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신청인
(1) 2000. 2. 29. 관례상 온천장에 가면 수건을 주는 것으로 여기고 그냥 갔으나 여탕 손님에게만 수건을 주지 않아 필요시 구입하여야 했음.
(2) 매표소에서도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아 입장한 이용자는 어쩔 수 없이 수건을 구입하게 만들었음.
(3) 남성과 여성을 구별하여 수건을 지급하는 것은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함.
나. 피신청인
(1) 개업당시에는 여탕과 남탕 구별 없이 수건을 지급하였음.
(2) 개업 3~4개월 후 여탕의 수건 회수율이 10~30%로 남탕에 비하여 현저히 낮음.
(3) 수건뿐만 아니라 물의 소비, 소모성 비품(빗, 귀후비기 등) 및 비누 등의 분실률이 높아 남성들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고 있음.
(4) 이로 인하여 남성과 여성의 차별에서가 아닌 경영 판단에 따라 비용이 가장 높은 수건을 여성에게는 지급하지 않고 있음.
2. 사실관계
(1) 2000. 3. 15. 실지조사를 통해 피신청인이 방문했던 장소 외의 3곳의 사업장 담당자를 만나 신청인의 주장(남성에게만 수건지급)을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을 확인함.
(가) 조사한 4곳의 사업장 모두 개업당시에는 남녀 구분 없이 수건을 지급하였음.
(나) 개업 후 2~12개월 동안 수건의 분실이 30~90%에 이르러 여탕의 수건 지급을 중단함.
(2) 피신청인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하여 서울시내에 수건을 지급하는 목욕탕 2곳을 대상으로 수건 분실율을 조사함.
(가) 2000. 4. 17~4. 30. 2주간 표본조사결과 여탕 수건 분실율이 ○○구 소재 ○○목욕탕은 남탕 대비 15%, ○구 소재 ○○사우나는 남탕 대비 23%로 여탕에서의 수건 분실율이 남탕의 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남.
~~~~~~~~~~~~~~~~~~~~~~~
4. 결 론
피신청인 ○○○○유황온천이 남녀를 구별하여 온천용품을 지급한 행위는 남녀차별적임을 주문과 같이 결정함.
피신청인 ○○○○유황온천은 여탕에 수건을 무상대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장객에게 미리 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이행할 것을 주문과 같이 권고함
멸망해라메갈리안2018/11/06 09:15
남탕 수건 회수율 120퍼센트는 루머임
히드리아누스2018/11/06 08:35
아이스 컵에는 원래 로고 없지 않았냐
제뤼2018/11/06 08:45
구글은 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못보겠고 네이버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검색해보니까 1회용 잔 말고 매장용 글라스 같은 건 로고 붙어있는 게 하나도 없긴 하네
연근조림2018/11/06 08:36
저걸 용케도 가져가네 ㅋㅋ
김준원2018/11/06 08:37
걍 태그 붙여놓고 나가면 벨울리게 하면 안되나 마트 도난 방지처럼
프랑켄슈타인2018/11/06 08:40
나도 이게 좋을거같은데.
소리 크게해서 쪽팔리게 만들면 좋을듯.
스벅 이용자가 허세도 좀 있는 사람들이라 자존심을 긁어줘야지.
이게 참 그런게
머그잔 보증금을 받을수도 없고 방치할수도 없어
보증금 받으면 보증금 냈다면서 가져가 ㅋㅋㅋ
이거는 그나마 싼거라서 다행이지
머그컵은 훨씬 단가가 나가
보증금은 마치 이마트의 고민 같군요 ㅋㅋㅋㅋㅋ
그지쉑들
편견가지는건 싫은데
남자들도 가져가냐?
그리고 수백명이 물고 빨고 한걸 가져가고 싶을까
그지쉑들
아...
