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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한분이 회사로 찾아오셨는데.
이유인즉 월급봉투를 모르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고 버렸다.. 지역이 어디어디다..(330만원)
쓰레기 압축해서놓는 암롤 박스를..
바닥에 부어버리고 (10톤정도 차있었음;;)
굴삭기로 넓다랗게 펴가며..같이 찾아드림
결론은 그 아주머니가 직접 찾으셨;;
월급봉투를 신문지에 둘둘 말아서 보관하셨어서
이건 뭐 제가 봉투 뜯어서 봤어도 설마
하고 그냥 버렸을것같아요 ㅠㅠ;;
그래도 찾으셔서 다행 ㄷㄷㄷ
추천이 어디에 있더라
칭찬받고 싶었;;
회식비는 주시던가요 ㄷㄷ ㅠㅠ
돈받으면 회사 짤려요 ㄷㄷㄷ
아이쿠 얼마나 애가 타셨을지 상상만해도 ㄷㄷㄷㄷㄷㄷㄷ
고생하셨네요 훈내가 진동합니다 ㅎㅎㅎㅎ 추천만개드리고 싶 ㄷㄷㄷㄷㄷㄷ
근데 솔직히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저같아도 한달월급 통으로 날라가면 완전 마이너스 상황이라 저렇게 간절했을것같아요 ㅠㅠ
착한일에는 고소미...아니 추처니 드세요 ㅋ
싱고 들어오나요 ㅠㅠ
훈훈한 니콘동 아 아닙니다 ㄷㄷㄷ
추천을 필수죠 ㄷㄷㄷ
환경미화원분들 화이팅!!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