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업 말하기가 무서워.

밖에서 계속 돈벌어야겠네 하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 힘들어서보다는 돈 때문이 맞는거 같음.
돈을 저만큼 번다는거 알면 동정보단 부러운 시선이 더 크겠지.

사람들이 남자 직업 평가하는 기준은 돈입니다.
처음엔 화이트칼라 아니라고 같잖게 보다가,
연봉 알고나면 열폭하죠.

대략 500이래

실수령 얘긴 읎떠

실수령얘긴 없어.. 470정도 받나보지..

어 그러게.. 댓글때문에 속았네 ㅡㅡ

대략 500가까이 됨 이라고 했을때 실제 통장이 꽂히는게 500가량 된다는거 아냐?

월급 명세서 공개 가능하다자나 명세서를 본거고..
월급 명세서는 세금 내역까지 다 합산해서 나와

긍가? 헤헿 모르지. 어쨌든 머 연봉 5600이라는데 이런 걸 틀리겠떠?
플러스 마이너스 오차 감안하고 계산했나보지. 수입도 일정치 않을테고

너희 회사는 다 합산해서 찍어주냐 우린 얼마 공제 했다고 다 적어주는데

건당이라 평균 500 정도고 연봉 5600쯤 나온 명세서가 있단 말이겟지
월급제 아니니까 변동폭이 있고 월 500 쯤 벌고 예전에 년 5600벌었다는 명세서가 있다

그래 이렇게 계산했겠네

일반적으로 월급은 세전을 얘기하니깐..
세후는 실수령액은 얼마~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편이고...

근데 좀 다른게 택배기사도 회사 소속이 아니라서 개인 사업자로 봐야됨..
자기 탑차 사서 들어가는거라서..
돈도 건당으로 받고..
회사원들 연봉 계산하고는 다르다고 봐야 될꺼야..

회사 연봉 계산하는 방법은 당연히 다르겠지
그래서 짤방의 글쓴이가 어찌 계산했길래 월 500 가량에 연봉 5600쯤 됨 이라고 계산했냔거임 ㅋㅋㅋㅋ

자동차 기름, 수리비나 그런건 다 자기가 내야하고
4대보험 안되고
일요일까지 일하는 기사가 태반이다

그거 다 떼면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안되겠지...
사실 자영업자들은 다 이럼 실제 버는돈은 엄청 많다고 생각하는데 뗄거 다 떼면 남는게 없다고..
회사 근처에 식당들 점심시간에 돈 긁어 모으는거 같은데 사장님 이야기 들어보면
차라리 회사 다닐때가 낫다 그러기도 하고..

택배회사는 자영업이라고 보면 됨

이상함
당장 내 친구 택배했는데 초과 뛰며너 250받음

그러게 500, 700은 뭔 물류소 사장인가...

사납금 있는 택시 기사도 회사 탑 찍는 사람들 보면 500이상 받아가는거 알면 더 놀라겠네

택시기사는 300이상은 벌어가는거 알아, 택배기사가 500 받는다는게 놀랍지

우리동네 택배 아재는 밤 11시까지 배달하던데;

택배는 담당하는 동네랑 업체차이때문에 기사들 사이에서도 차이있음
배송하는 양많으면 돈은 잘버는데, 힘듬

월천도 가능함 대신 모든걸 거기에만 해야됨

흠? 택시기사알면 같은 직업이어도 받는돈이 다르다는걸...

내 동생 택배하는데 뗄거 다 떼면 그다지 많지 않더라

근데 택배기사가 빨리 시작했다고 돈을 더 받나;
빨리 시작한 친구들 700번다는건 무슨 소리지...
추석 대목때 달려도 700버시는분은 손에 꼽는데 ㅡㅡ;

기름값이나 배송차량 할부금 같은거 빠져서 낮은금액인거 아닐까?

좋은 지역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날바뀔때쯤 들어가는걸 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하면 가능 점심은 당연히 끼니때우거나 거르고

잘못알고 있는게 택배 지입차를 하게되면 차량유지비까지 포함 (기름값)까지 같이 급여로 들어옴
한달에 500들어오면 반이상이 기름값으로 사용 정작 받는건 200만원 언저리라고 보면됨
차량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톤짜리가 200만원선 2.5톤 300만원 5톤 400만원선이라고 보면됨

택배기사는 배송하는만큼 돈받음
그래서 물류 대비 기사 많은 지역 아닌 지역에 따라 차이도 크고 기사 체력에 따른 차이도 큼
많이 버는 사람은 세전 500이상도 번다고 알고있음

기본 월급 + 건 수당 추가 여금으로 알고 있음.
그래서 부부가 같이하는 경우도 있음.