이게 참 그런게
머그잔 보증금을 받을수도 없고 방치할수도 없어
보증금 받으면 보증금 냈다면서 가져가 ㅋㅋㅋ
가불기네 ㅁㅊ
보증금을 수익이 날수있게 머그잔보다 한 2000원 정도 비싸게 잡으면 될듯 ㅋㅋ
보증금은 마치 이마트의 고민 같군요 ㅋㅋㅋㅋㅋ
이거는 그나마 싼거라서 다행이지
머그컵은 훨씬 단가가 나가
컵값보다 비싸게 보증금 받음 되겠네
그럼 또 무슨 컵 보증금이 이렇게 비싸냐고 뭐라한다
애초에 보증금 받는다 그러면
안훔쳐간다고 무슨 보증금 받냐고 ㅈㄹ하는 사람도 있다
아, 이거 반납해야되는거였음? ㅋㅋㅋ
비싸면 돌려주면 다시 받을 수 있는건데 말야
대놓고 가져가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비싸다느끼지 ㅋㅋ
근데 이건 너무 싸고좋아서
이건 반납용은 아님.. 홈플러스에 반납용 더 큰게 있긴한데.. ㅋ
저건 사실상 판매나 다름없지않나.
다시 가져오면 돈 돌려준다는것뿐.
원래는 보증금 500원 받고 대여하고
다음에 반납하면 보증금 돌려받는 거긴 합니다만
가격에 비해 너무나 잘 뽑혀서 사람들이 반납 안한다죠 ㅋㅋㅋㅋ
이거 보증금이었음? 내가 부직포 가방 많이 써서 종종 사는데 가격이 보증금 수준이 아니라 그냥 사는 거랑 똑같은 몇 천원이었던 거 같은데.
저 부직포 가방은 500원이고, 이거보다 더 큰 사이즈의
바구니인가 뭔가가 있던데 그게 2000원인가 그럴겁니다.
그건 한 번도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근데 정작 카운터 담당은 별 대수롭지않게 대응하던데.
이거 반납해야하는건가요? 라고 물어본적있는데 해도되고 안해도 된다고하더라.
이마트쪽은 손해날거 각오하고 추진한거같던데
ㅋㅋ 디자인도 귀엽고 싸고 튼튼해서 그냥 쓰게됨.
반납해야 된다했다가 아지매들이랑 싸움날바엔 그냥 포기하고 있는거겠지
이게 500원짜리였어? 한 5000원은 받고 파는건줄 알았는데 이마트에서 대여해주던 거구나
원래는 반납 맞음.
저거 처음 나왔을 때 계산대에서 반납해서 500원 받아가라고 안내까지 했었음.
회수가 안되니 어느순간부터 말도 안하는거고
그렇구나;; 나 갔을땐 걍 판매용같이 얘길하던데
앵? 대여해 주는거야? 파는게 아니고? 우리 집에도 하나 있던데?
손해가 아니니까. 그렇지.
저런 가방 비싼 건 그려넣는 이미지의 라이센스랑 소량생산 때문인데 저건 이마트 디자인에 대량생산이야.
홈플용 빅사이즈는 그냥 진열해놓고 팔더라
RFID 칩을 박아놔도 가져갈것같다..
이제 저 잔도 스타벅스 잔이라고 인식되는 순간...
그지새끼들
편견가지는건 싫은데
남자들도 가져가냐?
그리고 수백명이 물고 빨고 한걸 가져가고 싶을까
그렇게따지면 목욕탕 수건은 대체...
가져갈 놈은 가져가겠지
ㄴㄴ 안가져감, 심지어 여탕수건은 부당하다면서 따졌는데 여탕 수건 도난율 목욕탕업계가 발표하니까 아닥한 사례가 있음 심지어 남탕은 수건이 늘었어
세상은넓고뿅뿅은 많으니 가져가는놈이야있긴하겠지
저런걸 왜가져가 댐만드는 비버도 아니고
남자는 안가져 갈듯
핸드폰이랑 노트북 흘리지 안고 가기만 해도 잘한거라...
수백명이 물고빨고 한걸 매장가서 마시는건?
남자던 여자던 가져가는 사람만 계속 가져갈껄.
100개 없어졌다고 100명이 훔쳐간게 아닐거야
가. 신청인
(1) 2000. 2. 29. 관례상 온천장에 가면 수건을 주는 것으로 여기고 그냥 갔으나 여탕 손님에게만 수건을 주지 않아 필요시 구입하여야 했음.
(2) 매표소에서도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아 입장한 이용자는 어쩔 수 없이 수건을 구입하게 만들었음.
(3) 남성과 여성을 구별하여 수건을 지급하는 것은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함.
