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어르신께 양보했더니

모지??

디게 뜬금없네요...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했는데 이런 댓글이면 그것도 참 재주네요.

모르고 앉은것을 비난할수 없다는건 동의하지만...
누군가의 배려에 모두가 응할수 없다?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뭐가 잘못된건지 말 좀 해봐요 ㅋㅋ 비꼬지말고 ㅋㅋ

아니 어르신도 피곤하고 서른 중반 젊은이도 피곤한데,
알고 앉건 모르고 앉건 앉았다고 욕먹어야할 이유가?

모르고 앉았으면 얼른 일어나서 양보해드리는게 맞고 알고 앉았으면 쳐맞아야죠...
우린 그걸 싸가지라고 부릅니다.

평소 싸가지 없다는 소리 자주 들으시죠??

저도 피곤...이러려고 글 쓴건 아닙니더...더...더

어르신한테 양보했는데 젊은사람이 새치기했다는 글 같네요.

뭐야 이 모지리는

?????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겁니다~^^

법 위에 계신 분들이네
우리는 그걸 꼰대라고 불러요
자리가 소유물도 아니고 소유권 이전 합니까?

글쎄요 친구도 많고 잘 지냅니다
혹시 그쪽은 ?

넌 뭔데 주둥아리 함부로 놀리니

님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기본이란게 있지요. 그걸 인지 못하면 타인들 입장에서는
비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물론 잘못 된건 아니에요. 남들과 다른거니까요.

법이라.. 세상에는 상식이라는것도 있습니다.
꼰대는 저도 싫어하지만. 꼰대 핑게로 같이 사는 세상에 멋대로 하는 놈들은...
실상 예의 없고 매너없음을 꼰대 핑게로 넘기는 사람들은 나중에 늙어서 오히려 더 양보를 요구하더군요.

저는 지하철 탈 일도 없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어른들에게 양보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양보를 하지말라는게 아니죠
뭘 욕까지 하냐 그겁니다.
욕하려고 양보하는 문화가 생긴건 아니니까요
전 충분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함부러 판단 노노

글쎄요
저는 늙어서 양보 받을 만큼 능력이 없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