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5d 상태가 묘해서 난처하네요. 1/4000안으론 아무 문제 없이 잘 찍히는데, 셔속을 더 올리면 찍혔다 말았다 하는게 마음의 준비는 하는데 빡쳐서 또 연사하다보면 1/8000에서도 멀쩡한 사진이 나오고...
또 하나 더 들이자니 비슷한 상태일까봐 저어되는게 참...5d 어렵네요!
https://cohabe.com/sisa/806871
5d를 또 하나 들이고는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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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들이느니, 셔터 나가면 오두막으로...
사실 그 생각이 크긴 합니다 ㅋㅋㅋ
일단 그 오디는 맛이갔네유 ㄷㄷㄷ
ㅋㅋㅋㅋ그러게 말입니다 안전핀은 뽑고 터트렸는데 반쯤 남아있는 께적지근한 기분ㄷㄷ
저도 비슷한 증상이긴 합니다만 일단 쓰고는 있네요. 처음 구했던 14년 연말쯤에도 구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현재는 더욱 더 힘들겠죠...?
엇 역시 비슷한 증상으로 골머리신 분이 ㅠㅠ 알리같은데서 셔터 구입해서 자가교체하거나 사설 맡기지 않는 이상은 멀쩡한 친구는 참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증상 나타난 이후로 그래도 꽤 사용하셨나봐요 ㄷㄷ
전 오디 싸게 나왔길래 하나 들여서 재밌게 찍고 있습니다
풀프레임이 이가격이면 쓰다가 고장나도 뭐..
사실 렌즈 바꿈질 할때 10~20만원 손해볼때도 있는데여요 뭘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 저도 사실 원체 싸게 들였던데다 벌써 만컷 가까이 찍었지 싶어서 뽕은 뽑았지 싶네요 ㅋㅋㅋ
주는 중고 6d가격으로 1800컷짜리 내수 5d 샀습니다 당연히 6d를 사는게 맞겠지만 5d라는 네임 하나와 결과물 그리고 스튜디오 근무할때 만졋던 5d의 기억때문에 사서 이제 컷수 2100장 정도 되었네요 매일 팔까 말까 고민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