영업장에서 배달원들 지역 정할때 짬순으로 꿀지역 선택 시켜주니까 그거 말하는게 아닐까

이것저것 다 빼고 그렇게 번다고 말 한 거겠지
일단 차량 유지비는 빼야 하니까

그렇구나 그것도 짬으로 끊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답 연봉 6000넘어도 차량 유지비 기름값 하면 실제 손에 쥐는건 3000정도 하지 않나 싶은데 운전 위험하고 몸도 힘들지

저런 글 쓰는 사람의 경우 안뺏을 확률이 큼

택배차도 영업차량이라 보험료도 더 비쌈

담당 구역에서도 많이 갈림
어디 달동네같은데 차 못들어가서 걸오가야되고
이런 시간뺏는곳 없이 스피드하게 내리고 이동 동선 잘짜진 코스 받으면 잘범 ㅇㅇ 일찍끝나고

그냥 기사가 아니라 개인기업?일인기업? 같은거인듯.
일찍 시작했으면 그만큼 시장이 널널했을테니 자기가 낄 구석이 많았을텐데
늦게 시작해서 좋은 파이들은 다 가져가서 더 적게번다는 소리가 아닐까?

택배는 배달보다는 집하가 돈이 더 되요. 의류 업체 하나 잡으면 한 업채에서만 100개 이상 나온다고 합니다. 보통 개당 100원에서 200원정도 이익이 남고요. 그런곳을 2~3개정도 하면 하루에 20~30만원정도는 나옵니다. 돈많이 버는 택배 기사는 직원까지 두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ㅇㅇ, 유지비 빼면 절반 줄어든다라고 하면 설마 그거 빼고 말하진 않았을 거 같음

위치 좋고(평지의 아파트 단지가 개꿀이랬음) 젊은 사람 많아서 물량 많은데는 가능할거임
친구가 택배하는데 s급은 저 이상 벌기도 하더라

이게 맞을듯 ㅋㅋ 화물도 제하는거 없이 받는것만 말하면 억대라고 허세부릴수있는데 유지비랑 기름값 톨비 이것저것 다 제하고나면 월 1200벌어도 한 300~400남음

원래 택배기사들은 구역 내 택배 할당량 받고 그거 배달하면 칼퇴일걸 못하면 시간 넘어서 계속 배달하는거고

택배기사 돈 못번다고 뉴스도 나온것 같던데

노동량에 비해서는 별로 못버는거지.. 그러고 일이 많다는건 진입장벽이 높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

돈은 잘 번다는 의미인데

니 글 이해력이더그런거같은데

역시 시비부터 거는 사람 등장.

엌ㅋㅋ 그런건가 ㅋㅋㅋㅋ

?? 아니 본문과 본문 첫 댓글의 의미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택배기사는 돈을 못번다고 생각하고 있고, 글쓴이는 그렇기 때문에 돈 못 번다고 동정받는거 같아서 기분나쁘다는거잖아. 첫 댓글은 돈을 못 버는게 아니라 그냥 힘든 일 하는걸 동정하는거라고 위로하는건데, 왜 500만원이 돈 못버는거라고 말하는거라고 읽냐? 이게 실질적 문맹인가 뭔가 하는거임?

이건 또 뭔 ㅋㅋㅋ

순간 게시물 착각한줄 ㅋㅋㅋㄱ

난독인지 글을 안 읽는건지 걍 ㄸㄹㅇ인지

꺼라

...?

아재 괜찮아요? 잠은 좀 주무셨어요?

아저씨 머리는 벌써 돌아간듯??

사실 2시간 밖에 못잤음...

병원에 가

갑자기 소라가 왜 나와ㄷㄷㄷㄷ

일 시작을 새벽에 하나보죵;;

Cj?
새벽 5시에 시작해서 오후 4~6시에 끝남.

근데 배달기사가 아니라 택배기사가 저렇게 버는거 신기하네
예전에 한창 유명했던 그 쿠팡맨도 월 220인가 정규직이 그정도로 들었는데 그것마저도 뒤통수 먹었지만

나는 판춘문예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