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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스캔 보정프로그램 라이트룸 베이스

안녕하세요 장수입니다.
필름 스캔에 관한 견해는 다들 개인적인 의견들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필름을 스캔하면서 같은 필름을 스캔하더라도 사용하는 스캐너, 프로그램, 혹은 현상소에 따라 결과 물이 달라지는걸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스캐너에서 현상된 사진을 바로 쓰기엔 컬러가 너무 틀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아날로그 현상 하지 않는 이상 지금은 대부분의 필름은 디지털화 합니다. 이번에 나온 코닥 e100 슬라이드 같은경우도
애초에 디지털 후보정할것을 생각하고 만들어진 필름이지요. 근데 이렇게 네게티브를 현상하려면 많은 과정을 거쳐야하고,
너무 많은 후보정이 될때가 있으며, 현상소에서 현상해준거처럼 뉴트럴한 칼라가 나오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본 Negative lab pro라는 프로그램은 라이트룸 베이스 프로그램입니다.
라이트룸을 사용하면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넘어가지 않아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작업을 좀더 간소화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프로그램 설명 비디오를 보면 로우파일을 쓰는데 DSLR로 네게티브를 촬영하여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Raw파일로 후보정하면서 좀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후보정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더 불편할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스캐너보다 정확한 결과물 간소한 워크플로워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구입처 : https://www.negativelabpro.com/?fbclid=IwAR3j05x_3RJBrQQsknpRIbCMENU...
유튜브 클립 : https://www.youtube.com/watch?v=2Jmfpxaz17w
지금 구입처에 가시면 트라이얼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댓글
  • 프립 2018/11/01 09:36

    필름스캔을 스캐너로 하지않고 예전에 (편의상) 필름카피라고 부르던, 디카로 찍어 놓고 반전하던 것이군요.
    그런데 그 반전 과정을 좀 더 차별화 한 것이고요. 맞나요??
    아.. 저는 컬러 네거티브 자체에 점점 회의가 들고 있습니다 ㅠㅠ

    (MLiKEA)

  • 장수~ 2018/11/01 09:39

    네 맞습니다. RAW파일로 후보정이 더 용이하게 하는거 같습니다ㅎㅎ

    (MLiKEA)

  • 글리아만티 2018/11/01 09:38

    흐음 흥미롭네요. 저는 운이 좋아서 지금은 이마콘으로 스캔을 하고 있지만, 당장 내년부터는 아마 epson v600이 최선일텐데. 올려주신 방법은 흥미로운 방법인거 같습니다. 글에서 벗어나서 무엇이 원본에 가장 근접한 결과물 일까요? 라는 질문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눈으로 보이는 파지티브가 아닌 원본인 네거티브 상태에서의 가장 정확한 원본이 무엇인가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작가가 원하는 색감이 가장 원본 다운 색일까요, 아니먄 사진 촬영할때의 우리가 눈으로 보는 색이 가장 원본일까요. 라는 말꼬리 물어잡기만 혼자 하게됩니다. 좋은 정보글 잘 보고 갑니다.

    (MLiKEA)

  • 장수~ 2018/11/01 09:42

    네게티브 자체를 인버트 하는 자체부터가 보정이긴 합니다만, 무엇이 원본이냐의 관한 의견은 필름사진 좋아하는분들 사이에서 100분토론 주제로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저도 지금 평판스캐너를 보고있는데 v600,700, 결국에 사람욕심이란게 800까지 가더라구요. 그러면 가격이또 너무 비싸지고..ㅠㅠ 저는 우선 DSLR로 컨버트 해보려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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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8/11/01 10:39

    원본이란 개념은 안맞을거같습니다 ㅋ 아날로그 인화를 해도 cmy조절을 해서 원하는 톤을 내는데 디지털이라고 다르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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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8/11/01 10:41

    아직 폰이라 다운은 못해봤는데, 최신 라룸 cc에서 사용가능해보이네요 ㅎㅎ. 플러그인 형태인가요? 아니면 아예 독립적인 프로그램인데 라룸으로 넘겨지는 형태일까요? 구매의사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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