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락님 라텍스 5년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5년전 에세랄클럽에서 라텍스계의 유명인사이신 위락님을 알게 되어
퀸사이즈 15cm짜리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열이 많았던 저에게는 발열이(?) 너무 심해서 땀범벅으로
며칠 고생을 했습니다. 다행히 와이프는 좋아하더군요.
아이때문에 침대는 일반 매트리스, 바닥에는 라텍스를 깔아놓고
그렇게 잘 썼었습니다. 맨 바닥에 온돌을 켜두고 쓰면 좀 라텍스에 않좋다길래
아이 매트를 바닥에 하나 깔고 그렇게 썼습니다.
몇년뒤 결국 집에 있던 침대 매트리스는 방출하고
매트리스 자리를 라텍스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방을 마련하고
아이를 위해 침대세트를 샀는데 거기 있던 매트리스는 바로 방출!!
위락님에게 싱글사이즈로 하나더 주문했습니다. 근데 가격은 동일하더군요.
퀸이나 싱글이나.. 뭐 어쨌든 그렇게 그렇게 5년여를 쓰고
며칠전에 한번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내부 쿠셔닝이나 폭신한 빵같은 느낌은 그대로더군요
모서리 부분은 세월의 흔적인지 갈라지는 부분이 보이기는 했습니다.
혹시 몰라 위락님에게 연락해보니 아주 양호한 거라고 하네요
앞으로 20년은 쓸수 있답니다. ㅎㅎ
그런말을 들으니 좀더 안심이 되네요.
지난번 라돈사태때도 연락해서 라텍스는 이상없냐고하니
라돈아이인가? 그걸로 벌써 확인을 하셨네요. 인증사진도 보내주시고 ㅎㅎ
여튼 가격면으로나 신뢰적으로나 주관적인 생각에는
아주 잘샀고 잘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사실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적습니다..
(특히 사진은 아주 주관적으로 찍은거니 좋고 나쁘고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알아서 보시고 판단하세요 ㅎㅎㅎ)
@@@위락님에게 따로 뭔가를 받거나 한게 아닌
제가 사서 제가 써보고 쓴글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