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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사실인지가 너무 혼란스러운 대목임..
주모 오늘은 샷따열고 막걸리는 잠시 보류
민비 와 민씨 일가.....나라를 말아먹은 건 사실임
민황후와 민씨일가 일화가 뒤섞여 있는데
물론 친족들 관리 안한 죄를 물을 수는 있겠으나
쇄국을 일삼는 대원군을 견제하고 나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수도 있겠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시도는 좋지만
굳이?
왜?
우리도 그냥 좋게 포장하면 안되나?
친일파놈들이 민황후가 껄끄롭나?
가장 큰 문제는 미디어를 통한 미화임.
예쁜 여배우, 그럴듯한 대사가 혼란을 주는거임.
현실은 본문 내용처럼 악녀 중에 악녀였고
된장녀(?) 중에서도 원탑 된장녀였음.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었는지 사진찍기를 극도로 싫어했다고 하여
남아있는 사진도 진위여부를 알 수가 없다고.
사치에 국가예산 20퍼 정도를 날렸다고 하니 대단할 따름.
그래서 저는 명성황후라고 안불러요. 걍 민비라고 부릅니다.
외교를 드럽게 못함
어쩌면 나라를 못말아먹은 그녀가 원한을 풀기 위해서 환생한 것은 아니였을까 두둥
- 503편
대원군은 외척이 발호하는 걸 막기 위해서 일부러 쇠락한 가문 민씨의 어린 딸을 왕비로 고름.
순진하고 어리숙하면서 얼굴도 적당히 못생긴 민비는 대원군의 적수가 못되었고 그 가문도 대원군 치세 내내 숨죽이고 지냄.
하지만 민비는 속에 구렁이가 수천마리 들어있는 여우 중에 여우였음.
아직 친정 못하고 아버지에게 잔소리나 듣느라 답답함을 느끼고 있던 고종과 대가리가 빠가인 아들 놈 때문에 답답한 대원군의 사이를 이간질.
고종에게 자기 친족 쓰라고 배게 송사.
대원군 실각 이후 능력도 없고 인성도 쓰레기인 자기 오빠들을 남편 똥구멍 살살 긁어서 각종 요직에 때려 박음.
산해청 등등 왕실 자금을 관리하는 요직 차지함. 그리고 대원군이 알토란 같이 모아둔 자금 다 해쳐먹음. 그거 다 바닥나자 눈을 딴대로 돌리는데...
이게 엄청난 부매랑이 되어서 한반도 역사에 직격탄을 날리고 그 후유증이 아직도 21세기 우리에게 미치고 있음.
이 오라비들이 매관매직으로 탐관오리 양성.
이 탐관오리 중에 조병갑이라는 쓰레기 오브 탑 인 새끼가 있었음.
이 새끼가 얼마나 해처먹었는지 (골수까지 쪽쪽 빨리던) 농민들이 빡쳐서 일으킨 게 동학 농민 운동.
민비년 모가지 따겠다고 삼남 농민들이 한양으로 고고씽.
치마자락에 오줌 지린 민비년이 생각한다는 게 청나라 군대 불러들임.
청나라 군대 오면 일본군도 자동 참전.
그리고 청일전쟁..
ㅆㅂ....
쪽바리들 새끼들이 괜히 민비 죽여놓고서 "조선인들이 죽였다."라고 뻥친 게 아님.
그럴싸하니까 구라친 것임.
청말에 서태후가 있다면 선말에는 민비가 있음.
ㅅㅂ
저 ㅅㅂ년이 왜놈들 손에 죽은게 억울한거지.
당시 백성들손으로 쳐단 했어야 하는게 순리임.
존니 나쁜년을 내가 조져야 하는데 옆동네 암생이
색히들이 우리동네와서 조진격.
여튼 나라 말아먹은 천하의 썅년 . 요게 팩트
민비도 민비지만.... 고종황제만큼 쳐죽여야할 인물도 없다고 봅니다.. 메이지와 동갑이고 즉위도 훨씬 빨리했는데 메이지가 일본 현대화 시킬때 멍청하게 나라 말아먹게 한 무능함이란... 지 권력 놓치기 싫은건 그렇다치더라도 주위에 개혁세력을 다 쫓아내버리면 이완용같은 매국노 밖에 더 남나...갑신정변 김옥균같은 인물은 워낙 급진적이라 죽인건 이해할수 있더라도... 갑오개혁 김홍집 같은 온건 개혁파까지 보부상 시켜서 쫓아버리면 어쩌냐고... 에휴 .. 멍청한 고종.....
무당한테 국고를 쓰는거 완전 박읍읍아니냐
쳐죽일 X
503 으로 환생했구만 ....
이미연 미워해야지
아뇨 까도 우리가 까야 하는 겁니다
드라마 명성황후는 어찌보면 닭그네가 정치인으로 자리잡는데 활용된 미디어 장치로 보이기도 함.
육영수 저격사건 소재로 한 뮤비에서 그네 아역으로 출연했던 문근영이 명성황후 아역으로 캐스팅 되기도 했었고
드라마자체가 흥하며 전국적으로 여성권력자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킴. - 더불어 비운의 개인사를 드라마틱하게 포장해 국민들의 감정선을 자극함.
이후 선덕여왕 미실을 넘어 기황후로 정점을 찍어주었으니 공중파 드라마가 닭그네 당선에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봄.
(선덕과 기황후는 mbc)
민비찬양했던 현대분위기를 당시 백성이었던 우리 선조님들이 보시면 땅을 치고 통곡하실 일
무서운 얘기지만 불과 100년 뒤 닭그네를 미화하는 드라마가 제작되어 인기를 끌 수도 있지요.
이글이 왜 또 자꾸 올라오지...
민비도 샹x 인것 맞지만, 중간에 양탄자도 그렇고 잘못된 정보가 있다고 한것 같은데
마리 앙투아네트 : 내가 왜...ㅠㅠ
저 양탄자가 민비의 것이란증거가 어딨으며..저 서양경찰의 복장이 시대적으로도 맞지아니하고..저시대 저런 컬러사진이 있다고?
그리고 같은 대한제국때의 일인데..알렌과 언더우드에게..10만냥..70만냥...냥단위로 줬다면서 운산금광은 원단위로 계산을 했다고?
그리고 인용한 매천야록은 정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빡세게 믿어불고?
대원군이 10년간 쌓은 국부라는것의 실체는 무엇인지 아시는분?
이건 뭐 명성황후인지 민비인지 이야기 뱉어나올때마다 숲속의친구들로 둔갑하는건 또 뭔이유인지..쯔쯔쯔...
제가이번에 시험때문에 국사공부를 다시했거든요~ 진짜 근현대사 파트 하면서 민비땜에빡치고 일본땜에 빡치고ㅡㅡㅋㅋ 공부하면서 진짜열채는파트였음... 나라에 뭔일 날때마다 청군 끌여들이고 그것땜에 하..
을사오적급 보다 더한년
말이안통하네뜨 보다 더 나쁜 여자라니ㄷㄷ
조선 망하는데 민비와 대원군의 콜라보가 환상적이었지
시아버지 잡자고 청군 끌어들이고
며느리 잡자고 일본자객 불러들이는 클라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