나. 피신청인
(1) 개업당시에는 여탕과 남탕 구별 없이 수건을 지급하였음.
(2) 개업 3~4개월 후 여탕의 수건 회수율이 10~30%로 남탕에 비하여 현저히 낮음.
(3) 수건뿐만 아니라 물의 소비, 소모성 비품(빗, 귀후비기 등) 및 비누 등의 분실률이 높아 남성들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고 있음.
(4) 이로 인하여 남성과 여성의 차별에서가 아닌 경영 판단에 따라 비용이 가장 높은 수건을 여성에게는 지급하지 않고 있음.
2. 사실관계
(1) 2000. 3. 15. 실지조사를 통해 피신청인이 방문했던 장소 외의 3곳의 사업장 담당자를 만나 신청인의 주장(남성에게만 수건지급)을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을 확인함.
(가) 조사한 4곳의 사업장 모두 개업당시에는 남녀 구분 없이 수건을 지급하였음.
(나) 개업 후 2~12개월 동안 수건의 분실이 30~90%에 이르러 여탕의 수건 지급을 중단함.
(2) 피신청인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하여 서울시내에 수건을 지급하는 목욕탕 2곳을 대상으로 수건 분실율을 조사함.
(가) 2000. 4. 17~4. 30. 2주간 표본조사결과 여탕 수건 분실율이 ○○구 소재 ○○목욕탕은 남탕 대비 15%, ○구 소재 ○○사우나는 남탕 대비 23%로 여탕에서의 수건 분실율이 남탕의 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남.
~~~~~~~~~~~~~~~~~~~~~~~
4. 결 론
피신청인 ○○○○유황온천이 남녀를 구별하여 온천용품을 지급한 행위는 남녀차별적임을 주문과 같이 결정함.
피신청인 ○○○○유황온천은 여탕에 수건을 무상대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장객에게 미리 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이행할 것을 주문과 같이 권고함
남탕 수건 회수율 120퍼센트는 루머임
아이스 컵에는 원래 로고 없지 않았냐
구글은 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못보겠고 네이버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검색해보니까 1회용 잔 말고 매장용 글라스 같은 건 로고 붙어있는 게 하나도 없긴 하네
저걸 용케도 가져가네 ㅋㅋ
걍 태그 붙여놓고 나가면 벨울리게 하면 안되나 마트 도난 방지처럼
나도 이게 좋을거같은데.
소리 크게해서 쪽팔리게 만들면 좋을듯.
스벅 이용자가 허세도 좀 있는 사람들이라 자존심을 긁어줘야지.
설치비랑 설거지할때 생각해보면 쉬운일은 아닌듯
그려면 자기 쪽팔리게 했다고 진상 부리는 인간 반드시 나온다
거지도 아니고 왜 들고가는걸까
저 무거운걸 대체 왜 가져감...?
팩트임? 뉴스기사좀
그렇다고 가져가는거 잡으면 이거 얼마한다고 하면서 또 욕함 ㅋㅋ
잔 파는데 그걸 왜 훔처가....더럽게
커피한잔 달랑 시켜놓고 여러명이서 몇시간이고 죽치고 앉아서 전기세만 축내는 거지새끼들이 널렸다보니 저런 컵이 얼마나 탐나겠음
카페는 원래 음료뿐 아니라 공간을 빌리는 개념을 포함하는건데...
커피에 자리값이 들어 갔으니 비싼거지
그걸 가지새끼라 하다니..
카페에서 고오오급스런 식기 사용했더니 한달만에 다 거덜나버렸다는 썰도 있고
그지새끼들 참 많아
내가볼땐 스벅 전 매장에 목욕탕 삑삑이 설치해야함
솔까 이해감 스벅일회용 종이백도 스벅꺼라고 열심히 들고댕기던데 컵은 눈이 돌아가시것제
매장전용꺼라고 크게 세겨 안가져가려나 ㅋㅋㅋ
...머그컵에 도난방치 칩 박고 가져갈시 벌금 때려야지..
이런 글 볼때마다 생각하는건 딱히 여자라고 남자보다 도덕성이 떨어져서 이러는거 같지는 않음. 과거 수만년간 이어져온 채집의 본능 아닐까.
미—————개
수건처럼 컵에 자석 넣고 문앞에 도난방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