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영화보고있는 아싸녀.jpg

팝콘은 살찌니까
제로 칼로리 콜라랑 같이먹으면 데요

마이너스 콜라를 마시면 영화를 보면서 살도 뺄 수 있을터인데.

+체력

그다음은

이렇게 생겼으면 짤

팝콘 뺏어먹음

예전에 CGV에서 했던걸로 기억함

했음

고전영화도 그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한두달에 한번 정주행하는 팬도 있던게 뭐

팬이라면 반지는 감독판 논스톱으로 3편 이어서 봐도 스토리상으론 전혀 문제없는 작품인데
팬은 그 음악 그 비쥬얼 그 상황 하나하나 다 좋음

그게 기억이 좀 가물한데 내가 본건 6편짜리 마라톤이었음.
오래전 일이라 에피소드1 까지는 본거 같음.. 그러면 4편째.
3번째 부터 여친이 못보겠다고 징징거린건 기억남.ㅋㅋ
티켓 값이 더럽게 비싸서 팬 아니면 굳이 그 돈 내고
볼 이유가 없는데도 빈자리 생각보다 많았음..ㅋㅋ
런던 팬보이들 알지? 영화관 올 때 코스플레이 하고 오잖아
그런 애들도 보다 지쳤는지 몇명 없더라고. 이게 생각보다 힘듬.
집에서 편하게 보는거랑 극장에서 자세 잡고 봤던 영화 수편을
때려 박는거랑.. 그래도 마지막 신작 때는 꽉 차있더라..ㅋㅋ

난 어디까지나 반지 팬들이라면 반지는 기꺼이 다 볼거란 말이었고
나도 스타워즈 팬이지만 스타워즈 논스톱은 안해
프리퀄이 똥인데 왜해 456 논스톱이라면 한다

3편 3번 보라면 하겠는데 1,2는 자신이 없다 진짜

영화는 길고 화장실도 필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