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이 지난 뒤 ( 좌우 동일 인물들)
댕댕이의 하루일과
매일 아침 들리는 90살 고객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한 맥도날드 직원들
아이에게 자신의 스마트 폰을 양보하는 청년 (게임을 양보하는)
처음으로 트램폴린을 경험하는 뇌성마비환자
뇌성마비 환자의 흔들리는 손에도 아랑곳 않고 손톱을 손질하는 월마트의 캐셔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결혼식 도중 바다에 뛰어든 신랑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를 위해 자신의 젖을 물린 경찰관
65뇬 동안 결혼 생활을 한 고객이 가게에 올때마다 칠판에 남기는 것
2개월 동안 혼수상태로 지낸 아빠의 손에 쥐어져 있던건 아들이 가장 아끼던 장난감
28년 전 간호 해준 미숙아가 소아과 신경 전문의로 동료가 되다.
산불진화 도중 국경에서 만난 캐나다 소방관과 미국 소방관
할머니를 위해 몰래 꽃을 준비한 할아버지
탈진한 허밍버드를 구조하기에 나선 발견자와 소방관 (뚜껑 안에 든건 설탕물)
공항에서 젊은이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는 노인
곤란에 빠진 맹인 컵스팬을 위해 홀로 나선 친절한 소녀
항암 치료를 받는 아들을 위해 같이 삭발한 어머니
골육종에 걸린 온라인 게임 친구를 위해 오프라인에 모인 다섯의 온라인 게임 친구들
(5년 동안 온라인 상으로 알고 지냈지만 같이 모인건 병문안이 처음)
어린이 암환자의 항암치료 마지막 날
작별 인사를 나누는 같은 반 친구들
러시아 쇼핑센터 화재 당시 뉴스를 보고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러시아 국민들
나이키와 계약한 최초의 뇌성마비 스포츠 선수 저스틴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
뇌염에 걸린 아내를 보기 위해 매일 19km를 걸어오는 98세의 남편
알츠하이머 병이 점점 심해지는 할아버지 하지만 증손녀 앞에서는 거짓말처럼 옛기억을 찾아내신다.
훈훈하다
훈훈한데... 저 의사 28살인데 머리가...
감동
내가 예전에 들은건데
"희망이란 이 세상의 모든 악함이 계속되는 만큼 모든 선함 역시 계속 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라고 하더라.
乃
훈훈하다
감동
아 따뜻해진다
乃
ㅠㅠㅠㅠㅠㅠ
치매가 점점 옛날로 기억이 돌아가는거같더라 치매 7년째인 할머니가 이제 손자를 기억못해서 좀 슬프다
결국 인간이 가장 감동받을수 있는건
'인간찬가'다
외할머니 치매셨는데
손자들 이름과 얼굴은 안까먹으시더라
내가 예전에 들은건데
"희망이란 이 세상의 모든 악함이 계속되는 만큼 모든 선함 역시 계속 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라고 하더라.
훈훈한데... 저 의사 28살인데 머리가...
그래 이런게 SNS가 있어야되는 이유인데...허세나 똥글 광고가 99프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