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녹이는 불구덩이 속에서 아이 구한 소방관들(홍천=연합뉴스) 지난 28일 오후 5시 18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원이 헬멧이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3세 아이를 구조했다. 사진은 화재진압을 마치고 소방서로 돌아와 다음 출동을 위해 장비를 점검하는 홍천소방서 대원들 모습. 왼쪽부터 김덕성 소방교, 박종민 소방교, 김인수 소방위, 이동현 소방교. [홍천소방서 제공]
conanys@yna.co.kr
대원들은 집에 아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인명구조 2개조 4명, 화재진압 1개조 2명으로 나눠 진압 팀의 엄호 속에 아이 구조에 나섰다.
열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김인수 소방위와 김덕성 소방교가 이불 위에 쓰러져 있는 아이를 발견,
보조 마스크로 산소를 제공하며 안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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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구조 과정에서 화재진압과 구조대원 엄호를 맡았던 박동천 소방장은 안전 장구를 착용했음에도 왼쪽 뺨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착용했던 헬멧은 화염에 녹아내려 새카매졌고, 반듯한 면은 사라지고 울퉁불퉁하게 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32412
제발 여가부에 갈 돈을 이분들에게!!!!!!!!!!!
소방청 생겻으니 차차 지원 해주겟지..제발.. 팍팍지원좀..
진심... 그 예산이면 장비 새걸로 빠방하게 맞출텐데...
제발 소방관 지원좀 잘 해줘라
여가부:애혼자 두다니요 부부교육이 시급합니다 예산편성해주세요
소방청 생겻으니 차차 지원 해주겟지..제발.. 팍팍지원좀..
부모가 애 소방관이 잡아놨다고 고소
같은 결말은 나지 않길
충성충성
뺨에 2도 화상을 입은 소방대원은 부상을 당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가 실제로 일어날뻔했다는게 정말 무섭다
그런대 화염에 녹아내린 헬맷은 소방대원 사비로 다시 채워넣어야 하나?
초기 장비는 보급이고 이후 장비는 사비로 구해야 한다고 들었어
아니에요. 그정도는 아닙니다. 추후 다시 지급해줍니다. 불용처분하고 다시 지급해줘요.
한쪽 면에 빨간 고무 발려있는 장갑을 기사까지 내면서 주던대 그냥 면장갑 정도나 주는거 아니었나요?
제발 여가부에 갈 돈을 이분들에게!!!!!!!!!!!
진심... 그 예산이면 장비 새걸로 빠방하게 맞출텐데...
여가부:애혼자 두다니요 부부교육이 시급합니다 예산편성해주세요
아 지.랄 부부교육보다 소방안전교육이 더 유익하다
제발 소방관 지원좀 잘 해줘라
진짜 얼마나 뜨거웠을려나
소방헬멧이 불에타지않는 불연성이 아니라 그저 충격에 강한 안전모 수준임
와...저정도 녹을정도면...ㅎㄷㄷ 같은 직원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다들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아이도 무사해서 다행이고...
어? 장비가 안좋아도 사람만 잘구하네 예산 편성하지마
개그라면 앞에 물음표를 붙여라 아임그루트
영웅, 히어로, 구세주.
그 어떤 말로도 다할 수 없음.
소방대원들 장비와 처우는 말없게 하자 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