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브랜드의 감성을 존중해 주는게 기본중의 기본이 아닐련지요.
디지털 카메라는 날로 발전하지만 사실 멍청이라서 이론상 계산한 값 밖에는 표현 못해요.
카메라가 구현하지 못하는 영역의 세계를 표현하는게 디지털후보정 프로그램인데.
후보정이 싫다고 한다면 어찌보면 그냥 필름이 정답인것 같네요.
후보정쪽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 보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우리네 어렸을때 만화 하면 칼같은 선예도와 비쥬얼 넘치는 씬 등등이 정석이였고 그게 주가 되었지만
(무조건 그림 이쁘게 그려야 함 저도 스무살때까지 만화가 지망생이였는데, 그때 바로 포기함)
요즘은 다양한 웹툰을 통해 작가들 개개인의 그림체를 존중하듯이
사진도 이젠 그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피부색 운운은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심하네용.
정답은 리터칭
어서 리터칭 책좀 새로 내주세요^^~~~보고싶습니다!!
필름도 후보정 단계가 필름현상과 사진 인화입니다...
단지 전문가가 아니면 업체에 맡겨던거 뿐이지...
후보정이 싫다면 필름이 답이다라는 말은 잘못된 말씀인듯 합니다...
후보정이 싫다면 카메라로 셔터 이상의 즐거움은 잊어라라고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전 색감논쟁 자체가 이해가안가요
마우스질몇번이면 색감이 극적으로변하는데 뭔 색감타령인지
특히 여기 SLR클럽이 심하더라구요. 한심해요너무.
사진 한장에 어마어마한 레이가 역시 좋은 사진 한장은 여러번의 정성이 들어가야 나오는 결과물 같아요 ㅎ
필름도 인화 업체에서 리터칭 해주는거니 문맥상 맞지 않네요. 그 부분 제외하면 공감합니다.
브랜드별로 선호색이라는게 있고 그에 맞춰 이미지 프로세서가 돌고 있어서 리터칭하지 않겠다면 자신의 선호색에 맞는 유사결과를 내주는 브랜드를 찾는게 맞겠죠.
개인적으로 여러 브랜드를 써봤지만, "이 브랜드 제품은 색이 구려서 못쓰겠다"고 생각한 제품은 없었네요.
색감을 색감이라고하는 주관적 표현을하니 좀애매해지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은염시절처럼 발색이란 표현이 객관적으로 더 잘어울리지 않을까요?
필름시절부터 발색의차이는 메이커별로 그리고 코다크롬,엑타크롬
감도별로 조금씩 달랐죠 후지크롬과 엑타크롬은 많이 달랐고요.
지금도 메이커마다 Ccd나cmos, 처리 프로그램에따라 발색이 다르죠.
다른건 확실히 맞습니다. 이 다른발색을두고 난후보정을하니 필요없다 라른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카메라에서 뽑아주는 색을 잘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후지나 코닥 필름시절에도 발색은 좀 달랐지만
인물, 풍경, 상품사진 다 범용으로 썼었는데요.
요즘커메라는 미니현상소가 카메라안에 들어있고 보정프로그램도 흔하니
요즘 발색?색감차이는 브랜즈나 기종의차이보다 개인의 보정차가 더 크다는 느낌입니다
오타도 많네요 뛰어쓰기도 ㄷㄷ
폰으로 글 적어서 ㅎ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