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 한명이 감기가 심하게 걸린것 같아서..
오전 10시에 퇴근하라고 했네요..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병원좀 들렀다 오겠다고..
아니...ㅅㅍ 아파서 일찍 퇴근했으면 그날 바로 병원갔어야 하는거 아니냔...
(물론 내가 퇴근하라고 했지만....)
https://cohabe.com/sisa/8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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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개념인가....??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갔을까요? 안갔을까요?
보통 감기로 매일 병원가지는 않죠...
모르죠 어제 약타왔는데 오늘 컨디션 더 나빠져서 수액 맞으러 갔을지도... 물어보세요 ㅋㅋ
-.- ㄷㄷㄷ
많이 아파서 어제도 오늘도!! 가나보죠.
어제 안갔냐고 물어봤더니 쉬면 괜찮을줄 알고 안갔다고 하네요;;
매일 갈 수 있죠.
병원에서 담날 다시오라는 병은 극히 드물죠.
어제 안갔냐고 물어봤습니다! 쉬면 괜찮을줄 알고 안갔다고 하네요.
아...쉬면 괜찬..무개념인정요!!!!!
니가 사장해라 ㅎㅎㅎㅎ
몸이 안좋아서
2일 연속 갈수도 있쬬.
님 컨디션이 사회의 기준이라고 맹신하지 마세요
밤에열나면 다시오라했을지도
물리치료 받나보죠 ㅎㅎ
어제 가고도 또 안좋아서 오늘도 갈 수 있죠...ㄷㄷ
어젠 내과
오늘은 이비인후과
어제 집에가자마자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면서
'이러면 내일 괜찮아지겠지'
그런데 일어나보니 여전히 안 좋아서 오늘 병원을 감.
이거 아닌가요? ㄷㄷㄷㄷ
딱 이거... 이게 정상
네..이거 맞아요..
저 감기로 2일연속 병원가봤어요
독감검사도 했는데 주사맞고 링거맞고 집에가서 밥묵고 푹쉬옸는데 다음날 아침에 또 열이 38.5도 정도라 또 병원가서 주사맞고 링거맞고...ㄷㄷㄷ
무개념정도 까진 아닌거 같은데요
감기는 쉬면 나으니까요
일리 있는데요
듣고보니 회사 이상하네요. 아픈데 쉬지도 못하고.
아픈데 병원 간다고 무개념 소리 듣고...
월차 까면 되지........
이미 년차 소진입니다.
[물론 내가 퇴근하라고 했지만....] 퇴근하라고 얘기했으면...퇴근을 하는 거지 바로 병원을 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어디가 무개념인지 개념 이해가 잘 안되네요 ㄷㄷㄷ
제가 게시글에 시시콜콜 했던 얘기 다 적진 않았지만..퇴근하세요 라고만 말하진 않았겠죠
병원을 가던지 찜질을 하던지 그 몸상태로는 일하기 힘들테니 오늘은 이만가고 내일 정상 컨디션 회복하길 바란다. 뭐 이런 뉘앙스로 말했습니다.
이번 일만 보면 뭐 그래도 이해해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런식이라서요..
야근도 없고 항상 칼퇴입니다..그런데 항상 퇴근후 병원을 안가요.. 다음날 아침에 들렀다 옵니다.. 항상...
물어보면 늘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줄 알았다고 하네요;;
참다참다 한소리 했습니다. 당일날 가라고...
오늘도 방금 퇴근시켰네요
아프다는데 너무하네요.
뭐 저도 아픈사람한테 너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매번 이런식이라서요ㅠ
퇴근하고 남자친구랑 술먹은거죠.
추측이지만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그냥 평소에 싫어하는 직원이네요
병가 처리는 안되나요??
아픈게 확실한데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