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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X X 도 임원이 되어 있는데... ㅠㅠ
주변에 저런 사람 한명쯤은 있나봐요 .
나 아는 사람도 대화를 할때 대화 주제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게 아니라 혼자 머릿속에서 사고의 전환 다 이뤄놓고
3인칭 대명사 쓰면서 뜬금 없이 다른 이야기 꺼냄. 다들 여의도에 모여서 신나게 대화하고 있는데 중간에 갑자기 혼자 종로가서 떠들고 있음.
저 임원이랑 똑같네
타다노 히토히토같은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
저런 임원은 십중팔구 성격이 엄청 급한거임. 저런 사람 밑에 있으면 필연적으로 커뮤니캐이션 능력이 강해지긴 하지만 정보오해로 인한 실수가 누적 되서 조직은 결국 무너지게 되 있음. 저렇게 성격이 급하면 하급자가 지시를 두 번 묻기가 극히 어려움.
우리 아부지 보는거 같네....
기억력과 주변 관찰하는 센스가 있는건가? 엄청 신기하네...임원에게는 살아있는 변역 APP인거네
거시기로 시작해서 거시기로 끝나는 분이 같은회사에 계시긴 합니다만...
제가 거시기요? 라고 대꾸하면 아니 거시기 말고 거시기라고 대답하시기도...
아바타여... 아바타
특수능력이닷
와..저 거시기가 거시기를 거시기하게 거시기 하니까
거시기들이 거시기해서 거시기보고 거시기 하라고 해서
거시기가 거시기 거시기를 거시기하게 되었습니다
난 박근혜 통역사는 정보기관에서 특채해야된다고 본다.
텔레파시같은 초능력이 없고서야 모든 문장을 초월번역해서 국가 분쟁을 막은게 설명이 안된다.
음... 실제로 저런 비슷한 직업군이 있다는걸로 알고있는데 ... 뭐였었지..
어 이거 우리 시어머니도 하시는건데..
아버님이 거시기 그거 저번에만 하셔도 바로 알아듣고 대답하심ㅋㅋㅋ
전에 저 글 올라왔을때 임원 직급이면 연세 좀 있으신게 보통일텐데 저분 행동이 치매 초기 증상이랑 비슷하다고 자녀분들이 병원부터 모셔가봐야하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던게 기억 나네요.
503..
황산벌 거시기가 생각나네요 ㅎㅎ
https://youtu.be/ATGEnu_YfGI
이게 바로 지식의 저주죠.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110295562529029&id=192759961746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