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여직원

무...무개념인가....??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갔을까요? 안갔을까요?

-.- ㄷㄷㄷ

많이 아파서 어제도 오늘도!! 가나보죠.

매일 갈 수 있죠.

니가 사장해라 ㅎㅎㅎㅎ

몸이 안좋아서
2일 연속 갈수도 있쬬.
님 컨디션이 사회의 기준이라고 맹신하지 마세요

밤에열나면 다시오라했을지도

물리치료 받나보죠 ㅎㅎ

어제 가고도 또 안좋아서 오늘도 갈 수 있죠...ㄷㄷ

어젠 내과
오늘은 이비인후과

어제 집에가자마자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면서
'이러면 내일 괜찮아지겠지'
그런데 일어나보니 여전히 안 좋아서 오늘 병원을 감.
이거 아닌가요? ㄷㄷㄷㄷ

저 감기로 2일연속 병원가봤어요
독감검사도 했는데 주사맞고 링거맞고 집에가서 밥묵고 푹쉬옸는데 다음날 아침에 또 열이 38.5도 정도라 또 병원가서 주사맞고 링거맞고...ㄷㄷㄷ

무개념정도 까진 아닌거 같은데요

감기는 쉬면 나으니까요
일리 있는데요

듣고보니 회사 이상하네요. 아픈데 쉬지도 못하고.
아픈데 병원 간다고 무개념 소리 듣고...
월차 까면 되지........

[물론 내가 퇴근하라고 했지만....] 퇴근하라고 얘기했으면...퇴근을 하는 거지 바로 병원을 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어디가 무개념인지 개념 이해가 잘 안되네요 ㄷㄷㄷ

이번 일만 보면 뭐 그래도 이해해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이런식이라서요..
야근도 없고 항상 칼퇴입니다..그런데 항상 퇴근후 병원을 안가요.. 다음날 아침에 들렀다 옵니다.. 항상...
물어보면 늘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줄 알았다고 하네요;;
참다참다 한소리 했습니다. 당일날 가라고...
오늘도 방금 퇴근시켰네요

아프다는데 너무하네요.

퇴근하고 남자친구랑 술먹은거죠.

그냥 평소에 싫어하는 직원이네요

병가 처리는 안되나요??

아픈게 확실한데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