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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촉망받은 기업이 한순간에 모든걸 잃었습니다.


제목: 도와주세요. 촉망받은 기업이 한순간에 모든걸 잃었습니다.

 

저와 같이 조그만 기업을 운영했던 김사장은 오직 한길만 걸어오면서 극세사 제품을 생산하는 업계에서 제품 특허도 받고 열심히 일만해 20여년 만에 인천에 자가 공장건물을 마련, 직원 35명과 함께 땀 흘려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공장이 번창해 원단을 보관하는 장소가 비좁아져 20121월 김사장은 바로 옆 공장건물의 창고 30평을 임차해 원단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3. 1. 15. 창고에서 1차화재가 발생했으나 자연진화 되었고 피해도 얼마 되지 않아 화재원인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넘어갔는데..

이틀 후인 1. 17.에 똑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화재가 발생해 창고가 잿더미로 전부 타버렸고 약 7억원 상당의 원단이 소실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사장은 화재사건이 아니라 방화란 사실을 직감하고 1~2차 화재사고 당신 cctv 동영상을 확보해 확인한 결과 김사장에게 창고를 임대한 바로 옆 공장건물주 사장과 아들이 공모해 보험금을 노리고 방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방화범을 방화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방화조사자들이 방화범의 청탁 또는 접대뇌물을 받은 한화손해보험 오너는 손해사정보고서, 검사, 경찰은 불기소이유서에 방화범을 피해자로 피해자인 김사장을 가해자로 조작해주어 방화범은 수억원의 눈먼 보험금을 지급받고 공장도 신축해 잘 살고 있으며, 피해자 김사장은 방화범의 방화피해로 결국 총 13억원의 피해를 입고 공장이 파산됐습니다.

김사장은 20년간 열심히 일해 마련한 재산을 모두 잃고 자살까지 시도했었으며, 현재 컨테이너에서 노숙자 같은 생활을 하고 35명의 직원들도 실업자가 되어 생활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 기사를 써주는 언론사가 있어 기사 주소를 첨부합니다.

[단독] 방화냐, 실화냐? 방화은폐 청탁의혹 한화손보·아세아손해사정사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114

 

재수사를 요청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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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FJ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