유
현실에서는 1만에 1 , 확률로
밥해주는 와이프를 만날수..
드라마가....
그런건없음요
드라마가 이렇게 해로운 겁니다...
그거랑 결혼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ㄷㄷㄷ
다 떠나 옆에 여자가 있으면 든든하잖아요
소주한잔 못먹는 여자랑 살아보세요. 집에서 혼술하면 알콜중독자 취급합니다.
여자에게 구속수감 당하고 싶습니다.
금요일날은...." 동네 아줌마들이랑 모임있으니까 밥먹고 최대한 빨리들어와서 애들씻기고 먼저 자...." 라고 합니다
결론은 술한잔하고 O스한번하고자야하는데 그게 아쉬우신거 아니신지 ㅎ ㅎ ㅎ
그럼 업소를 갔죠 ㅎㅎ
좋긴 좋죠...항상 해달란거 해주니...
들어갈때 뭐사가냐고 물어보는것도 어디 갔을때 못하면 기분 묘하더라고요.
베트남가세요
정말 한국여자는 인연이 없겠단 생각도 드네요
30대후반 솔로인데 한국여자들한텐 질렸습니다. 제친구들 베트남여자랑 결혼해서 잘살더군요. 예전엔 돈없거나 농촌에서 국제결혼한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먹고살만큼 버는 사람들도 국제결혼 많이합니다
다들 댓글들이...난 뭐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마늘이 해주는데...
정말 환상을 크게 가지신거 같..ㄷㄷㄷ
환상이 아니라 그냥 내 옆에 반려자가 있다는거 자체가 좋은거 아닐까요
어떤 마음인지 공감합니다..
상당히 자유롭게 살았고..
결혼 생각접고 여자는 그냥 만나고 살다가..
동생네 가족 보면서..
조카가 제품에 안겨서 잠든날..
바로 마음 바꾸고 결혼하고 싶더라구요..
회사 동생들하고 자주 못어울리지만..
집에서 기다릴 처자식 생각하면..
퇴근길이 즐겁더라구요..
맞아요 저도 남동생이 먼저결혼해서 조카 돌지난 놈 하나 있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결혼생각이 부쩍 심해지네요
차라리 교도소 구속이 나을듯
6년차에 한번도ㅜㅜ
여자친구가 .. 이제 나 혼자 있고싶고 나 하고 싶은거 하고 싶은데 지네 집에 안가 ㅜㅜ
안타까운 중생이로다 ㄷㄷㄷ
지금이 세상 좋은 시간임을 모르다니 ㄷㄷㄷㄷ
퇴근후 7살짜리 첫째와 둘이서 마트서 술사다 마십니다 첫째는 사이다 ....지금이 행복할 때입니다
이게 저녁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