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죽이고 싶었던 사람

근데 서태지와 아이들이라고 이름 붙인 사람이 누군가요?

서태지가 이름 지은게 아니라고 들었네요. PD가 영어이름을 한글로 바꿨다고 하던데

근데 좀 그렇긴 함... 심정 충분히 이해감..

본인도 잘나가던 백댄선데 아이들이라니깐 기분나쁠수도

서태지가 다 했는데, 3:3:4면 ...엄청난건데

누가 지은건가요?

맞는 말이죠...서태지가 없었으면...지금의 양현석도 존재하지 않았을것을...

원래 태지보이스였나

솔까 서태지 없었으면 기획사할 돈이나 모을 수 있었을까요. 3:3:4라니.. 2:2:6해도 모자를 판에. 서태지가 작사 작곡 다했는데 가수는 노래가 80인데 60도 아니고 40밖에 안 가져간 서태지 보살이네 보살이야.

원래는 태지보이즈였는데 저들을 적극 띄워주려고 작정한 피디가 한글이름으로 해야한다며 서태지와 아이들로 홍보해버림
군데 그게 널리 알려지며 걍 서태지와 아이들로 굳어짐
첫앨범 표지엔 태지보이즈로 적혀있음

주노는 쫄딱망했던..

춤하면 이주노였죠 양현석은 뭐였더라 ㄷ ㄷ

솔까 양현석이 저때 젤 쩌리 아니었나...

서태지와 아이들
영원하라!!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노래도 노래지만 파포먼스와 의상같은 무대의 모습도 시청자들에겐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온 초딩들이 회오리춤 따라하고 그랬죠 애초에 서태지와아이들도 거의 처음으로 노래뿐만이 아닌 종합퍼포먼스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팀이였습니다. 오로지 노래만 불렀다면 이렇게 센세이션은 안되었겠죠. 이런싱황에서 서태지가 컨샙을 말하면 그 컨샙 그대로 퍼포먼스를 뚝딱 만들어낸 양현석 이주노도 지분은 높다 봅니다. 평생 힙합춤만 추던 두사람이 서태지가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머릿속에서 락이 떠나질 않는다며 교실이데아를 만들었을때 밴드 퍼포먼스를 만들어 버립니다. 절대 서태지 혼자서는 이정도로 문화대통령 소리는 못들었을듯

자기네도 그렇게 뜰지라고 상상도 못 했던 당시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을 거임.
한끼 식사값도 제대로 벌기 어려웠을텐데
한사람이 몰빵 작사작곡해도 그 덕분에 이 팀이 존재하네마네 라고 할 이유가 없었겠죠.
그래서 무명 시절에 저렇게 이름을 지은걸 알았을때 저 감정은 이해함.
아니 현철이 원맨팀이고 난 뭐 백댄서인가? 하고...
근데 결과적으로 서태지 덕분에 그들이 그렇게 떴고
지금의 자리에도 있을 수 있었던 거임
시간이 한참 지나서는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지

능력치는 많았으나..댄스가수로 보면..당시 이현도보다 능력이 아래인건 확실함..서태디가 배꼈던 안배꼈던..음악을 만들었기에..서태지가 있어 존재하는거죠...

ㅎㅎㅎ 뭔 결과론이지..
그당시에 서태지도 이주노 양현석 없었으면 지금의 서태지가 있었을까요?
그당시 노래도 노래지만 그들의 패션, 춤 자체가 완전 신세계 였는데,. ㅎㅎ 무슨 서태지 음악성 하나때문에 스타 된것 같네
서태지 혼자 솔로 나와서 결과는 어땠나요?

첫방에서 심사위원 한명 빼고 모두 서태지 음악 미개하다했던..

그당시는 지금의 보이그룹 같은 개념이 아닌.. 현진영과 와와 처럼 뒤에 있는 애들은 백댄서 개념이었죠... 양현석 본인은 어차피 서태지가 춤 배울려고 돈주고 고용했던 사람이었고 음악을 듣고 양현석이 팀으로 하자고 했던거죠~ 태지보이즈나 서태지와 아이들이나 거기서 거기임~ 태지 & boys가 맞는 표현이겠져 태지보이즈는 ..

기억이 선 하네요..문나이트

프로듀서의 역할? ㅋㅋㅋㅋㅋㅋㅋ
YG지금 성공하니까, 예전 과거를 미화? 재해석하네...
그나마 곡에 가사 하나 쓰게 해준 정도아닌가...
물론 대중적인 춤을 만든 공로는 인정하나...양현석이 어렵게 만든 춤을 서태지가 쉽게 요구하고 고치고 했다고 들었는데...
여튼 춤 정도 만들고 3 받아갔으면 많이 받아갔네....어느 춤꾼이 그렇게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