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베스트 미쳐버린 일본 만화 정도면 수위 낮은편 아님?

미친 진짜 있네 시벌

허허 미친

로리+료나라면 가능한데 페제 코믹스는 그 부분의 그림체가 조~금 내 취향이 아니라서...

죽어라 뿅뿅아

심지어 작가가 저 사람이란 이유로 19금 먹은 애니도 있음

내장 신경은 살아있을 때 가로였나 세로로 자르면 통증 못느낄 정도로 둔감한 신경계임

그러면 주말 동안에 장염 걸렸을 때는 왜 유리조각을 삼킨 것 같은 통증이 온 걸까;;

장기 바깥쪽과 달리 내장 내부에 생긴 염증은 많은 통증 유발 성분들을 퍼지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등 아주 개난리를 치기 때문입니다.

궁금증 해결 감사.
그런데 장기 외부 통증은 괜찮고 내부 통증은 심하다면 관통당하거나 아예 찢어지거나 절단당해서 안이 보이거나 내용물이 샐 정도가 되면 내부도 손상된 거니까 통증이 심하지 않을까?

꺼내놓고 만지는 거랑 달리 상처가 생기거나 찢어진 이후에는 통증이 생기겠지만 순간 손상이 퍽 생겼을 때 당장 내장 자체의 통증은 그렇게 미칠 듯하진 않다는 것. 내장 외부도 찢어지고 염증생기고 하면 기절하도록 고통스러움.

배를 갈라놓은 것만 해도 뒤지기 일보직전일텐데 거기서 내장신경 통증이!?

열상 자체보다는 그 뒤의 염증이 아프다는 거네. 땡큐.

안쪽은 통점이 많으나 바깥쪽은 아니란건가

살려놨잖음, 그래놓고 내장 좀 만진다고 저 죽어가는 꼴을 보고 있자니 뭔가 이해가 안가서 ㅇㅇ

음... 신경 특성 문제라서, 통점이라고 할 수 있나? 안쪽 바깥쪽 둘다 비슷한데 통각이라는 건 통각 유발 신경이 움직여줘야 역할을 하는 건데 그걸 민감하게 하고 반응하게 하는 것이 염증이라서...

저거 안밖 뒤집은 걸로 알고있음

안팎을 뒤집으면 저런 형태도 아니고 그거 따져도 똥이랑 밥지나가는 곳인데 좀 만진다고 고통이?

저놈 정신이상자 살인마임

그림체가 좀 밋밋했음

카니발리즘은 별로... 죽이는 방법도 내 취향이랑은 좀 쩔어져 있고...그나마 '벗기는' 부분은 좀 꼴리던데...

캐스터의 마술로 기억함

마술 걸어서 살아있다고 함

아핳~

저런 고문도 했었음 중세에.
눕혀놓고 배를 조금 가른 후 내장을 꺼내서 태엽감듯이 돌돌돌돌 말음.

질드레 백작이 생전에 500명인가 고문한걸로 유명한 살인귀인데...
거기다 세계관 자체가 마술이 존재하고,
특히 쟤는 악마까지 소환하는 책을 가지고 있어서 저런면에서 빠삭함 ㅇㅇ