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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씨와 신성일씨
맨발의 청춘이란 영화를 통해서 두 사람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결혼까지. 저땐 엄앵란씨 밖에 안보이더란 말을 언젠가 하더군요.
엄앵란씨 참 이뻤습니다. 서구적인 마스크.
그런데 막상 신성일씨와 엄앵란씨는 결혼 후에 서로가 잘 안맞은던듯 합니다.
신성일씨는 엄앵란씨의 드센 성격을 무척 싫어했던 것 같고 엄앵란씨는
신성일이 바람피고 가정 보단 밖에 영화에 미쳐서 사람들 만나고 다니는 것을 싫어했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도 말합니다.
실제로도 신성일씨는 순하고 온유한 여자가 자기 마누라였으면 하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우측은 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앵란씨는 끝까지 남편을 존경한다고.
여러분이라면 엄앵란씨같은 츠자가 배우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신성일씨가 바랬던 온유하고 순두부같은 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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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좋은 여자가 최고
맞습니다.
연애와 결혼은 정말 다르다죠.
결국 성격 좋은 츠자가 최고의 마누라가 아닐까요?
말을 저렇게 하는데 존경은 안했던듯여
엄앵란씨가 저런 점에선 참 존경할만 해요.
절때 신성일씨를 비난하지는 않더군요.
장례식장에서 죽은사람 비난하면 좀 많이 그렇지 않나요?
항상 상상이상의 것들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라서
키스씬에서 뤠알 찐하게 키스했다는 얘기가..?
ㄷㄷㄷㄷ
순두부같은 여자요 ㅜㅜ
뭐가 먼저일지 모르겠지만..뇌피셜로는 신성일이 밖으로 돌고 그래서 엄앵란씨가 드세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모든게 남자탓,,,
그럼 신성일이 밖으로 돈 것은 엄앵란씨 탓?
남자고 여자고 바람핀놈(년)이 잘못한거죠. 이혼하고 딴 여자를 만나던지
순하던 아니던 거짓말 안하고 도둑질 안하는 여자요...
좋습니다.
거짓말 안하는 츠자들이 남편을 진실로 사랑하고 뒷통수 안치죠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봤어도 가장 기억이 남는 여자는 내 말 잘 들어주는 여자더라고요.
내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고 토닥여주던 여자.
극공감.
곰같은 츠자랑 살수 없어도 여우같은 츠자랑은 살수 있단
속담이 그냥 나온것은 아닌듯 합니다.
근데 그 여자는 집이 너무 더러워서....
일주일 전에 내가 사갔던 메론씨가 싱크대에서 싹이 났더라고요.
조금만 치우고 살았으면 그때 결혼했을텐데.
신성일이 정치해서 몇번 말아 먹었죠.. 바람이야 뭐 ㄷㄷㄷ
시대적으로 여자가 지고 살수 있었겠지만
엄앵란도 최고의 스타였고 나이도 한살 더 많더군요..
많이 싸웠을듯...
성격좋은 우리 마누라 고마워 ㅠㅠ
바람펴도 순종하는 여자는
무능력한 여자래요
신성일, 조영남과 더불어 철부지 쓰레기죠 동네방네 애인 있다고 떠들고 다니고나이 칠십 중반에. 그에비하면 엄앵란은 통이 큰듯보임요
돌아가신분 이야기하긴 좀 그렇지만 배우 최무룡씨는 뭐.. 옛날 라디오에서 하는말들으니 뭐..ㄷㄷㄷ
아들 최민수가 학을 뗄만도...ㄷㄷㄷㄷ
그당시 남자들이 다 그랬나 봅니다..
지금 봐도 존나 잘 생겼네 ㅋ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ㅇ 벗고 덤빌듯
비람을 안 필 수가 없네 ㅋ
여론몰이에 밀려서 잘못 결혼한 케이스... 지금으로 따져도 신성일이 한참 아까웠죠... 엄앵란 저때도 이쁜 마스크는 아니였음...
질좋은 여자?
진짜 크도 크고 겁나 잘생기긴 하셨음..
남자 힘없고 병들때 홀대하고 내치는 여자가 가장 무섭죠.
그래도 엄앵란은 미워도 병간호나 죽기전 대접은 좋았던듯...
신랑 미우면 찬 골방에 내놓다가 죽으면 화장하는 여편네가 천진데..
설마 그런 마누라가 있을까요.
그래도 한평생 함께한 남편인데 찬방에 방치하는 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