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진급한 짱구 아빠.

부장의 빅픽처인 것임

지구는 아니고 멕시코 마을하나?

식인 선인장이라서 사업 다 말아먹고 복귀함

그래도 일단 가긴 갔나보네... ㅠㅠ

시설은 아프리카 수준으로 열악하고 고생만하고 돌아옴

멕시코 산골자기에서 부하도 없이 혼자 부장인데. 의미가 있나? 심지어 집도 제대로 안해줘서 짓는중임

신설 지사라...망하면 책임덮엇..

저런 변두리 부장은 본사 과장보다도 취급이 구림... 더욱이 만년 계장을 부장 만들어서 보내는거면 바지사장마냥 짜가 직급 하나 내주고 내쫓는 수준이라 승진이 승진이 아님

난 지구반대편 끄트머리 지사 부장보다는 본사 계장 붙어있는게 나을거같아

심지어 집도 고급이고 직원도 있다고 했는데
와르르멘셥급 허름한집에 심지어 직원한명임 그것도 집은 그 직원이 짓고있고ㅋㅋㅋ

원피스 해군 본부랑 지부 차이랑 똑같음

본사가 국내에 있고 부장급으로 해외발령이면 사실상 좌천이지. 더 승진하면 임원이고 사실상 거기서 그 직급으로 직장생활 끝내라는거.

언제나 그렇듯 좌천인지 아닌지는 상황을 까봐야... 간단하게 보면 성공확률이 높거나 본사가 주목하는 프로젝트 -> 영전, 성공확률이 낮으면서 본사에서도 별 관심 없음 -> 좌천

올드 극장판에 비하면 걍 가벼운 이벤트

최근 극장판중에서 로봇아빠 다음으로 재밌게봄

ㅇㅇ 맘편하게보기좋음

짱구 극장판중 불고기급으로 웃긴듯

철수 때문에 뭉클했음

그건 중동이 현장이잖아

명목상으로 승진시켜서 보내잖아. 심지어 근무지는 돈될거 없고 치안 위험한 맥시코고.

국내에 얼마든지 한직 많을텐데 굳이.. 싶어서 아니면 말구 ㅋ

건설사-해외 건설 현장 파견. 이미 잘되고 있는 주력 사업
종합상사-멕시코산골자기. 뭐 있으면 좋고 없으면 너 하나 처리하고
이게 같아????

일반적인 얘기 한거잖어 짱구는 어차피 극장판끝나면 돌아와야되니깐 최악의 상황으로 설정한거구..

이걸 뭐 비추까지 박으면서 할얘긴가 싶넹

딱 찍어서 말할 순 없음. 결국 그 프로젝트나 그 시장을 본사에서 어떻게 보고있느냐에 따라 좌천이냐 영전이냐가 갈림. 누가봐도 실패할 일을 하러 가는 자리이거나, 별로 중요한 일도 없음에도 사람 하나 박아놔야 해서 보내는 자리라면 좌천. 본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하러 가는 자리이거나, 성공이 보장된 일을 하러가는거면 영전.

ㅋㅋ..

그러고보니 카스카베 로컬라이징 명은 떡잎이긴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